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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 선수인 다카미 모리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마쓰자카 미나미가 누드집을 발매했다. 이번 누드집은 세미 누드에 가깝다는 평가도 있지만, 그동안 궁금증을 유발했던 미나미의 거유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역시 유방이다. 일본에서도 'L컵 폭유'로 불리는 미나미는 이번 누드집에서도 가슴 라인을 강조한 사진들을 다량 찍었다. 이 때문에 일본 네티즌들사이에서도 '폭유의 강림' '스탠다드 거유' 등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을 살펴보면 미나미 특유의 투명한 피부와 요염한 눈동자, 풍만한 가슴, 야릇한 제스처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자위 장면을 포함한 10개의 동작들은 남자의 성욕을 자극하며 백미로 불려지고 있다.
지난 6일 첫 발매를 한 '마쓰자카 미나미 럭셔리 화보집'은 하루만에 아마존 집계 매출 순위 3000등 대로 올라섰고, 호색가들로부터도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화보집을 직접 산 구매자들은 "감격스러운 사진"이라며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한편 미나미는 이번 화보집을 끝으로 더 이상 누드를 찍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번 누드집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면 그녀의 마음도 바뀔것이라는게 업체측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