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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극채 우테루스 듀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극채 우테루스의 후속작인 2홀 사양의 오나홀이네요. 이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2홀 구조는 무엇일까요?
가장 득표가 많은 쪽은 분명 1번이나 2번이겠습니다만 실용성을 생각해 보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분명 4번 관통식 양쪽 구멍형이겠죠. 대신 관통형이 되어버릴 수밖에 없고 구멍을 통일해야만 하기 때문에 사용감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단점도 있습니다만 구멍이 하나밖에 없는 만큼 일반적인 2홀 사양 오나홀에 비하면 두께감에 손실이 없어 안정성과 실용성은 최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오나홀은 위에 나와 있는 어떤 타입과도 같지 않은 새로운 타입의 2홀 사양입니다. 그럼 바로 내부 구조를 살펴 보죠.
간단히 말하면 비관통 양쪽 구멍형으로 4번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뿐만이 아닙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가운데에 있는 자궁의 벽을 신축시켜서 양쪽 구멍에서 제각기 다른 삽입감을 즐길 수 있는 구조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참고로 붉은 부분에는 촉감이 다른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앞부분이나 뒷부분이 단단한 오나홀을 있었지만 가운데 부분의 소재를 바꾼 오나홀은 또 처음 보네요.
촬영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오나홀을 찍는 게 이번에 처음이었기 때문에 예쁘게 찍힌 사진을 보고 스스로 감동에 빠졌습니다. 무게는 약 429g에 길이는 약 14cm이고
어른의 사정에 의해 소개가 늦어졌던 신소재 「언리얼 스킨」이 사용되었습니다. 냄새는 적고 기름기는 적당한 수준의 소재인데 방금은 선입견으로 가운데 부분이 딱딱하다고 했지만 실제로 만져 보니 어떤 소재가 더 딱딱한지 잘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반투명의 붉은 소재가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느 쪽 구멍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구조로 봤을 때 아마 이쪽이 동생이겠네요. 잘 보니 내부는 또 다른 소재가 사용되었네요.
반대쪽은 언니입니다. 새삼 살펴 보니 정말 어떤 구멍이 누구의 구멍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식 보충 설명 이미지를 보고 나서야 드디어 이해가 됩니다. 역시 위가 동생이고 아래가 언니였군요. 내부 구조를 보면 아마 가운데 벽이 꽤 얇은 편일 거라는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만일을 위해 뒤집지는 않겠습니다.
이게 단면도 이미지인 것 같네요. 바깥은 피부 소재. 가운데는 반투명의 붉은 소재. 내부는 분홍색 소재. 그리고 자궁구도 다른 소재가 사용되어 총 4개의 소재가 활용된 복잡한 구조입니다. 이렇게 복잡한 구조와 설계를 보게 되니 "크크크...매직아이즈님들...아무리 복잡하게 만들어도 말이지... 기분 좋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구...!?" 왠지 죠죠의 캐릭터 같은 대사를 치고 싶어지는 반골정신이 샘솟습니다. 일단 어느 쪽 구멍인지 자신은 없지만 동생부터 사용해 보겠습니다.
흐음. 나쁘지 않네. 보통 이런 경우 너무 복잡해서 애매하다는 평가가 나오기 마련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기분 좋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삽입감이었습니다. 입구부터 가운데로 이어지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입구 쪽에서 볼록하게 걸리는 부분이 있고 여기에 약간의 주름 성분이 들어가 평범하게 울퉁불퉁 걸리는 듯한 자극에 더해 까칠한 자극 포인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주름이 다단계로 자극해 주는 듯한 느낌으로 기둥부터 뿌리까지 부드럽고 편안한 주름의 자극이 더해지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안쪽은 딱히 자궁 같은 느낌은 없고 얇은 벽을 밀어내는 듯한 얕은 촉감이 느꼅니다. 반대쪽에서 보면 페니스가 비쳐 보일 만큼 얇은 벽이 밀려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니스가 막히는 느낌이 별로 안 느껴져 굳이 따지면 관통형에 가까운 삽입감이 들었지만 막히는 느낌이 있기는 하니까 관통형이지만 비관통인 특이한 감각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반대쪽(아마 언니)에 삽입하자 이전과 달리 중간에서 막히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드디어 우테루스 다운 자궁 구조의 삽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막힌 곳에서 힘을 더 주면 뾱하고 안쪽으로 귀두가 들어가는데 일반적인 자궁감이 아니라 마치 숨겨진 장소에 벽과 함께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신기한 삽입감이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3개의 주름이 알기 쉬운 자극을 주는데 안쪽과의 사이가 짧아서 그 입구 부분을 맛보고 싶다면 짧게 움직일 수밖에 없어 귀두 쪽만 자극해버리게 됩니다. 벽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신기한 자궁 삽입감도 나름 나쁘지 않았지만 쾌감만 따지면 길게 움직이면서 자궁을 느끼는 것보다 입구 쪽 주름을 사용하는 게 더 기분 좋았습니다. 정리 오나홀로써 실용적인 삽입감이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동생 쪽이 더 사용감이 좋지만 약간 평범한 느낌이 있습니다. 언니 쪽은 컨셉대로 자궁 요소가 강하고 삽입감은 굉장히 재밌지만 쾌감은 동생보다 떨어집니다. 귀두 자극을 맛보고 싶다면 이쪽 구멍으로 충분한 자극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도중에 이건 분명 벽이 찢어지고 말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구멍이 뚫려 관통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공식 설명을 보면 「포르치오가 개발되어 관통식으로 각성!?」 이런 문구가 적혀 있는데, 아마 내구성 측면을 해결하지 못해서
뭐냐, 죠죠? 자궁구의 내구성을 도저히 해결하지 못하겠다고? 죠죠, 그건 비관통 홀에 집착하기 때문이란다. 반대로 관통되어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해보거라 반대로 생각하는 정신으로 상품화해버린 느낌이겠죠. 양쪽 구멍의 위치가 미묘하게 틀어져 있기 때문인지 동생 쪽이 열려 있어도 언니 쪽의 자궁 간격을 손실 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놀랐습니다. 구멍이 비어버린 동생 구멍은 오히려 탱글탱글한 감촉이 더해져 자궁 비슷한 삽입감이 생겨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2홀으로 충분히 실용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고 새로운 구조와 삽입감도 맛볼 수 있는 좋은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시 가운데에 있는 자궁구 부분이 찢어져버리는 게 전제인 내구성은 오나홀로써 불안정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새로운 구조라는 점에서는 가산점을 주고 싶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감점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쾌감으로 따지면 별 4개 정도였기 때문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별 4개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NPG의 「명기의 증명 010 - 오키타 안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명기의 증명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입니다.
명기의 증명은 NPG의 여배우 패키지 장수 시리즈인데
여태까지 「명기의 증명 009 - 미사키로라」, 「명기의 증명 008 (오오츠키 히비키)」,
「명기의 증명 007 (사라)」, 「명기의 증명006」까지 총 4개를 리뷰했으며
모두 별점 4개 이상으로 꽤 안정감 있는 시리즈입니다.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시리즈입니다만
-비싸다
-기름지다
-냄새 난다
위와 같은 오나홀로써는 치명적인 결점을 안고 있으면서도
「명기의 품격」 등에서도 사용되는 NPG 고유의 부드러운 소재는
쾌감으로 보면 꽤 훌륭한 편이었고 조금 오래된 감이 있지만
2015년에도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재입니다.
