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음부, 전문적으로 파해쳐보자

남자라면 여자의 '꽃잎'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관심에 비해 지식이 부족해 잘못된 속설을 믿고 더 큰 속설을 퍼뜨리곤 한다. 아는 것이 힘. 그곳에 대해 많이 알면 여자를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게 된다.

질은 여자에 따라 많이 젖기도 하고 조금 젖기도 한다. 흥분 상태가 되면 질 벽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애액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아무리 애무해도 물 한방울 안 나오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살짝만 건드려도 홍수가 나는 여자도 있다. 두 가지 상황 모두 정상이다. 그러나 아예 나오지 않는 ‘질건조증’은 부인병의 일종으로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자의 질은 자주 사용할수록 건강해 진다. 계속되는 자극은 탄력과 부드러움을 유지시켜주며 성적 흥분으로 조직이 촉촉해질수록, 질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든다. 질의 조이는 힘이 약한 여자는 많은 남자와 관계를 가져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없어져야 할 속설에 불과하다.

질 구부터 1인치 안은 쾌락의 지뢰밭이다. g스팟이라 불리는 곳이다. 그곳이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당신의 손가락을 집어넣어 질 윗 벽을 따라 사탕 크기의 주름진 부분을 찾아보자. 부드럽게 그곳을 자극하다 보면 성적 흥분이 가장 고조되는 부분에 닿게 되는데, 그곳을 자극하면 온몸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솟구치는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오르가슴이다. 하지만 미혼 여성의 경우 질 오르가슴을 경험하기는 힘들다. 이럴 때는 질 입구에 톡 튀어나온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주면 오르가슴을 느끼기 쉽다.

섹스 도중에 분위기를 깨는 경우가 바로 ‘보x방귀’라 불리는 일종의 가스 분출 같은 소리이다. 남자의 삽입 유형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남자가 안과 밖으로 피스톤 운동처럼 삽입을 할 때 공기가 질 속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공기가 밖으로 분출되며 마치 방귀처럼 소리가 나는 것이다.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나 구린 냄새는 안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 그런 소리를 낸다 해서 놀리면 여성은 수치심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포르노를 보다 보면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지곤 한다. 그 작은 구멍 안에 남자의 주먹이 통째로 들어지는 모습이 종종 보여진다. 심지어는 더 굵은 도구들이 사정없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그에 비하면 아무리 굵은 남자의 육봉이라고 해봤자 우습기 그지없다. 질 벽은 마치 주름 스커트처럼 퍼져서, 직경 2에서 3인치까지 넓어진다. 그 사이 질의 통로 역시 약 6인치까지 길이가 늘어나는 것이다. 질은 어떤 크기의 페니스도 감당할 능력이 있다. 또, 충분히 흥분이 된 후 천천히 시간을 두고 섹스를 해 많은 양의 애액이 나온다면 더욱 부드럽게 삽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