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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이즈하트의 「딸감망토양」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에로 동화 시리즈 오나홀의 1탄이네요.
지난 번 「셀카 리버스」에서 평소에 자주 안 했던 것도 아니고, 아예 하지 않았던 패러디 요소를 가득 채워놓는 바람에, "어이쿠야, 토이즈하트가 대체 어찌 되어 버린 게냐"라는 지브리에 등장하는 할머니의 대사처럼, 앞으로의 동향이 신경 쓰이는 토이즈하트입니다.
오나홀 업계의 패러디라면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보편적인데요. 이번엔 그런 평범한 패러디가 아니라, 동화의 패러디 오나홀인데, 갑자기 연속으로 패러디 오나홀 발매하기 시작한 토이즈하트에게 이 도전이 길이 될지 흉이 될지는 앞으로의 행보에 달렸겠지만, 분명히 달라진 바람이 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제2탄도 동시 발매되어 이미 판매 중입니다. 어쩌면 이번 시리즈는 3, 4탄까지 이어질지도 모르겠군요.
무게는 약 176g에 길이는 약 16cm로, 길고 가느다란 원통형 디자인입니다.
약간 부드러운 편이며 냄새와 기름기는 적당한 수준인데, 왠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냄새가 나서 기억을 뒤적여보니, 옛날에 다녔던 프라모델 가게의 냄새와 비슷했습니다. 도료 같은 냄새인 것 같기도 하네요.
입구에서는 대체로 세로 주름 위주의 구조가 보입니다.
몇 가닥의 세로 주름이 내부에서 회전하는 듯한 구조로, 세로 주름 하나하나에 작은 돌기가 붙어 있습니다. 기본 질벽에는 아무것도 없는 맨들맨들한 구조이기 때문에, 승리의 구조와는 달리 세로 주름 메인의 오나홀인 것 같습니다.
호오~~
이 정도로 절찬을 보낼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솔직하게 칭찬을 보내고 싶어지는 실용적인 삽입감과 쾌감이었습니다. 사실 별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사용감이네요.
기본 질벽에 아무것도 없어서 살짝 불안했었는데, 질벽에 닿을 틈도 없이 주름이 꽉 채워주고 있기 때문에, 세로 주름의 살짝 꿈틀거리는 듯한 입체감을 선사하며, 주름에 달려 있는 돌기들의 주름과 같은 자극이 성기를 뚜렷하게 자극해 주었습니다. 평범한 세로 주름이었다면 페니스를 터치하는 요소가 적어서,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들었을 텐데, 공격적으로 펼쳐져 있는 돌기 덕분에 주름도 아니고 돌기도 아닌 독특한 주름 돌기의 자극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소재가 부드럽고 실리콘 자체도 적기 때문에 삽입감은 부드러운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세로 주름의 존재감이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말랑말랑한 촉감과 나름 분명한 자극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무게가 조금만 더 늘어나면 좋았을 거라는 말을 종종 드리고는 합니다만, 아마 이 구조라면 100, 200g 늘어나도 마찬가지로 ★ 4개 정도의 평가를 줄 거라는 예감이 듭니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170g의 오나홀로, 이 정도의 완성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 요소인 것 같습니다. 200g 이하의 저가 제품 중에서는 상당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오나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