이번 10번째 작품에는 AV 여배우 「오키타 안리」 씨가 패키지를 장식해 주셨습니다.
최근 AV 여배우의 근황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 가볍게 조사해 보니
「2대째 에비스 마스카츠」의 멤버였다고 하네요.
「부탁해, 마스캇토」 시절에는 매주 한껏 기대하고 있었던 저였지만
새롭게 시작한 「마스캇토 나이트」는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1화 영상이 있길래 한 번 보니까 꽤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아스카 키라라의 얼굴이 또 바뀌어버렸다는 게 더 충격이었습니다.
본체는 약 585g으로 핸드형 오나홀 중에서도 꽤 큰 편입니다.
기름기와 냄새는 역시 조금 신경 쓰이는 편인데
NPG의 이 부드러운 소재는 옛날부터 변함없이 나쁘게 말하면 발전이 없는 소재네요.
뒷부분에는 이번에도 여배우의 사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실적이라기보다는 약간 몬스터스러운 삽입구네요.
일단 애널 쪽에도 구멍에 뚫려 있는 2홀 사양입니다.
꽤 큰 편이라서 뒤집을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일단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빵빵하게 부풀어올라 내부 구조는 전혀 알 수가 없었네요.
내부는 3중 구조라고 하는데 뒤집어 만져 봤을 때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굴곡에 주름과 돌기가 더해져 있는 유기적인 내부 구조인 듯합니다.
일단 메인인 음부 쪽부터 삽입해 보겠습니다.
외부의 소재에 비해 내부는 살짝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어 있어서
내부의 울퉁불퉁한 구멍이 나름 잘 느껴집니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볍게 걸려주는 주름 부분이 있고
전체적으로 구불구불 울퉁불퉁한 명확한 자극 포인트가 있지는 않지만
오나홀 전체에 편안한 자극이 퍼져 있는 듯한 느낌으로
기분이 안 좋지는 않은데 뭔가 결정타가 부족한 감이 있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사실감 있는 삽입감도 아니고 오나홀스러운 복잡한 삽입감도 아니고
6천 엔이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좀 아쉬움이 남네요.
애널 쪽은 제대로 쓰기 어려울 만큼 벽이 얇은 편이라서 덤 정도로만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알기 쉬운 거칠거칠한 주름의 자극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쾌감만 보면 애널 쪽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름 잠재력을 숨기고 있기는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꽤 만족감 있는 사정을 맞이할 수 있으니
별 3개 밑으로 가지는 않겠지만 별 4개에 닿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토이즈하트의 「온천 욕정」을 사용해 보았습니다.온천 느낌의 오나홀인가 봅니다.
역시 오나홀의 봄이 찾아온 만큼 이번 주에는 무슨 제품을 리뷰해볼까 하고
즐겁게 오나홀을 고를 수 있는 현재 상활이 굉장히 편안하고 기분 좋습니다.
토이즈하트도 이번 달에는 3개의 신제품을 발매하였는데
일단 오늘은 그중 첫 번째 오나홀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온천 욕정이라고 하니 어떤 컨셉인지는 알기 쉬운데
안에 들어 있는 오나홀은 대체 뭔지 알 수가 없는 토이즈하트의 오나홀입니다.
신참 메이커가 이렇게 붕 뜬 컨셉의 오나홀을 발매했다면
또 컨셉이라고는 한 톨도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 나왔다며
시작부터 기분이 다운되어버렸을 테지만 이런 컨셉이라도 용서가 되는 건
전 왕자로서의 관록이 녹아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무게는 약 345g으로 가운데 부분에 약간 움푹 들어간 모습의 조형입니다.
세이프스킨이라는 소재가 사용되었는데 표면은 매끈하지만
약간 기름기가 느껴지며 타이어 타는 냄새가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이거 내부 구조가 꽤 괜찮아 보이는걸?!
뒤집었을 때 잠깐 기운이 좋아졌지만
불과 1초 만에 그 오나홀이 제 뇌리를 스쳤습니다.
「최고급 아가씨의 포텐셜」과 굉장히 비슷하다...
지렁이가 종횡무진 꿈틀대는 듯한 주름 느낌이 최고급 아가씨의 내부와 무척 닮았습니다.
일단 비교해 봐야 할 것 같아 최고급 아가씨의 뒤집은 모습을 가져왔습니다.
비슷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똑같은 구조는 아니었네요.
최고급 아가씨의 주름이 더 거칠고 두꺼워 보입니다.
비슷한 구조인데다가 패키지에 적혀 있는 무차원 보테 주름이란 단어의
더블 펀치로 확신할 뻔했지만 아마 기분 탓이겠죠.
꿈틀대는 듯한 두꺼운 주름은 뒤집어 봤을 때도 확인할 수 있었고
단면도를 봐도 큰 차이가 없으니 적당한 기대와 함께 삽입해 보겠습니다.
좋다.
엄청 좋아.
실적이 확실한 최고급 아가씨와 같은 타입의 오나홀이니
그럭저럭 좋을 거라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만
삽입하고 단 3번 움직였을 뿐인데 별 5개를 주겠다고 마음속에 맹세한 멋진 오나홀이었습니다.
살이 꽉 차오른 좁은 구멍에 나선형의 복잡한 질벽을 뚫고 지나가는 듯한 이 자극은
최고급 아가씨의 지렁이가 꿈틀대는 자극과는 또 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름 특유의 까칠함도 있어 자극도 꽤 높고 사정력도 충분한데다가
삽입감의 특징도 확실해 굉장히 균형 잡힌 오나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조임과 좁은 구멍 때문에 자극은 높지만 소재의 부드러움 덕분에
상당히 편안한 고자극을 즐길 수 있으며 울퉁불퉁한 초고자극 오나홀이 취향이라면
조금 부족할 수 있겠습니다만, 자극적인 오나홀로는 틀림없이 1등급의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가 마지막이었을까요...
이렇게 대놓고 칭찬하며 별 5개를 준 것은...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오나홀, 토이즈하트, 최고급 아가씨, 자극적인 오나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무조건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오나홀이며
올해에는 이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오나홀을 찾아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될 만큼 훌륭한 오나홀이란 것입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오늘은 매직아이즈의 「라비앙 로제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장미의 라비아(음순) 같은 느낌의 오나홀이네요.
이노베이션
이노베이션 (innovation)이란 사물의 「신결합」, 「신기축」, 「새로운 돌파구」,
「새로운 발상」, 「새로운 활용법」을 창조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커에 주는 상이 있다면
매직아이즈 말고는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의 오나홀을 개발했으며
지금이 황금기가 아닐까 싶을 만큼 최근 매직아이즈는 참신한 오나홀을 여러 가지 발매하고 있습니다.
그런 혁신자이기도 한 매직아이즈가 얼마 전에도 참신한 오나홀을 2개나 만들어놓고
이번에 또다시 숨돌릴 틈도 없이 재밌는 오나홀을 빠르게 발매했습니다.
매직아이즈의 공식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웨딩드레스를 입은 어른스러운 분위기의 캐릭터가 패키지에 그려져 있으며
라비앙 로제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미로 가득 매워져 있습니다.
패키지에도 살짝 적혀 있듯이 이번 오나홀의 핵심은
「극채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조형에 포인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하핫! 그곳의 꽃잎이 색칠되어 있을 뿐 아닌가! 죠죠!"
