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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즐거운 소식을 전하며 시작합니다.
여느때와 같이 오늘도 PC근육 운동을 충분히 하고 난 뒤
아네로스를 넣고 잠시 기다리며 온 몸에 힘을 빼니
오늘도 역시나 골반 안쪽 깊은 곳에서 따스한 기운과 더불어 미끄러지듯 작은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가볍게 조물락대는 느낌이 오다가 좀 있으면 항문이 부르르 부르르 떨기 시작하다가
물살과 같은 흐름으로 변해가는데 안쪽에서부터 길게 흐름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가볍게 살랑살랑 하던 느낌이 꼬리뼈쪽에서 앞쪽으로
마치 물이 경사지를 흐르듯 주르륵 흘러가기 시작하죠.
묘한 것은 꼬리뼈에서 시작된 흐름이 금방 멈추지 않고 앞쪽으로 10여초 이상을 계속해서 흘러가는데,
아마도 이 부분이 전립선이 자극을 받아 부풀었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는 그 과정같습니다.
부연설명하자면 골반 안쪽 깊은 곳의 양쪽에서 맥이 뛰기 시작하다가
항문이 숨을 쉬는 듯한 느낌이 오면서 회음부를 중심으로
혈류가 흘러가듯 따스한 흐름이 감지되기 시작하는데
그 느낌이 처음엔 그저 가볍게 살랑살랑대는 정도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 흐름이 점차 길어져간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흐름의 느낌이 좀 더 강해지면서 마치 항문으로 호흡을 하는 듯한 느낌도 받게 되는데,
이 때 실제로 항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골반 안쪽에서부터 회음부쪽으로 시작된 물과 같은 흐름은
대개 10여초 정도씩 지속되다 없어졌다 하는데, 이 상태가 몇분간 지속되고 나면
드디어 머리에서도 신호가 오기 시작하죠.
평소와 같이 고요한 중에 복식호흡을 조금식 길게 해나가는 중에 머릿속이 멍해지면서
골반 안쪽이 점점 뜨거운 무엇인가로 채워지다가
조금 더 시간이 흐르면 오히려 모든 느낌이 사라지고
호흡도 박동도 모두가 사라져 마치 바람 한 점 없는 태평양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그동안 남성적 오르가즘에 익숙해있던 그 자극적인 느낌을 없애 보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이런 상태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렇게 고요한 시간이 몇 분 정도 지속되고 나면
이제 비로소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바로 그 "느낌"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골반 안쪽으로부터 회음부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흐르는 그 물살같은 느낌이
점차 따스해지고 아늑하고 황홀한 느낌으로 변해가는 겁니다.
아네로스 사용 초기에 아주 잠시 느껴보았던 그 평온하고 아늑한,
마치 구름위에 둥둥 떠 있는듯한 그 상태로 변해가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부드럽게 온 몸을 싸고 돌던 따스한 기운이 몇 분 지속되고 나면
또 다시 더욱 진하고 황홀한 평화로움이 밀려오는데,
이 때의 느낌이란 정말이지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그저 "황홀하다"라고 밖에는 못하겠네요.
굳이 표현해 보라 한다면
오르가즘의 절정에서 여성의 얼굴에 나타나는 황홀한 표정이 제 얼굴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또 바뀐 드라이의 모습은
어느 분이 댓글로 남기셨던대로 말 그대로 정중동 같은 상태가 됩니다.
두 손을 가슴에 가볍게 올려놓고 눈을 감고 그저 조용히 수면을 취하듯 그런 상태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최상의 황홀경에 빠져들고 있는 상태인 거죠^^
그리고 느낌의 전환을 시도하고 나서부터는 느낌 없는 허리 꺽임은 거의 사라졌지만
나중에 아주 더욱 강력한 절정감과 함께 더 크게 찾아오는데 겁나게 강렬합니다.
그렇게 한 시간 정도 즐기고 나면 이 복병이 살짝 찾아오죠.
너무 좋아 눈도 못 뜰 정도로 아늑한 느낌을 즐기다가
그렇게 나타나는 복병은 바로 강력한 절정감인데,
얘를 왜 복병이라 부르냐 하면 느낌을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이렇다 할 느낌이 없이 오는 절정으로 돌아가 버렸다는 사실때문입니다.
부드러운 황홀감에 온 몸을 맡기고 있는데 어느 순간 이 절정의 순간이 찾아오면
엉덩이가 슬슬 들리면서 허리가 딸려 올라가 활처럼 휘기 시작하고
고개도 팍 꺽여 불편한 자세가 되고,
아네로스가 들어가 있는 주변의 모든 근육이 마치 쥐어짜듯 수축하기 시작하는데
보통 때 그렇게 강한 힘으로 하라고 한다면 절대 못 할 정도의 힘으로
온 몸의 근육들이 모조리 수축하는데 그게 끝이 아닙니다.
좀 더 있으면 허벅지 안쪽으로부터 부르르 부르르 경련이 일기 시작하면서
더욱 더 강하게 허리가 휘어져 올라갑니다.
이렇게 강하게 허리가 활처럼 쭉 휘고 나면 10여초 정도 그렇게 온 몸이 경직되어 꺾인 자세로 있다가
여자들 오르가즘 절정에 달했을 때 허리가 팍 꺽이듯 그렇게 갑자기 힘이 빠져서 툭 떨어지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손가락 하나 들어올릴 기운도 남아 있지 않아 그저 축 쳐져 있는데
묘하게도 조금 있으면 또 다시 이게 몰려옵니다.
그렇게 몇 차례 같은 고문을 당하게 되는데,
그대로 두면 계속해서 몰려왔다 몰려갔다 하면서 온 몸의 진을 다 빼다시피 합니다.
처음엔 이 게 바로 Super-Big-O 로 가는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둬봤더니
너무 힘이 들어 끝나고 나면 하루 종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이젠 어느정도 요령 아닌 요령이 생겨서 이 상황이 되면 한 두번 넘겨 보고 끝나지 않을 것 같으면
일단 아네로스를 무조건 빼내고 엎드려 몇 분 쉬었다가 다시 넣는데
그러면 또 다시 처음처럼 은근한 흐름이 밀려오기 시작하다가 황홀경에 빠져들죠.
아직은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몰라서 그저 그렇구나 하고 흘러가는대로 몸을 내맡겨 봅니다.
어느 분이 아네로스를 통해 얻는 드라이오르가즘은 아무리 진해도 2% 부족한,
허전함이 남는 느낌이다 라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아네로스 사용을 멈추거나 이 과정에서 오래 정체기를 맞는다면
아마도 아네로스를 통해 얻는 "드라이 오르가즘"이란 것이 일상의 성관계에 비해
2% 부족한 느낌이다 생각하고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런 상태로 조금만 더 진행하면
Super-Big-O도 맞이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은 이 아늑하고 황홀한 느낌이 더 좋아 이 상태를 조금 더 즐겨보려 합니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 여기서 또 다른 드라이의 모습으로 자연스레 변해가겠지만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아네로스를 통해 얻는 것이 참 많다 싶네요.
덤으로 요즘 화장실에 가면 아네로스가 건강에도 대단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소변의 유속이 무척 빨라졌다는 거죠.
일단 나오기 시작하면 막힘도 없고 찔끔대는 일도 없고 일사천리로 다 빠져나갑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증인 거죠^^
모두들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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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 6,629 | 2019-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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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 7,394 | 2019-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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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진짜 이걸 모르고 살았다는게 후회될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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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 5,917 | 2019-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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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즘을 산지 두달만에 첫 드라이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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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 5,143 | 2019-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