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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도대체 어떻게 하면 오나홀을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기분 좋은 오나홀의 느낌을 전달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혼자서 깊이 고민하다가 생각난 해결법은 “손가락으로 오나홀을 쑤셔보고 그 감상을 이야기해보자”였지만 직접 해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또 하나의 방법이 바로 오나홀로 딜도를 훑어주는 방법이었어요!! 이거라면 여자인 저도 오나홀을 사용해볼 수 있고 얼마나 훑어주기 쉬운지 알 수도 있겠죠~?
게다가 스무스하게 훑어질 때는 저도 기분 좋아져 버린답니다♡
이런 고찰을 바탕으로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바로 [텐가 스피너 Spinner]에요!
훑어주는 느낌이 정말정말 상쾌한 오나홀이었어요 ㅎㅎ
겉보기에도 뭔가 깔끔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죠?
마트에서 팔고 있다면 당당하게 집어 들고 캐셔와 아이컨택하면서 계산을 부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
텐가 스피너는 2018년에 01. 테트라, 02. 헥사, 03. 쉘이 발매되었고 2020년에 04. 픽셀, 05. 비즈, 06. 브릭이 새로 나왔다고 하네요.
먼저 04. 픽셀은 휘감겨오는 자극의 스파이럴 엣지래요.
05. 비즈는 선명한 자극이 리드미컬하게 훑어주는 느낌이라네요.
06. 브릭은 하드하게 조여주는 임팩트 엣지라고 합니다.
전동 오나홀도 아니면서 위아래로 움직여주기만 하면 마구 회전하는 오나홀이에요. 의식하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움직여주기만 해도 새롭고 신기한 자극이 느껴진다고 해요!!
이 움직이고 있을 때의 느낌을 말로 표현하자면… 뀨잉뀨잉…? ㅋㅋㅋ
두껍다기 보다는 얇은 편이긴 하지만 그 덕분에 위아래로 움직이기는 훨씬 편했어요. 그리고 이 스프링이라고 해야 하나? 이게 생각보다 단단해서 꽉 쥐면 이물감같은 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쥐는 힘에 따라 페니스에 가해지는 자극이 바뀔 것 같아요~
세척하고 난 다음에는 케이스에 넣어서 건조시켜도 되겠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나홀로 페니스를 훑어주게 될 상황이 생긴다면 꼭 [텐가 스피너 Spinner]로 해볼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