미국인 같은 반응으로 코웃음 치고 싶은 분들은 잠깐 기다려 주세요.
사실 이 부분은 색칠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발상으로 다른 소재로 된 꽃잎을 붙여놓은 것입니다.
등신대의 꽃잎을 다른 소재로 성형해, 융합하여 완성!
오나홀의 음부 색상을 바꾸고 싶을 때 지금까지는 색을 칠해 표현해 왔고
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탈색이 되고 말았던 결점을 해결해버린 것입니다.
위에서 보면 다른 소재가 붙어 있는 모습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극채 몬스터의 응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꽤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서 가볍게 당기는 정도로는 떨어지지 않는 내구성에
색이 들어가 있는 만큼 꽤 생생함이 느껴져 굉장히 좋네요.
다만 만드는 과정이 꽤 수고스러울 것을 생각해 보면
참신하기는 하지만 아마 이 기술을 사용한 오나홀이 유행처럼 생겨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겨우 생김새, 하지만 역시 조형미.
이런 수고를 들여가면서까지 오나홀의 디자인에 집착하는 메이커가 얼마나 있을까요.
참고로 무게는 약 711g으로 공식 사이즈보다 약간 더 무겁고
토르소형의 핸드 오나홀 중에서는 최대급의 사이즈입니다.
토르소 형태이면서도 가슴이 없는 이유는 2홀 구조의 문제점인
두께감 감소를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은 삽입감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절벽 컨셉 외에는 꼭 가슴을 재현해왔던 매직아이즈로써는 큰 결단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 대신 그라비아 모델이라는 캐릭터 설정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골반 라인이 확실히 표현되어 있다는 큰 특징이 있습니다.
억지로 뒤집으면 가능하기는 하겠지만 무서워서 포기했습니다.
음부 쪽은 작은 돌기들과 커브가 들어간 유기적인 구조이고
애널 쪽은 비교적 올곧은 주름 구조인 것 같네요.
핸드형 오나홀을 2홀 형식으로 만들면 반드시 두께감을 희생할 수밖에 없다.
오나홀의 절대 법칙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만
내부의 구멍을 도중에 결합시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오나홀은 안쪽 부분보다 앞쪽의 구조가 더 잘 느껴지기 때문에
안쪽에서 이어져 있어도 두 구멍의 앞부분에만 차이를 두면
다른 삽입감을 느끼게 된다는 발상은 굉장히 이론적이고 실용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쩌면 결과에 따라 음부의 꽃잎 부분보다
이쪽 설계가 2홀 오나홀에 더 큰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네요.
또 하나는 음부의 안쪽에 막이 있는데
사용할수록 막이 서서히 넓어져 주름이 생긴다는 설정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사실을 알기 전에 영상 촬영을 위해 딜도를 있는 힘껏 쑤셔넣었기 때문에
바루고 막의 초기 상태가 어땠는지 이미 알 방도가 없어졌다는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성실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루고 막의 바루고란 처녀막이라는 뜻이라는 걸
「스지망 쿠파아! 로린코」에서 한 번 공부했었죠.
몰랐던 분들은 다음 시험에 나오니까 지금 외워두세요.
매직아이즈의 장인정신에 정신이 팔려
삽입 전부터 벌써 높은 평가를 주고 싶어 근질근질한데요.
결국 아무리 설계가 잘 되어 있어도 실용적인 삽입감과 쾌감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츤데레 마인드로 페니스의 정신을 다잡고 삽입해 보겠습니다.
음부 쪽은 사실감보다 오나홀스러운 약간 울퉁불퉁하고 딱딱한 삽입감이네요.
입구 부분의 울퉁불퉁하면서 굉장히 부드러운 암반과 같은 자극이 꽤 기분 좋았는데
가장 핵심은 방금 소개해드린 처녀막 부분의
딱딱하게 걸리는 작은 구멍을 통과했을 때의 자극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꺼려하는 압도적 자궁감과는 달리 적당히 귀두를 문질러주는
강력한 포인트로 작용하며 아마 이게 없었더라면 약간 부족한 삽입감으로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애널 쪽은 음부에 비해 조금 더 단단한 삽입감인데
기본적으로 깊이 파인 주름의 거친 자극과
가운데에서 음부의 구멍과 연결되는 부분에 혹처럼 솟은 자극이 느껴져
단조로운 앞부분을 보충해주는 듯한 약간 복잡한 느낌이었습니다.
700g에 달하는 충분한 사이즈와 2홀 사양의 단점을 완벽히 잡아낸 것처럼 보였던 Y자 구조도
두께감의 부족은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해
애널 쪽의 앞부분에서는 조금 실리콘이 치우친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페니스는 가운데에 있는 두터운 부분을 지나게 되기 때문에
평범한 2홀 사양 오나홀에 비하면 두께감의 부족이 굉장히 덜하다는 것은 분명했지만
Y자 구조라면 완전히 해결해줄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던 만큼 조금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저의 천사 같은 인격은 이 정도라면 별 5개를 줘도 괜찮을 거라고 말하고 있지만
별 4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이유는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울퉁불퉁하고 단단한 자극적 삽입감은 단순히 쾌감만으로 평가했을 때
별 5개는 좀 과할지도 모른다고 저의 악마 같은 인격이 속삭이고 있습니다.
또한 음부와 애널은 삽입감이 전혀 다르기는 하지만
양쪽 모두 울퉁불퉁하고 단단한 삽입감이기 때문에 다르면서도 성격은 비슷하다는 점도 있고
애널 쪽에 있는 약간의 두께감 부족도 별 5에서 멀어지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토르소의 완성도나 꽃잎의 설계, 2WAY 구조에 의한 2홀의 개선, 처녀막의 실용성 등
멋진 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자극적인 오나홀이 싫지 않은 분들이라면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오늘은 NPG의 명기의 증명 009 - 미사키로라를 사용해 보았습니다.NPG의 인기 시리즈 오나홀이군요.
명기의 증명 시리즈는 몇 가지 리뷰해 본 바로는 기본적으로 전부 비슷하긴 한데
저마다 약간의 개성이 있는 느낌이고 아마 기억을 더듬어봐도
무슨 차이였는지는 떠오르지 않을 것 같으니, 직감만으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 명기의 증명 시리즈로 9번째.
패키지에는 AV 여배우 미사키 로라 씨가 등장했습니다.
꽤 통통한 몸매에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그만큼 냄새와 기름기가 꽤 느껴집니다.
총 길이는 약 17cm이며 무게는 545g으로 이전과 같이 꽤 무게감 있는 오나홀입니다.
비교해 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렇게 부드러웠나 싶을 만큼 부드러운 편이라서
어쩌면 이전 명기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소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얼핏 보이는 주름과 돌기와 뭔지 잘 알 수 없는 혹이 보입니다만
뒤집어 봐도 어떤 구조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런 오나홀은 단면도로 보면 인상이 확 달라지네요.
약간 토네이도 형태의 주름에 돌기가 쫙 깔려 있는 느낌입니다만
무차원 가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삽입감은 대형 소프트 타입의 오나홀과 마찬가지로 육감적인 삽입감에 더해
편안한 질벽의 미묘한 자극이 느껴지며
딱 한가운데에 귀두의 뒷쪽을 자극하는 혹이 솟아 있어 꽤 인상적인 삽입감이 자아냅니다.
