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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로 '남성'의 구석구석을 정성껏 마사지한다.
아내와 쎅스를 하기 전에 땀을 씻어 내려고 샤워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이 샤워를 잘 하면 땀을 씻어 낼 뿐 아니 라 페니스의 단련도 된다.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단지 샤워 시 물의 흐름을 페니스의 끝에서부터 구석구석까지 대어주면 된다. 우선 샤워를 할 때 오므라져 있어도 상관없으니까 페니스의 귀두를 내밀고 샤워기를 그곳에 대어 준다. 귀두의 민감한 피부를 아프게 하지 않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샤워는 몸 전체를 덥혀 주는 목욕과 달리 그 부분만을 덥혀 줄 수 가 있기 때문에 급소를 중심적으로 자극해서 효과를 올리기 쉽다. 또한 페니스의 양쪽에는 인대, 신경, 서경관 이 지나고 있어서 여기에 샤워기를 대면 이 부분을 마사지해 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여러 번 반복해 줌으로써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고환이 다시 활력을 찾아 페니스의 피로가 풀리게 된다.
부부가 함께 하는 '급냉 교대 욕'이 정력에 최고
옛부터 정력을 증강시키는 데는 고환이 냉수를 끼얹어 주는 급냉법 이 최고라고 전해져 있다. 급냉법은 고환의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급냉법 이란 고환을 찬물로 차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목적은 고환을 차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싸고 있는 부분, 즉 음낭을 자극하여 괄약근을 단련하는데 있다.
음낭의 난방기능을 단련하는 것이므로 급냉법은 단순히 찬물을 끼얹는 것보다는 더운물과 찬물을 교대로 끼얹어 주는 '교대욕'이 좋다. 우선 온탕에 들어가 음낭이 따뜻해져 충분히 늘어나면 밖에 나와 찬물을 끼얹어 준다. 음낭이 수축하면 다시 더운물에 들어가 음낭을 눌러 분다. 이 동작을 4-5회 반복해 준다. 그렇게 하면 하반신의 힘이 훨씬 강해진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급소 지압법을 실시한다.
하품이나 기지개처럼 거의 무의식적으로 가볍게 할 수 있는 섹스 강화법 에는 스스로도 할 수 있는 지압이 있다. 그러나 아내가 급소를 찾아서 해주면 더 효과적이다. 급소는 맥의 선상에 위치하는데 섹스의 강화에 연결되는 선은 임맥, 독맥, 간경의 3개이다.
임맥은 백회라 불리는 머리끝에서 코, 입을 지나서 배꼽, 그리고 성기까지며, 독맥은 머리 끝에서 등을 지나 항문으로 향하는 선이다. 그리고 간경은 엄지발가락 안쪽에 있는 복사뼈와 무릎 안쪽에서 연결되는 선이다. 바로 이러한 곳을 손끝으로 눌러주는 것인데, 특히 효과가 높은 곳은,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의 뼈가 교차하는 곳에 있는 태중, 복사뼈 안쪽에 있는 급소, 그리고 무릎 위 10센티 정도에 있는 '음포'이다. 급소를 알아내는 방법은 손끝으로 눌러 보아서 찌르르 하면 거기가 거의 급소다.
삽입직전 '음곡'을 지압하면 팽창력이 급상승한다.
누르면 생명의 샘이 용솟음친다'라고 하는 말은 조금 고리타분한 감이 있지만 이는 지압의 효과를 설명한 캐치프레이즈다. 사실 페니스의 강화에도 마찬가지로 '눌러주면 하고 싶어지는' 포인트가 있다. 이것은 신유, 양지, 음곡 이라고 불리는 급소로, 이 급소의 특징은 즉효성에 있다. 신유는 척수로부터 5센티 정도 바깥쪽의 가장 밑의 갈비뼈에 있는 급소이다.
이 부분을 누르면 발기를 지배하는 부교감 신경이 자극을 받아 정력이 높아진다. 음곡은 무릎 관절의 안쪽에 있는 급소인데 침대에 오르기 전, 예를 들면 목욕 시에 스스로 눌러 주면 목욕탕에서 나온 후 잠시 동안 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물론 삽입 직전에 여성이 자극해 주면 효과는 더욱 좋다. 양지는, 약지 손가락을 밑으로 연장, 손목 복사뼈 지점에 있는 급소로 이곳을 누르면 섹스를 하고픈 기분이 된다. 남성은 여성에게 부드러운 애무, 여성은 남성의 이세 곳 의 급소를 눌러 주면 쎅스의 내용을 좀더 충실히 할 수 있다.
등과 히프를 따뜻이 하면 '남성'이 강해진다.
겨울에 난로를 쬘 때 몸의 앞쪽만 쪼이는 사람이 많은데 때로는 히프나 등을 덥게 하는 것이 좋다. 등에는 '신유'라고 하는 생명의 근원인 급소가 있어서 여기를 스토브 등의 열로 따뜻하게 하는 것은 온구 하는 것과 같으며 이는 당연히 하반신 단련에도 좋다.
실제로 스토브로 등을 따뜻하게 하면 대단히 기분이 좋아지며 졸음이 올 정도로 편안해진다. 또한 척추 주위에는 성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신경이 모여 있다. 추울 때에는 이 신경계의 혈액순환이 나쁘기 때문에 반사가 느려지며 페니스의 발기나 사정능력이 떨어진다. 그런 때에 이곳을 중점적으로 따뜻하게 해주면 이 부분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신경의 반사도 활발해진다. 그 결과 페니스의 힘이 떨어지지 않는다.
섹스 중 잠시 자극을 중단하면 '남성의 지속력이 증가한다'
쎅스 중에 페니스의 지속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잠깐 자극을 중단하고 페니스에 휴식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쎅스의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섹스를 즐기는 여유가 없어 사정에 이르기까지 단조로운 피스톤 운동에 급급, 한꺼번에 삽입에서 사정까지 달려가 버린다. 그 때문에 눈 깜짝 할 사이에 끝나 버려 여성 쪽은 어떤 느낌조차 받을 여유가 없다. 때문에 페니스의 발기를 지속시키려면 어쨌든 휴식 시간을 두어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휴식 시간을 두고 있으면 고조된 신경을 억제하는 습관이 붙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지속력 단련이 되는 것이다. 남편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선 부인이 페니스를 빼고 체위를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다. 1회의 쎅스에서는 최저 두 번 이상 체위를 바꾸는 것이 좋다. 후배위 에서 정상위로, 또는 좌위에서 후배위로 등등 여러 가지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