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자극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방법

전립선은, 항문으로 들어가서 4~5cm 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 직장을 상처입히지 않도록, 의료용 장갑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적어도 손톱은 짧게 깎고 날카롭지 않게 정성스레 다듬어야 합니다)

체위에는 꼭 이렇게 해야한다 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스스로 자극하는 경우에는, 바르게 누워서 무릎을 굽히고 다리를 연 자세가 제일 편합니다.
그리고, 등에는 쿠션을 두고 상반신을 일으켜, 손가락이 항문 내에 닿기 쉽도록 해주세요.
얕은 욕조에 누워서 양 다리를 옆에 걸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항문의 주변을 윤활제로 충분히 맛사지한 뒤, 가운데 손가락에 충분히 윤활제를 묻히고, 두번째 관절이나 뿌리까지 항문에 삽입해 갑니다.
넣은 손가락을 위쪽으로 살짝 구부리면, 조금 단단한 감촉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곳을 눌러보면, 살짝 아릿한 느낌이 나는 곳이 전립선입니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며 누르고, 숨을 내쉬면서 떼는 요령으로 자극을 반복해가는 사이에, 천천히 전혀 다른 감각이 밀려옵니다.
처음에는 쾌감이라고 말하기 힘든 감각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행복감이 덮쳐오고, 눈물이 나는 일도 있습니다.
이 감각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불쾌하지 않은 한 자극을 계속 하여, 몸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감각이 흐릿해지면, 무리하게 계속할 필요는 없습니다.
갑자기 오르가즘에 달하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중요한 것은 전립선이 감각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한 번 전립선 쾌감을 맛보면, 자극을 반복하여 그 감각을 확실하게 잡아주세요. 사정을 하지 않으므로, 2~3분 정도 휴식을 하면 다시 쾌감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장시간 계속하면 피로가 쌓이게 되므로 너무 조급해하지 맙시다.
매일 자극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기분이 좋은 날에는 되도록 시도해 보세요.
점점 쾌감이 커져서,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소리를 지르게 되기도 합니다.

드라이 오르가즘이 다가오면, 호흡은 얕아집니다만, 일부러 심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러면, 항문의 안쪽 깊숙한 곳에서 허리 전체에 걸쳐 강한 쾌감이 내달려, 허리에서 허벅지까지 경련이 시작되어, 양 발을 쭉뻗고 경직하여, 소리를 지르며 절정에 도달합니다.
드라이 오르가즘은 사정을 하지 않으므로, 한번 도달한 뒤에도 전립선 자극을 계속하면 차례차례로 몇번이나 격렬한 쾌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