처음에는 너무 평탄한 게 아닌가 싶었지만 조금 움직이다보니
사정 직전 타임에 돌입하여 갈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즐길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다만 최근 오나홀의 저렴한 가격에 비해
6천 엔이라는 가격 설정은 조금 비싸단 느낌도 들었습니다.
오나홀 자체는 기분 좋았지만 왠지 모를 그리움 같은 게 느껴지고
명기의 품격 시절에 유행했던 감각이 문득 되살아나는 듯한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조금 오래된 자극이었습니다.
명기의 품격 시리즈가 떠올라 저도 모르게 별 5개를 줄 뻔했지만
오나홀의 쾌감과 가성비를 생각해 보면 별 4개 정도가 타당하겠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극채 와이셔츠와 나」를 사용해 보았습니다.극채 시리즈 제3탄 오나홀이네요.
2016년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오나홀상 같은 게 있었다면
아마 매직아이즈의 「극채 몬스터」가 꽤 유력 후보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을 만큼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극채 성형 기법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극채 몬스터」, 「라비앙 로제스」에 이은 제3탄 극채 성형 오나홀입니다.
최소 아저씨는 돼야 이해할 수 있는 네버 엔딩 스토리를 4컷 만화에 사용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이번 상품명은 그 옛날 히라마츠 에리 씨의 명곡 「방과 Y셔츠와 나」에서 따온 것 같네요.
"독이 든 스프를 먹고 함께 가자"
이런 가사는 논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이 곡을 들으면 눈물샘이 터져버릴 만큼 좋아하는 곡입니다.
와이셔츠를 오나홀에 입히는 게 아니라
와이셔츠까지 오나홀 소재로 표현한 극채 시리즈다운 디자인입니다.
이전에도 의상까지 재현한 오나홀은 몇 가지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다른 소재를 사용해 의상을 표현한 오나홀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겁니다.
디자인 외의 장점이라고 하면 얇은 몸매에 의상을 붙여서
보기보다 더 두께감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이 있겠네요.
다만 와이셔츠 부분이 좀 두꺼워서 와이셔츠가 아니라
겨울용 코트를 입고 있는 것 같아 보여 좀 아쉽습니다.
소재는 살짝 부드러운 편이고 냄새는 적당한 수준이지만 기름기는 약간 신경 쓰일 수 있으며
무게는 약 666g으로 핸드형 오나홀 중에서는 꽤 큼지막한 사이즈입니다.
삽입구는 내부에 또 하나의 구멍이 있는 쿠파아 사양입니다.
이 두께로 뒤집어도 괜찮을까 걱정됐지만 막상 해보디 생각보다 쉽게 뒤집혀 주었습니다.
만일을 위해 말씀드리지만 저는 리뷰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범하게 오나홀을 사용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뒤집지 않는 것이
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니 절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내부는 얇은 2층 구조로 윗쪽에 커다란 돌기가 하나,
벽 전체에는 무조작 계열의 돌기와 주름이 혼잡하게 석여 있습니다.
일단 내부 구조는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복잡하다는 점은 알았고
이곳에 주목해 봅시다.
내부 통로가 둥근 모양이 아니라 평평한 곡선 모양이라고 합니다.
라이드재팬의 「질압 조임 로린코 프레스」의
웨이빙 플레이트 구조를 더 구부린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밑에서 밀어올리는 듯한 압박감이 느껴지며
셔츠 쪽이 훨씬 두껍기 때문에 자극의 대부분은 등 쪽에서 느끼게 됩니다.
내부 소재는 약간 단단한편인지 바깥 소재의 부드러움에 비하면 자극이 확실한 편이고
여기에 압박감이 더해지니 자극이 꽤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딱히 특징이라고 할 만한 돌기나 구조는 없었고
밑에서 밀어올리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며 물컹물컹한 구멍 속을 지나가면서
까끌까끌한 질벽이 강력하게 자극해주는 삽입감으로
분위기는 꽤 좋았지만 약간 단단한 소재의 자극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기분 좋은 오나홀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직아이즈는 약간 걸리는 느낌이 강한 자극적인 오나홀을 자주 만드는 편이라서
매직아이즈답기는 하지만 귀두 쪽에 몰린 자극점은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꽤 감촉이 훌륭한 삽입감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별 4개를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약간 힘이 빠져 보이는 제 페니스에게 물어보니 별 3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오돌토돌은 아니지만 포근하게 자극적인 정도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즐겁게 사용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오늘은 NPG의 「쌍음완숙 농염 유부녀 더블 리얼 사사키 아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사사키 아키 씨의 2홀 사양 오나홀이군요.
펠라와 음부를 동시에 즐긴다.
대체 얼마나 착한 일을 많이 하면 그런 일이 가능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나홀이기에 가능한 발상으로 이 비현실적인 상황을 가능케 한 것이
비관통 펠라홀이라는 장르의 오나홀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원통형 펠라홀의 반대쪽에 음부를 만든 것으로
발상 자체는 단순하지만 지금까지는 없었으니까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는 거겠죠.
이런 발상은 중국 메이커에서 따온 것 같습니다.
중국계 오나홀의 느낌이 확 풍기는 오나홀을 NPG가 직접 나서서 만들었네요.
오나홀 모델은 AV 여배우 사사키 아키 씨입니다.
조사해 보니 35살에 AV에 데뷔한 여배우라고 하네요.
저도 20살 무렵에는 30살 넘은 여자는 너무 연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때에 따라 40대도 완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으니 참 신기하네요.
적당한 사이즈의 로션이 주의사항이 적힌 쪽지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본 제품은 특성상 탈색, 이염의 우려가 있으니 충분히 주의해 주십시오.
특성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탈색되기 쉬운 소재가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조심합시다.
본체의 모습입니다.
표면 모양이 예전에 리뷰한 2개의 오나홀.
「누푸」나 「자멜리아 DEBBY」의 모습과 완전히 똑같은 걸 보니 출처가 예상이 되네요.
미묘한 색감과 특징적이었던 「닭살 스킨」이 사용되지 않은 걸 보니
일단 완전히 똑같은 것 같지는 않아 안심했습니다.
한쪽에는 치아가 달린 펠라홀.
한쪽에는 음부의 구멍이 있는 유사 오나홀입니다.
이전에 리뷰한 2개의 오나홀과 비교해보면 소재에 기름기와 냄새가 더해진 만큼
오히려 소재감은 조금 안 좋아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NPG의 로고와 어째인지 hmp의 로고,
그리고 NPG 오나홀의 특징인 여배우의 사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멜리아의 오나홀을 그대로 가져온 것은 아니고
메이커 나름 사양을 변경해 발매한 모양입니다.
NPG가 기획하고 자멜리아가 만들고 있는 건지
자멜리아의 오나홀을 NPG가 베낀 건지 생각해봐야 답은 나오지 않을 테니 그냥 묻어 둡니다.
내부는 2층 구조로 펠라 쪽에는 커다한 혓바닥이 달려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돌기와 주름이 혼잡하게 섞여 있는 무조작 계열의 구조입니다.
반대쪽입니다.
밑부분에 비해 돌기와 주름이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에 링이 2개 들어 있다는 사실을 단면도를 보기 전까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는 점도 이전과 똑같군요.
이가 아프다.
일부러 페니스에 대미지를 줄 생각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깊은 각도에서 윗니가 페니스의 표면을 긁어대는데
아마가미 같은 거랑은 절대 비교가 안 되는
무서운 치아의 자극을 맛보게 해주는 사용감이었습니다.
