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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라이브 섹스쇼
댓글 : 0
조회수 : 28,892
2016-03-07 06:20:49
@iamsterdam / red light district
 
새로 시작한 일 덕분에 요즘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과 만날 기회가 많다. 어제는 네덜란드 출신의 30대 부부와 이야기를 나눴다. 네덜란드는 풍차와 튤립의 나라로도 알려져 있지만, 막상 그 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마리화나와 매춘을 합법화 하고 있는 나라라는 점에 더욱 관심을 가진다.
 
필자의 경우 약 10년 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방문한 적이 있다. 영국에서 모스크바를 가는 길에 경유하는 일정이어서 고작 이틀을 머물렀을 뿐이지만 그 도시에 대해 받은 인상은 여느 나라와 견주기 힘들 정도로 강렬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근처에는 작은 강이 하나 흐르고 그 강 옆에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홍등가와 섹스 쇼장, 성인용품 샵 등이 즐비하다. 살짝 후미진 곳에 늘어선 홍등가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서울의 미아리나 청량리 뒷골목을 연상시켰다. 빨간 불빛의 상징성은 국적을 초월 하나보다.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암스테르담의 홍등가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다국적 아가씨들이 진열(?)되어 있고 취사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날 길을 걷다가 목격한 광경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서너명의 유러피안 남성 무리가 그 곳 아가씨의 사진을 찍었나 보다. 카메라를 뺏으려는 여자와 사수하려는 남자 사이에 한바탕 난투극이 벌여졌다. 관광객들이 워낙 많은 곳이라 그런 일은 비일비재한 것인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일상적인 일을 대하듯 시큰둥했다.
 
 
홍등가를 벗어나 대로변으로 나오면 섹스쇼를 하는 업소들이 나온다. 라이브 섹스 쇼! 라는 피켓을 든 호객꾼들에게 표를 사고, 정해진 입장 시각에 맞춰 줄을 서면 된다. 입장객 중 현지인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웃긴 것은 아시안계 입장객 중에는 여성이 없고, 유러피안 입장객 중에는 남성들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결국 섹스쇼 고객의 대다수는 아시아인 남성들과 유러피안 여성들이었다. 어째서 그런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섹스쇼장은 한국 대학로의 작은 소극장을 연상시켰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객석과 원형 무대. 간단한 음료나 맥주, 칵테일 등을 파는 매점이 있고 내부는 어둡지만 뻥 뚫려있어서 전혀 음침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무대 앞쪽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것은 와일드한 서양 여성들이었다. 쇼가 시작되고 거대한 페니스를 그대로 노출한 남성 출연자가 나오자, 2,30대로 보이는 여성들 무리가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섹스 쇼는 전혀 야하지 않았다. 야한 것의 기준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꼴리지 않는 것은 야한 것이 아니다’라는 내 기준으로 볼 때 전혀 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물론 출연진들은 옷을 모두 벗었고, 수 십분 동안 빳빳하게 서 있는 거대한 성기는 환한 불빛에 그대로 노출했다. 무대 중앙에 누워있는 두 명의 여성의 몸에 번갈아 삽입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기도 했다.
 
삽입이 곧 섹스는 아니다. 라는 생각이 확고해 진 것은 아마도 그 섹스 쇼를 본 직후부터였나 보다. 성적 흥분이 아닌 약물을 사용한 발기, 키스나 거친 호흡이 없는 기계적인 피스톤 운동, 그리고 마치 리모콘으로 조종당하는 듯 것 처럼 감정이 배제 된 애무는 그 곳에 있던 그 누구도 흥분시키지 않았다. 사람들은 침을 꼴딱 삼키며 입맛을 다시는 대신, 장기자랑 하는 친구를 응원하듯 ‘우후~’ 하는 들뜬 환호성만 질러댈 뿐이었다.
 
 
섹스든 뭐든 금지 된 것은 사람의 욕망을 들끓게 하고, 노골적인 것보다는 은근하게 가려진 것이 훨씬 섹시한 법이다. 일부 사람들에게 암스테르담은 ‘타락의 도시’로 불리고 있지만, 모든 것을 허용하고, 모든 것을 보여주는 그 곳은 한국의 유흥가에 비교해 백배는 더 건전한 느낌이었다.
 
섹스나 마약을 규제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타락하고, 사회는 엉망이 될 것이다. 라는 일부 강경론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네덜란드 사회는 여전히 건재하다. 그들은 섹스와 마리화나에 조종당하지 않고, 그것들을 이용해 엄청난 관광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을 뿐이다. 어제 이야기를 나눈 네덜란드 사람의 말이 인상적이다. ‘우리는 성숙한 어른이다. 타락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정부가 아닌 개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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