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마구라를 사용할 때의 딸감

에네마구라를 사용함에 있어서 [흥분] 이라는 요소는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흥분할 수 있는 에네마구라의 딸감을 준비하는 것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은 단숨에 가까워져 옵니다.
반대로 기분이 고양되지 않았을 때에는 아무리 에네마구라에 익숙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드라이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드라이 오르가즘을 목표로 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딸감]을 찾아 봅시다.

딸감은 있는 편이 좋을까 없는 편이 좋을까?

우선 딸감이 있는 쪽이 좋은가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 먼저 해야 할 것입니다. 개중에는 "정신 사나우니까 없는 쪽이 나아"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걸로 그 개인에게 맞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그래도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전립선의 쾌감은 멘탈면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얼마나 자신이 야한 기분이 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감도가 크게 변하는 겁니다. 집중이 흐트러져서 어쩔 수 없는 분 이외에는 딸감을 준비하는 쪽이 좋습니다.

맞지 않는 딸감은 당장 그만 둘 것

조금만 찾아보아도 도처에 딸감이라 불릴만한 야한 컨텐츠들이 있습니다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딸감은 피해야 합니다. 에네마구라는 멘탈면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죄악감을 느낀 순간 쾌감이 사라져 버리는 일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한테 맞지 않아' 라고 생각하면 결단력 있게 그만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지 '어쩌면 맞을지도' 라고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도전해 보아 주세요.

여자 시점에서 딸감을 본다.

보통 AV나 망가 등을 볼 때에는 남성의 시점, 즉 삽입하는 쪽의 시점에서 보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네마구라는 삽입 받는 쪽의 시점에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AV라면 남성에게 애무받고 있는 여성에게 자신을 겹쳐서 봅니다. 옷을 조금씩 벗겨지고, 야한 팬티를 보여져 버립니다. 그리고 브라 위쪽에서 가슴을 주물러져, 드디어 가슴을 고스란히 보입니다. 가슴을 주물러지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핥아지고 그리고 드디어 거기까지 애무 받습니다. 소리를 높여 쾌감을 느끼는 여성. 그리고 드디어 페니스를 삽입되어, 목소리를 내며 느껴버리는 여성.

자신이 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딸감을 보고, AV의 여성과 쾌감을 싱크로 시킨다는 것입니다.
또한 AV외에도 에로 망가나 야겜 등 역시 여성의 시점에서 보아 보면, 상상 이상으로 흥분할 수 있습니다. 삽입받는 쪽의 시점에서 보는 것으로, 지금까지 이상의 흥분을 얻는 일이 있으므로, 갖고 있는 딸감들을 다시 여성의 시점에서 재해석하고 느껴보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음성만 있는 딸감은 에네마구라와 상성이 좋다.

AV나 야겜등을 음성만으로 듣는다는 테크닉이 있습니다.
인간은 오감 중 하나가 막히게 되면, 다른 감각이 민감해진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시각을 빼앗는 것으로 음성에 의한 흥분을 높이고, 또한 몸의 감각이 예민해 지기 때문에 에네마구라의 쾌감을 모으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음성만을 들으면 인간의 상상력은 매우 크게 부풀어 오릅니다. 평범하게 av를 보는 것 보다도 몇배나 흥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사진을 보게 되면 그 사진의 인물이 머리에 남아서 싱크로 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스스로 상상하는 것으로, 자신이 범해지고 있는 모습 등을 간단히 이미지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최면 자위도 추천입니다.
최면 자위라 함은 음성에 의한 최면 유도로, 예를 들면 여성과 섹스를 하거나 자신이 여성이 되어 범해지고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에네마구라와 병용하면 생각 이상으로 효과가 높은, 좋은 딸감입니다.

혹시 흥분할 수 있다면 여장도 추천

에네마구라는 여성적인 쾌감을 얻을 수 있는 물건이므로, 여장을 하여서 완전히 여자가 되는 것으로 쾌감이 부풀어 오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면은 안되는 행위에 대하여 배덕감을 느낀다는 의미로도 추천입니다.

여장이라고 해도 꼭 본격적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은 속옷 등을 입어 기분만이라도 여장을 맛보아 주세요. 귀여운 속옷이나 야한 속옷을 입는 것으로 저는 단숨에 흥분이 높아집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분되지 않나요?
남성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핑크색 야한 속옷. 귀여운 브라에, 무척이나 야한 가터벨트와 스타킹. 그리고 여자애가 입는 작은 숏팬츠. 혹시 약간이라도 입어보고 싶다면 꼭 해보아 주세요.

여성용 속옷이나 의상은 인터넷 쇼핑으로 간단히 구매 가능합니다.

여러가지로 시험해 보자

여러가지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성벽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딸감의 상성도 각자 다 다릅니다.
우선은 편식하지 말고 여러가지 딸감을 시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