혀가 볼록하게 나와 있는 게 잘못된 건지 치아가 너무 단단한 건지
아니면 양쪽 모두 문제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이런 플레이라고 믿지 않는 한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 것 같아
이를 다 뽑아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음부는 치아도 없으며 길이도 꽤 충분했기 때문에 반대쪽 치아가 닿지도 않고
평범하게 오나홀로써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금방 구멍이 좁아지기 때문에 마치 또 하나의 구멍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내부는 주름과 돌기가 마구 문질러 주는 삽입감에 사정까지 도달하는 건 쉽지만
이 오나홀로 오늘밤의 파티를 헤쳐나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영상 촬영이 끝나고 입구 쪽을 보니 피부 쪽에 색이 물들어
그때 주의사항이 바로 이런 뜻이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입술과 그곳의 붉은 부분은 소재의 색상이 아니라 옛날 착색 공법을 사용한 것 같네요.
삽입하고 싶은 생각도 안 드는 펠라 쪽과 달리
일단 음부 쪽은 평범하게 사용할 수는 있으니 추천도는 별 2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토이즈하트의 「기상캐스터 누나」를 사용해 보겠습니다.말 그대로 기상캐스터 누나의 오나홀이군요.
토이즈하트의 직업 시리즈.
이미 기억에서는 과거가 되어가고 있는 직업 시리즈의 후속작이 이번 오나홀입니다.
과거 시리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발정 버스가이드
젊은 여주인의 접대
말하는 대로 웨이트리스
음란 스튜어디스
무녀의 첫경험
토이즈하트의 작품이기 때문에 기상캐스터를 느길 수 있는 오나홀은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시리즈 평균 별점이 3.4를 넘고 모든 시리즈가 나름 재밌는 내부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아는 토이즈하트의 인기 시리즈입니다.
무게는 239g으로 이 시리즈는 모두 디자인이 동일합니다.
약간 단단하고 냄새와 기름기가 적은 편이며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패키지에 적혀 있습니다.
내부에는 거대한 돌기와 주름이 번갈아 배치되어 있으며
벽에는 작은 돌기들이 깔려 있네요.
단면도의 쾌감의 게릴라 호우라는 단어 하나만이 패키지 컨셉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단순한 구조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오나홀은 본 적이 없어 나름 신선해 보입니다.
최고였다는 감탄이 나올 만큼 특별한 자극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나름 기분 좋다는 생각이 드는 실용성 있는 포인트가 존재하며
어디를 어떻게 칭찬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지만 별 4개 정도는
간신히 받을 수 있을지 않을까 하는 평범하지만 나쁘지 않은 오나홀인 것 같습니다.
소재가 약간 단단한 편이기 때문에 밀착감과 조임도 적당히 있고
위아래를 울퉁불퉁하게 번갈아 자극해 주는 돌기의 존재가 뚜렷하며 귀두의 뒷줄기를 긁어주기 때문에
위아래 한정이기는 하지만 성기 전체로 돌기의 감촉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자극은 약간 강한 편이기는 하지만 안쪽은 조금 평평한 느낌으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엉덩이가 움찔걸리 만큼 귀두에 대미지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입구부터 조금 들어간 부분에서 돌기의 존재가 가장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높은 자극을 느끼고 싶다면 입구 근처에서 짧게 움직이면 되고
안쪽까지 길게 움직이면 약간 원만해진 자극을 느낄 수 있으니
자극을 조절할 수 있다는 부분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딱히 강하게 추천할 만한 요소가 있지는 않지만
점수로 따지면 60점은 간신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쾌감과 삽입감은 있었기 때문에
뭔가 아쉽지만 별 4개는 줄 수 있을 만한 오나홀이라고 평가하게 되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극채 우테루스 듀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극채 우테루스의 후속작인 2홀 사양의 오나홀이네요.
이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2홀 구조는 무엇일까요?가장 득표가 많은 쪽은 분명 1번이나 2번이겠습니다만
실용성을 생각해 보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분명 4번 관통식 양쪽 구멍형이겠죠.
대신 관통형이 되어버릴 수밖에 없고 구멍을 통일해야만 하기 때문에
사용감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단점도 있습니다만 구멍이 하나밖에 없는 만큼
일반적인 2홀 사양 오나홀에 비하면 두께감에 손실이 없어
안정성과 실용성은 최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이번 오나홀은 위에 나와 있는 어떤 타입과도 같지 않은 새로운 타입의 2홀 사양입니다.
그럼 바로 내부 구조를 살펴 보죠.간단히 말하면 비관통 양쪽 구멍형으로
4번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뿐만이 아닙니다.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가운데에 있는 자궁의 벽을 신축시켜서
양쪽 구멍에서 제각기 다른 삽입감을 즐길 수 있는 구조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참고로 붉은 부분에는 촉감이 다른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앞부분이나 뒷부분이 단단한 오나홀을 있었지만
가운데 부분의 소재를 바꾼 오나홀은 또 처음 보네요.촬영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오나홀을 찍는 게 이번에 처음이었기 때문에
예쁘게 찍힌 사진을 보고 스스로 감동에 빠졌습니다.
무게는 약 429g에 길이는 약 14cm이고어른의 사정에 의해 소개가 늦어졌던 신소재 「언리얼 스킨」이 사용되었습니다.
냄새는 적고 기름기는 적당한 수준의 소재인데
방금은 선입견으로 가운데 부분이 딱딱하다고 했지만 실제로 만져 보니
어떤 소재가 더 딱딱한지 잘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반투명의 붉은 소재가 약간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어느 쪽 구멍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구조로 봤을 때 아마 이쪽이 동생이겠네요.
잘 보니 내부는 또 다른 소재가 사용되었네요.반대쪽은 언니입니다.
새삼 살펴 보니 정말 어떤 구멍이 누구의 구멍인지 잘 모르겠습니다.공식 보충 설명 이미지를 보고 나서야 드디어 이해가 됩니다.
역시 위가 동생이고 아래가 언니였군요.
내부 구조를 보면 아마 가운데 벽이 꽤 얇은 편일 거라는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만일을 위해 뒤집지는 않겠습니다.이게 단면도 이미지인 것 같네요.
바깥은 피부 소재.
가운데는 반투명의 붉은 소재.
내부는 분홍색 소재.
그리고 자궁구도 다른 소재가 사용되어 총 4개의 소재가 활용된 복잡한 구조입니다.
이렇게 복잡한 구조와 설계를 보게 되니
"크크크...매직아이즈님들...아무리 복잡하게 만들어도 말이지...
기분 좋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구...!?"
왠지 죠죠의 캐릭터 같은 대사를 치고 싶어지는 반골정신이 샘솟습니다.
일단 어느 쪽 구멍인지 자신은 없지만 동생부터 사용해 보겠습니다.
흐음.
나쁘지 않네.
보통 이런 경우 너무 복잡해서 애매하다는 평가가 나오기 마련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기분 좋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삽입감이었습니다.
입구부터 가운데로 이어지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입구 쪽에서 볼록하게 걸리는 부분이 있고 여기에 약간의 주름 성분이 들어가
평범하게 울퉁불퉁 걸리는 듯한 자극에 더해 까칠한 자극 포인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주름이 다단계로 자극해 주는 듯한 느낌으로
기둥부터 뿌리까지 부드럽고 편안한 주름의 자극이 더해지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안쪽은 딱히 자궁 같은 느낌은 없고 얇은 벽을 밀어내는 듯한 얕은 촉감이 느꼅니다.
