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라 유나와 후카다 에이미는 현재 한국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AV 배우로 통한다.

국내 바나나몰이 기획한 오구라 유나를 국내로 초청해 팬 미팅 행사를 가지면서 국내 남성팬들은 오구라 유나의 실물은 영접할 기회를 누렸다.

하지만 후카다 에이미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 이에 국내 남성 팬들은 하루 빨리 보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은 AV 배우의 한국 초청을 위해 감사제 이벤트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에서 후카다 에이미(8746표)는 오구라 유나(10333표)에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에 랭크됐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유나도 좋지만 에이미도 너무 보고 싶었다. 다음엔 꼭 에이미를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에이미는 2018년부터 일본 AV 업계를 거세게 강타하고 있는 차세대 'AV 여신'이다.

에이미는 데뷔 초기에는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평에도 외모가 다소 평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도 저도 아닌 배우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에이미는 과감히 서울 강남에서 성형 수술을 받았고 180도 달라진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성형 수술에 성공한 그의 얼굴에는 커다란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그리고 잘빠진 V라인이 자리 잡았다. 몸매도 다소 달라졌다. 이전에는 없던 볼륨이 생기면서 육감적인 매력까지 뽐냈다.

당연히 인기도 수직 상승했다. 치솟은 인기에 일본 AV 업계는 에이미를 섭외하기 위해 애썼고 일본 현지 팬들은 물론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에이미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인기 배우로 거듭났다.

비록 이번엔 한국에 오지 못했지만 팬들이 간절히 그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영접의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