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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성인이 되서 처음으로 산 성인용품 '아네로스' 워낙 중고등학교 시절을 성에 대한 고찰과 철학적 문제로 심히 고심을 해 온 끝에
아주 그냥 전문가가 되었죠. 사실 성인관련 동영상과 사진도 많이보기도 하거니와 성에 대한 지식이 담긴 글도 많이 읽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성의 오르가즘이 남성의 오르가즘보다 더 길고 더 강한것을 중학교 때 알았죠.
그 이후로 여러 영상을 보다가 여성이 오줌이 아닌 액체를 사정하면서 부르르 떨며 어쩔줄 몰라하는 영상을 보고 엄청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부터 여성의 오르가즘을 동경(?) 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사정하는 이유가 여성의 G-spot 이라는 것을 알았고
'남자에겐 이런 성감대가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 됬고, 그것은 '남성의 G-spot' 검색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과는..
아네로스 라는 성인용품! 들어보지도, 보지도 못했던 이 신통한, 아니 처음엔 너무 낯설고 혐오스럽기 까지 했던
이 기구의 모양은 이질감 반 호기심 반으로 다가왔습니다. 허나 경험담이라고 적혀있던 글을 보는 순간!
제가 찼던 여성의 오르가즘과 너무나도 유사한 느낌을 적어내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아네로스에 대한 검색과 탐구가 시작되었죠.
사실 어느정도 항문에 대한 지식도 경험도 있었던 터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근데 워낙 제품에 대한 완벽성을 추구하는 필자라이 상품이 혹시 사기가 아닌가? 판매자들의 얄팍한 상술인가? ..
검색을 하면서도 계속드는 의문이었습니다. 어쨌든 성인이 되기전.. 아네로스라는 제품에 대해 사전조사를 마치고 드디어 아네로스sgx를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중요한 로션도 말이죠.
첫 체험은 그 후로 얼마뒤, 가족들이 집을 비운 날을 기다린 끝에 준비를 마치고 첫 삽입.. 아이가 사탕을 물고 놔주지 않는, 저는 그렇게 비유하고 싶습니다.
겉으로도 인체공학적인게 실제 체험에서도 딱 맞았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편하게 갖고 이완과 수축을 하는데, 처음에는 순조로웠습니다.
근육의 떨림을 시작으로 아네로스는 항문속에서 저의 전립선을 마사지 해주는 듯 했죠. 허나 숨이 멎는 경험 4~10번을 제외하고는 제가 느낀 감흥이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봐왔던 아네로스 사용 동영상에서는 PC근육, 항문을 수축할 때 마다 전립선액이 주욱주욱 나왔는데, 저는 주욱주욱은 커녕 한 방울도 나올까 말까..
전립선 자극 되는거 맞아? 그리고 그 영상에서는 여성이 사정한 뒤에 부들부들 다리를 떠는것 처럼 발작이라고 믿을 정도 아니 발작하듯이 오르가즘을 느끼는데!
'첫 실습에서 느끼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 라는 선배님들의 조언이 머리속을 지나갔지만 저의 기대치고는 너무나 실망스러운 결과라 침울함을 뒤로한체
결국 평소 손자위로 마무리하고 잠이 들었죠.
그렇게 첫 체험을 뒤로하고 3번정도의 실습이 더 있었더랬습니다.
별반 나아진건 없었지만, 평소보다 발기력.. 그러니깐 회음부에서 부터 이어지는 오줌과 정액이 지나는 그 길..
요도의 근육이라고 해야되나? 그게 뭔가 두꺼워지고, 발기를 하게 되면 피가 귀두까지 팍 전달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멀티,여성오르가즘을 느끼기에는 실패 했지만, PC근육의 운동으로 발기력과 정력은 상승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나름 보람을 느끼며 화장실에서 큰놈을 싸는데, 큰놈을 밀어낼 때 힘을 주지요?
그때 순간 오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묽고 그렇다고 다른 액채라고 하기에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여성의 G-spot을 자극해서 사정할 때의 그 액체같은게 한 두 방울 요도에서 나오는 겁니다. 성적 흥분도 하지 않았고, 그냥 보통 큰놈을 밀어내는데 말이죠.
아! 설마 이완을 할때 이런 느낌으로 하는거였나? 바로 다음 기회때 수축은 그대로 주고 이완을 할 때 화장실에서 큰놈을 볼때 항문에서 그것을 밀어내듯이 아네로스를 밀어냈죠.
그러더니 막 간질간질한 느낌이 나면서 안에서 요도로 나오는 뭔가의 느낌이 났습니다.
그러더니 수축을 하려고도 안했는데 갑자기 강하게 항문이 조여오더니 아네로스가 다시 삽입되면서 요도로 나올랑 말랑 하는 그 뭔가가 나오는 겁니다.
그러더니 평소와는 강하게 수축한건지 하체가 힘을 못견디듯 떨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비록 멀티오르가즘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노하우는 이때 알았죠.
그래서 얼마전 마지막으로 할 때 아네로스를 사용하여 다시 그 느낌으로 하는데 역시나 이 방법이었습니다.
처음엔 이완과 수축을 가볍게 하면서 긴장을 풀다가 점점 강도를 높이다가 저절로 수축이 되어 조여올 때 그 때 다시 방심하지 말고
조인것을 이완하려고 하면 더더욱 조여온다는 것도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때!! 엄청난 진동과 쾌감이 밀려왔고, 저는 기뻐 쾌제를 부르고 싶었지만
다시 신경쓰지 않는듯 하면서 밀려들어온 아네로스를 다시 밀어냈고 그것은 다시 수축으로 돌아오고 쾌감은 하면할 수록 증폭되었지만
전 그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몸의 긴장은 푼 상태로 자유를 만낏했고 점점 그것이 절정에 달했을때 그만!! 전화가 오고 말았습니다.
