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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자가진단 테스트
사정에 이르는 시간(IELT, Intravaginal ejaculation latency time)
사정에 이르는 시간은 질 내 삽입 후부터 사정에 이를 때까지의 시간을 말합니다.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절대적인 기준은아닙니다. 환자가 스탑워치로 재는데, 자가측정의 한계가 있어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2008년 세계성의학회(ISSM)는‘ 사정에 이르는 시간이 1분(IELT) 미만일 경우’를 조루의 첫 번째 조건으로 협의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학자들이 동의한것은 아니라서, 상당수 학자들은 2분, 3분을 기준으로 조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 심혈관 질환, 요로 및 전립선 질환, 내분비 장애 질환들이 성기능 장애를 부를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이나 알코올 오남용도 마찬가지이므로 확인 절차를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간과 사정조절 능력이 조루 진단의 기준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개인의 생활과 파트너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즉 조루증상이 삶의 질에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는가도 중요한 진단 기준이 됩니다. 요약하면, 조루는 사정에 이르는 시간, 사정조절능력, 그리고 이와 관련된 부정적 영향(스트레스)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조루의 정의와 부합될 때 진단됩니다.
※ 세계적인 남성 성의학 전문가 왈딩거(Waldinger)가 2002년, 110명의 조루환자를 대상으로 시간을 재 본 결과, 90%가 1분 이내에 사정했 습니다. 그런데, 시간 기준을 2~3분 으로 설정했을 때도 조루로 진단 되는 환자가 여전히 존재하였습니다. 때문에 1분이냐 2분이냐 하는 시간 기준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시간 만으로 조루 진단을 내리는 것은 납득이 어렵습니다. 사정조절능력 및 개인적·사회적으로 조루가 미치는 영향이 조루 진단에 고려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