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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편들은 아내와의 성관계 횟수와 테크닉에, 부인들은 남편의 일방적 성욕충족과 대화부족에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릴리가 최근 한국과 일본, 미국, 그리고 프랑스의 기혼 남성 및 여성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개국 부부생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 남편들의 성관계 만족도는 50%, 아내는 3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일본 부부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프랑스와 미국의 만족도(남성 80%, 여성 70%)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설문에서 한국 남편들은 부인이 성관계에 관심이 없다보니 성관계 횟수가 적고, 테크닉도 없다는 점을 불만사항으로 지적했다. 반면 아내들은 남편이 자신의 성적 충족감만 생각하고 성관계 전후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만을 나타냈다.
성관계 만족도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부부간 대화 만족도도 한국이 조사대상국 가운데 가장 낮아, 여성의 경우 3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발기부전이 부부의 일상적인 대화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비율에서도 한국은 남성 54%, 여성 41%에 달해 타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국 기혼 남성 60% 이상이 발기부전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응답해 일본 남성 28%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국 릴리의 시알리스 마케팅팀 김경숙 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일상 생활 및 성생활에 있어서 한국 부부 간 대화 및 교감이 충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발기 부전이 부부의 일상 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처럼 부부간의 대화와 교감이 가장 중요한 만큼,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위한 자연스러운 접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과 일본, 미국 및 프랑스 등 4개국의 30, 40, 50대 기혼 남성과 기혼 여성 각각 50명씩,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