반대쪽에서 보면 페니스가 비쳐 보일 만큼 얇은 벽이 밀려 들어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니스가 막히는 느낌이 별로 안 느껴져 굳이 따지면 관통형에 가까운 삽입감이 들었지만
막히는 느낌이 있기는 하니까 관통형이지만 비관통인 특이한 감각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반대쪽(아마 언니)에 삽입하자 이전과 달리 중간에서 막히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드디어 우테루스 다운 자궁 구조의 삽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막힌 곳에서 힘을 더 주면 뾱하고 안쪽으로 귀두가 들어가는데 일반적인 자궁감이 아니라
마치 숨겨진 장소에 벽과 함께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신기한 삽입감이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3개의 주름이 알기 쉬운 자극을 주는데 안쪽과의 사이가 짧아서
그 입구 부분을 맛보고 싶다면 짧게 움직일 수밖에 없어 귀두 쪽만 자극해버리게 됩니다.
벽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신기한 자궁 삽입감도 나름 나쁘지 않았지만
쾌감만 따지면 길게 움직이면서 자궁을 느끼는 것보다
입구 쪽 주름을 사용하는 게 더 기분 좋았습니다.
정리
오나홀로써 실용적인 삽입감이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동생 쪽이 더 사용감이 좋지만 약간 평범한 느낌이 있습니다.
언니 쪽은 컨셉대로 자궁 요소가 강하고
삽입감은 굉장히 재밌지만 쾌감은 동생보다 떨어집니다.
귀두 자극을 맛보고 싶다면 이쪽 구멍으로 충분한 자극을 얻을 수 있습니다.사용하는 도중에 이건 분명 벽이 찢어지고 말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구멍이 뚫려 관통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공식 설명을 보면
「포르치오가 개발되어 관통식으로 각성!?」
이런 문구가 적혀 있는데, 아마 내구성 측면을 해결하지 못해서
뭐냐, 죠죠?
자궁구의 내구성을 도저히 해결하지 못하겠다고?
죠죠, 그건 비관통 홀에 집착하기 때문이란다.
반대로 관통되어버려도 괜찮다고 생각해보거라
반대로 생각하는 정신으로 상품화해버린 느낌이겠죠.
양쪽 구멍의 위치가 미묘하게 틀어져 있기 때문인지 동생 쪽이 열려 있어도
언니 쪽의 자궁 간격을 손실 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놀랐습니다.
구멍이 비어버린 동생 구멍은 오히려 탱글탱글한 감촉이 더해져
자궁 비슷한 삽입감이 생겨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2홀으로 충분히 실용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추천할 만하고
새로운 구조와 삽입감도 맛볼 수 있는 좋은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역시 가운데에 있는 자궁구 부분이 찢어져버리는 게 전제인 내구성은
오나홀로써 불안정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새로운 구조라는 점에서는 가산점을 주고 싶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감점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쾌감으로 따지면 별 4개 정도였기 때문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별 4개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동생)
[저자극] ■■■■□ [고자극] (언니)
별점 : ★★★★☆
이번에는 라이드재팬의 「버진 루프 타륜 세븐」을 사용해 보았습니다.버진 루프 시리즈의 후속작이군요.
예를 들면 죠죠 시리즈의 디오나 바키 시리즈의 한마 유지로나
유유백서의 도구로 동생과 같이 어떤 세계에서든 절대적 강자가 존재합니다.
수년 전의 오나홀 업계에서는 토이즈하트의 세븐틴 시리즈가
이 절대적 강자의 위치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었습니다만
그로부터 수년이 지나 지금 2018년 현재에서는 누구에게 물어도
「버진 루프 시리즈」라고 대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 삼아 연대별 발매된 시리즈를 정리해 봤습니다.
2013년 4월 : 버진 루프
2014년 2월 : 버진 루프 하드
2016년 10월 : 버진 루프 에이트 롱
2017년 8월 : 버진 루프 더블 모션
2018년 3월 : 버진 루프 에이트 롱 하드
2018년 5월 : 버진 루프 타륜 세븐
보시다시피 2016년 이후로 발매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하드 타입을 빼면 아직까지 3종류(이제 4종류째)밖에 없습니다.
「타륜 세븐」
현재까지의 흐름을 보면 세로 주름이 7개라서 세븐이라는 건 알 수 있습니다만 타륜...
타륜이 대체 뭐냐고 생각하면서 패키지를 보고 있었더니
정답이 바로 앞에 그려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배를 조종하는 타륜을 뜻하는 거였군요.
즉, 타륜 모양의 주름이 7개라서 타륜 세븐이란 이름이 붙은 거겠죠.
무게는 약 369g으로 에이트 롱과 거의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전체적인 조형도 에이트 롱과 닮았습니다만 표면이 다소 거칠어 보이네요.
소재는 역시나 부드러운 번지 터치가 사용되었고 냄새와 기름기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그렇군요.
버진 루프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한 세로 주름을 더 두껍게 해놨네요.
「헤븐스폴 나인」의 그것.
오나간이라는 메이커의 「헤븐스폴 나인」과 비슷하기는 합니다만
뿌리 부분까지 두껍다는 점이 조금 다르네요.
설명을 읽어 보니 주름은 6개라고 합니다.
7개가 아니잖아.
저도 모르게 태클을 걸고 싶어졌습니다만
"7번째 주름은 너 자신이야"라고 말하는 「화요일의 사자에상」처럼 해석하면 되겠죠.
여유롭게 기분 좋다.
기분이 좋지 않을 리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안정감이 넘치는 쾌감은 역시 버진 루프 시리즈 답습니다.
저려올 만큼 까칠까칠한 자극이 귀두에 밀착되어 문질러 주는 듯한 자극인데
자극 수준은 5단계에서 4단계 정도로 꽤 높은 편입니다.
다만 이 세로 주름 부분이 너무나도 안정적이고 존재감이 커서
세로 주름 특유의 느낌은 별로 없고 그냥 가로 주름뿐인 오나홀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회전을 시켜봐도 이 세로 주름은 체감이 잘 안 되고
꾹꾹 주물러 보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봐도
너무나도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세로 주름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그저 구멍이 좁아질 뿐이었습니다.
「헤븐스폴 나인」은 뿌리를 보충해서 가벼운 삽입감 대신
뭔가 걸리는 부드러운 터치감이 있고 기분도 좋았기 때문에 별 5개를 줄 수 있었지만
이번 타륜 세븐은 그런 특징이 없고 그저 단순히 가로 주름 같은 쾌감만 극대화된 오나홀이었습니다.
쾌감 성능을 말하자면 평범한 가로 주름 계열의 오나홀은 상대가 안 될 만큼
여유롭게 별 5개를 받을 수 있을 수준이지만
그밖에는 이렇다 할 특징이 없기 때문에 별점은 4개 정도로 하겠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스지망 쿠파아 로린코 소프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스지망 쿠파아 로린코의 소프트 타입이네요.
키테루키테루의 서큐버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매직아이즈의 스지망 쿠파아 시리즈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요즘엔 뭐가 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노말 타입은 3년 전인 2014년에 발매된 오나홀이었군요.
