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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여성의 외모만 생각할 것이란 통념을 깨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성 10명 중 6명은 ‘옷’을 타이트하게 입은 여성보다 ‘돈’을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여성에 더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ING그룹의 온라인금융 부문인 ING다이렉트USA가 지난 6월 16~20일 18세 이상 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 10명 중 6명은 ‘검소하게’ 데이트를 한 여성에 대해 성적 매력을 느낀다고 답했다.
반대로 ‘근검절약하는 사람은 구두쇠처럼 부정적으로 느껴진다’는 응답은 여성이 33%를 기록해 남성의 20%보다 높았다. 데이트 상대가 자신에게 돈을 적게 쓸 때 화가 난다는 응답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아르카디 쿨만 ING다이렉트USA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트 상대가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향후 형성되는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쿨만 CEO는 “돈을 쓰는 습관을 공유하고 신용카드 빚이 적을수록 연애 상대와 돈 문제에 대한 견해차를 줄일 수 있고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한 가운데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섹스와 초콜릿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엇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여성은 대부분 섹스보다 초콜릿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섹스를 포기할 수 있다’는 응답도 여성이 남성보다 56%나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