집으로 어머니가 돌아온다는 전화.. 안타깝게 그 순간 감흥은 없어지고 어쩔수 없이 그만둬야 했습니다. 그때 저의 물건을 살펴보니 전립선액으로 흥건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그렇게 핸즈프리 사정을 앞두고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네로스를 비밀상자에 넣고 마을 근처 저만의 외진곳에 보관을 해두죠.
(혹시나 가족이 볼까봐..) 그렇게 3~4일 후에 또 다시 저만의 시간이 왔는데!!! 설마설마 아네로스를 넣은 비밀상자가 그 외진곳에 있는 비밀상자가 어디로 간건지 당최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렇게 저의 아네로스와 핸즈프리 사정은 멀리멀리 나중으로 떠나갔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얼마전 있었던 아네로스의 노하우와 쾌감..
그리고 실종참사가 있던 이야기였습니다. 어우 쓰면서도 쾌감을 설명할 때 후끈후끈 해지네요..
그 이후 이야기 때는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가져간 xx 저주 할까보다!!)
그럼 가라 앉히고 이제부터 저의 노하우를 정리해서 가르쳐 드릴게요.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많이 힘드시죠?ㅋ)
1. 아네로스 시작 전
- 아네로스를 삽입하기 전에는 거쳐야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사전조사,관장,마음가짐과 주위환경 환기.
첫번째 사전조사는 대부분 아네로스를 처음 접할 때 하는데, 이때 본 영상 혹은 경험담이 앞으로 아네로스 운동 할 때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제가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초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되, 영상 혹은 경험담 처럼 왜 나는 되지 않는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그러면 운동중에 괜한 잡생각만 더해지고 초조해지고, 다음 운동을 하기가 귀찮아지고 무력해지는 현상이 많이 생긴다는 거죠.
지금 제가 쓰는 후기&노하우도 님들에서 조언과 경험을 알리기 위해서지 자랑하거나 부러움을 사기 위한게 아닌거라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샤워와 관장 같이 신체적인 사전준비 입니다. 아네로스는 항문이라는 소중하고 내보내기에는 익숙하고 들여보내기에는 낯선,
참 어려운 기관이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몸에 책임을 지면서 아네로스 운동을 해야합니다. 그러니 제발 님들 만은 소중하고 하나 밖에 없는 이 항문이라는 기관을 절대 괴롭히거나
상쳐줘서는 안돼며, 아네로스 이전에 칫솔이나 다른 이물질을 삽입하시는 일이 없도록 (제가 그랬었거든요..ㅋㅋ) 당부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사전에는 꼭 변을 보셔야 하며 애지중지 항문 외부를 씻어주셔야 합니다. 이 때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시면서 하면 긴장도 풀리고 좋답니다.
그리고 여기서! 꼭 관장을 해야하는가?! 라는 문제제기가 많은데요. 사전에 변을 보고 씻으시는건 정말 필수!!!! 사항이지만.. 꼭 관장을 해야하는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장을 한다면 항문에 이물질이 거의 배출이 되서 심리적 안정같은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장을 하지 않아서 이완시 큰놈이 나온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전립선은 항문입구에서 3~4cm 후에 존재하며 그렇게 깊이 있지 않고, 게다가 큰놈이라는 것은 항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직장에 있습니다.
우리 내장은 항문과 직장이 어느정도 구분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게 염려안하셔도 되구요. 만약 그래도 걱정 되신다면 말릴순 없지요. 관장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구요,
하신다면 역시 귀중한 항문에 넣을 것이기 때문에 안전한 관장기구를 구입하시구요. (샤워기 관장 하지마세요!!.. 제가 그랬거든요..ㅋㅋ) 해서 관장은 선택!
사전 큰놈을 보고 몸을 청결히 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세번째는 정신적인 준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배변,샤워 및 관장을 마치시면 일단 아네로스 운동을 할 환경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문적인 일을 해야 할때는 찬 것은 정말 피하는게 좋습니다. 주위 공기도, 바닥도 따듯하게 하시면 몸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까지 했던 모든 일들은 철저히 혼자 있을 때! 저처럼 중간에 방해받지 않을! 그런 시기와 공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까 샤워 하시면서도 긴장 푸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서 그 시간 만큼은 나를 버리십시요.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라는 뜻입니다.
사실 저와 몇몇 분들의 특징일 수도 있겠는데, 이 때 만큼은 아주 힘이 없고 약한 여자가 되었다는 상상을 합니다. 물론 저만의 심리적 안정이라고는 그렇고,
뭐랄까? 오르가즘 자체가 남성과는 틀리기에 아네로스 운동을 할 때 만큼은 진짜 여자가 되어서 여성의 오르가즘을 느끼려고 하는 그런 뭔가 때문에..
그래서 더욱 운동이 잘되기위한 자신만의 최면을 건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여러분만의 방법으로 몸의 긴장을 정말 완전히~ '내가 드디어 아네로스를 사용하는거야!
여성 오르가즘을 느껴보자!'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평온함을 찾는 것이죠. 저렇게 생각하면 초조함과 스트레스만 받습니다(제가 그랬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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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 1,651 | 2019-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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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작은 팁 하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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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 2,777 | 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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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X, SGX,HELIX 등등 쓰면서 느낌이 없는 초보자를 위한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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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 3,345 | 2019-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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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차 훈련생 아네로스 응용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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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 2,553 | 2019-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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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드라이로 가는 열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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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 3,017 | 2019-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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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에 성공? 한건지아닌건지모르겠지만 팁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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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 2,473 | 2019-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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