과거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걸작이 아닐까 의심해 본다는 말을 적었을 정도로
스지망 쿠파아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평가가 낮았지만
그래도 이건 괜찮았다 싶은 생각이 들었던 게
「스지망 쿠파아 로린코」였다는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과거 최고 걸작이라고 적어놓기는 했지만 2014년의 일이고
3년 전의 제 페니스는 저조차도 믿기 어렵기 때문에
그게 정말 옳은 평가였는지 소프트 타입의 소재의 변경점과 함께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패키지는 분홍색으로 변경되었을 뿐 사용된 일러스트는 노말 타입과 동일합니다.
매직아이즈의 패키지 상자에는 이렇게 고정 장치가 있는데
영상을 촬영할 때 항상 이 부분에서 버벅거리고 짜증날 때가 있다는 건 비밀입니다.
가끔 찢어지기도 합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패키지에는 혼인신고서가 적혀져 있습니다.
이런 섬세한 설정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상자에 본인의 이름을 적고 소중히 보관하고 있는 걸 누군가에게 들키는 날에는
상당한 정신적 대미지를 입게 될 것입니다.
무게는 약 425g으로 디자인은 노말 타입과 똑같네요.
소프트 타입인 만큼 소재는 상당히 부드러운 후와토로 느낌입니다.
냄새는 적당한 수준이지만 기름기는 조금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조금 들여다보면 처녀막 같은 벽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외부 소재와 확실히 구분되는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처녀막 같은 구멍이 있기는 하지만 뒤집고 싶으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습니다.
옅은 2중 구조에 돌기와 주름들의 무조작계 구조입니다.
깊이에 따라 소재감이 달라진다고 적혀 있는데
다른 소재가 사용된 것은 아니고 아마 안쪽으로 갈수록 내부 소재를 옅게 만들어서
바깥쪽의 부드러운 소재의 감촉을 살리는 거겠죠.
내부에는 노말 타입과 마찬가지로 입구 근처에 특징적인 처녀막을 배치하였고
안쪽은 구불구불한 무차원 구조입니다.
처녀막은 적당히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어 탱탱한 탄력과 함께
구멍에 들어가 있는 감촉을 확실히 맛볼 수 있었습니다.
과하게 조여주는 구멍은 아니기 때문에 자극 내성이 낮은 분이라도
충분히 자극 포인트로 즐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안쪽에는 부드럽게 맞닿는 자궁 구역이 존재하며
움직일 때 뿌리 쪽에서는 처녀막의 주름이 긁어주고
안쪽에서는 자궁구의 촉감이 느껴져 뿌리와 귀두를 동시에 자극해 주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처녀막의 자극이 인상적이라서 안쪽은 좀 헐렁하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소프트 타입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용감을 다시 한 번 검토하여
이 오나홀을 전모를 밝혀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처녀막의 탱탱함을 즐길 수 있는 후와토로 오나홀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처녀막의 탱탱함에 정신이 팔려 자극적인 오나홀이라고 착각하면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안쪽으로 갈수록 내부의 벽이 얇아지기 때문에 안쪽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며
자궁구의 자극이 있기는 해도 꽤 저자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씩 쾌감을 올리면서 안쪽의 부드러운 소재를 천천히 맛보고 있으면
소프트 타입 특유의 샘솟는 쾌락이 서서히 얼굴을 비추기 시작합니다.
그와 동시에 뿌리 쪽에 있는 처녀막의 주름과 같은 감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의 대비를 하나의 오나홀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큰 특징입니다.
처녀막을 왔다갔다 하면서 길게 움직이면 나름 자극을 느낄 수는 있지만
굳이 따지면 안쪽에서 짧게 움직이는 게
소프트 타입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별 5개를 줄 만큼 압도적인 쾌감은 아니니 별 4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오나간의 「헤븐스폴 나인」을 사용해 보았습니다.승리의 구조를 채용한 오나홀이네요.
오나간.
이번 리뷰의 「가득가득」에 이어서이번에도 신생 메이커 「오나간」의 오나홀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아직 어떤 경향인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번 오나홀로 그 모습을 조금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왠지 최신 스마트폰 게임에 나올 법한 화려한 패키지입니다.
왠지 모르게 로고나 분위기에서 「fate」가 연상되는데
패러디 메이커인지 뭔지 아직 알 수 없으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군요.
극장판 「Fate stay night」의 부제 「Heaven's Feel」과 이름이 비슷한 걸 보면
정말 패러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Heaven's Hole」 같은 걸로 했으면 더 패러디스럽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게는 약 327g으로 약간 큼지막한 중형 사이즈의 오나홀입니다.
"너 이 자식, 어디 중학교냐!"
소년 만화에 나오는 양아치처럼 굳이 출신을 묻지 않아도
소재의 냄새와 촉감만 봐도 메이트의 그것이라는 것을 순식간에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약간 부드럽고 냄새와 기름기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패키지를 보자마자 어떤 구조인지 깨달아버렸습니다만
여러분도 잘 아시는 승리의 구조라고 할 수 있는 세로 주름의 내부 구조입니다.
「에이트 롱」 만큼 주름이 얕은 편은 아니고 오히려 「촉수리검」 쪽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주름 끝 부분이 조금 평평하게 되어 있는 오리지날 요소가 들어간 것도 훌륭하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입니다만 세로 주름 사이의 벽 부분에 가로 주름이 갈려 있습니다.
일단 이 시점에서 어느 정도 기분 좋을 거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만
후발 주자인 만큼 그 기대치를 얼마나 넘길 수 있을지가 중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젠장! 기분 좋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좋아버리면 아무리
아무리 트집을 잡으려고 해봐도 별 5개를 주지 않으면
저의 신념이 흔들리기 때문에 분하지만 별 5개를 줄 수밖에 없겠습니다.
에이트 롱처럼 하반신이 미어지는 부드러운 주름이 특히 강력하고 까칠까칠합 삽입감으로
그 달콤쌉싸름한 자극 덕분에 움직일 때마다 페니스가 기쁨에 몸부림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세로 주름이 너무나도 뚜렷하고 평평해서 촉수리검처럼 말캉말캉한 움직임은 별로 느껴지지 않고
원쿠션을 끼우고 움직이는 것만 같은 가벼운 삽입감이 이 오나홀의 결점이자 특징이었습니다.
삽입감 자체는 어느 정도 공기를 빼고 가볍게 느껴지고 밀착감이 낮은 편이지만
그 가벼운 느낌이 뭐랄까 손톱을 세우고 쓰다듬어주는 듯한 소프트 터치를 만들어내
밀착감이 없으니까 별 4개를 주겠다고 간단히 말할 수 있는 자극이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메이트의 소재를 사용할 거라면
「나의 오나펫」의 신작으로 발매하는 편이 화제성도 있고 좋았을 텐데
왜 굳이 OEM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버진 루프 계열의 가로 주름 자극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볍게 만족할 만한 오나홀이네요.
아예 각 메이커가 이런 세로 주름 구조의 오나홀을 모아서
「세로 주름 1 그랑프리」라도 개최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SSI JAPAN의 리얼 바디 3D 본 시스템 니카이도 리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무게 약 7kg의 초대형 오나홀입니다.
리뷰 2100건 기념으로 원래 준비했던 기획이 아직 완성되지 않아서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거대 오나홀인지 리얼돌인지 모를
이 오나홀을 리뷰해보는 코너를 가지려고 합니다.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그다지 리뷰할 마음이 들지 않았던
DNA JAPAN의 나름 인지도 있는 이 리얼돌.
발매되고 약 2년 정도 지났습니다만
가끔 요청도 들어오고 해서 이 기회에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총 무게는 약 7kg으로 과거에 리뷰한
10kg짜리 푸니아나 미라클 DX에 이은 초중량급 오나홀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발매된 10종류 정도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메이저 느낌이 드는 니카이도 리오가 등장했습니다.
참고로 나카이도 리오는 현재 일본제와 해외제 2종류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일본제가 있는데 굳이 해외제를 쓸 필요가 없는 것 같아
이번에는 일본제 니카이도 리오 씨를 모셨습니다.
박스는 높이 56cm, 세로 40cm, 가로 26cm에 달하는 상당히 커다란 사이즈로
예전에 구매한 PC 케이스의 상자와 비슷한 엄청난 크기입니다.
혼자 살지 않는 한 상자를 포함해 보관하기는 절대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구매할 때는 보관 장소를 미리 생각해두지 않으면 분명 곤란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평소에 사용하던 촬영 공간에 들어가지 않아
그냥 책상 위에 두고 촬영하게 되어
약간 보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만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PC 케이스와 같은 방법으로 상자에서 꺼내자
맞춤형 케이스 들어가 있는 니카이도 리오 씨가 있었습니다.
부속품으로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비틀면 안 된다.
-엎드려 보관하면 안 된다.
-주름은 디자인이다.
-옷에 이염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들이 적혀 있네요.
또 이 커다란 포스터가 있네요.
벽에 붙여 놓으면 변태감이 기분 좋게 풍기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본체입니다.
사이즈 비교용으로 PS3의 패드를 옆에 올려놔 봤습니다.
무게는 작은 쌀포대보다 약간 더 무거운 약 7kg에 이르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거친 콧바람을 뿜어낼 만큼 무거운 사이즈였습니다.
길이는 약 59cm로 배 쪽의 허리를 재보니
약 53cm가 나와 마치 작은 사람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가슴이 상당히 작은 편이라는 것이 니카이도 씨의 커다란 특징이며
전체적인 조형의 완성도도 굉장히 높아 금단의 영역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재는 약간 부드럽거나 평범한 수준이고
기름기는 약간 신경 쓰일 수 있으나 냄새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내부에 뼈대가 삽입되어 있어 적당한 곳을 눌러보면 딱딱한 것이 느껴집니다.
다만 실제 인간의 몸은 옆구리를 눌러보면 이렇게 말랑말랑하지도 않고
푹 들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소재의 두께감은 나쁘지 않았지만
만졌을 때의 감촉이 너무 부드러운 부분이 있어
현실적인 육체를 연출하는 데 살짝 조정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 부분입니다.
설명서에 적혀 있는 것처럼 엉덩이 부분에 주름이 들어가 있지만
이건 디자인이라고 하니 깊이 생각할 필요는 없겠죠.
주무르면서 즐기기에는 약간 작은 가슴입니다만
묘한 분위기를 바라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가슴 부분에 쓸데없는 무게가 들어가지 않아
같은 7kg의 거유 리얼돌에 비해 몇 백 그람 정도 두께감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빈유는 빈유만의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삽입할 수 있는 구멍은 물론 음부와 애널 두 곳입니다.
아직 꽃잎이 없는 미숙한 모습을 표현했네요.
이야~
섹스네요.
"무게감이 있다!"
역시 핸드 홀이나 대형 오나홀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게감에 의한 현장감이 엄청납니다.
준비 단계에서 무릎에 올려놨을 때 묵직하게 느껴졌던 중압감과
책상에 앉아 기승위를 할 때 허리에 전달되는 묵직한 무게감이
뇌가 제멋대로 이건 섹스였다고 착각할 만큼
강력한 설득력이 이 무게감이 담겨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섹스와 같은 현장감으로 따지면 푸니아나 미라클 DX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오나홀로써 더는 추가할 요소가 없다는 생각이 들 만큼
이 사이즈와 무게감 자체에 큰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AV 배우의 섹스를 감상하면서
왜 나는 이런 가짜 몸이랑 섹스를 해야만 하는가 하는
평소 자위할 때는 절대 느껴지지 않았던 가벼운 질투와 열등감이 생겨나고
따듯한 얼굴과 손과 발이 있고 움직이고 말을 해주지 않을까 하는
절대 이뤄지지 않을 바람을 품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삽입감을 말씀드리자면 약간 부드러운 편이지만
오나홀 같은 느낌도 드는 얕은 주름이 문질러 주는 자극으로
좋게 말하면 현실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오나홀로써는 살짝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별 2, 3개짜리의 쾌감이었습니다.
애널 쪽에는 조금 더 자극적인 돌기의 감촉이 더해져 있는 삽입감이었습니다.
다만 괄약근의 조임은 재현되어 있지 않아 애널의 삽입감이란 느낌은 잘 안 들고
그냥 음부 쪽과 다른 자극의 구멍이 존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하나 신경 쓰이는 점은 뼈대 부분이 별로 단단하지 않아
기승위 플레이를 하고 있을 때 상반신이 흔들리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어깨 쪽을 잡고 있어야 했습니다.
컨셉을 살리기 위해 이 사이즈로 설계한 것이겠지만
침대 위에서 정상위를 하거나 후배위를 할 때는
작은 크기 때문에 사용감에 불편한 부분이 생겨
다소 현장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체형은 유지하되 몸집을 한 단계만 더 크게 했으면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핸드 홀 기준으로 평가하면 별 3개 정도밖에 줄 수 없지만
대형 러브돌은 삽입감이나 쾌감 같은 자잘한 부분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좀 더 훌륭한 것의 편린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소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섹스적인 요소를 충분히 맛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
항상 리얼 돌 리뷰에서는 별 5개를 주고 싶어집니다만
신경 쓰이는 작은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별점은 4개 정도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음부
[저자극] ■■■□□ [고자극] 애널
별점 : ★★★★☆
오늘은 DNA JAPAN의 「바닷속 오나홀 #2 육식계 머메이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저번에 이어 머메이드 컨셉의 오나홀 시리즈입니다.
이름은 소프트계 머메이드였지만 전혀 부드럽지 않았고
굳이 따지면 자극적인 오나홀이었던 「바닷속 오나홀 #1 소프트계 머메이드」.
그럼 대체 하드 타입인 이번 오나홀은 얼마나 자극이 강하단 말인가...
삽입조차 어려울 만큼 빳빳한 어딘가의 검정색 오나홀처럼 하드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페니스의 피부가 벗겨질지도 모른다는 각오를 굳게 하고 리뷰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거친 파도처럼 격렬하고 상어처럼 집어삼킨다.
인어 모습은 그대로지만 성격이 공격적일 것만 같은
상어와 인간의 혼혈 같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패키지를 보면 내부 구조도 소프트계 머메이드와 꽤 다른 모양이고
업계의 전통처럼 하드와 소프트의 패키지 일러스트를 공유하지 않은 건
같은 시리즈이지만 다른 오나홀이란 느낌을 주기 위해서일지도 모르겠군요.
조형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원통형 모양입니다.
소재는 역시 상당히 단단한 편이라서 사람을 때리면 꽤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전에 리뷰한 핫파워즈의 소재와 비교하면 탄력 +2에 경도 +3의 사이 정도 될 것 같네요.
이 정도라면 피부가 벗겨질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일단 안심입니다.
이렇게 단단한 만큼 냄새와 기름기는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입구 쪽은 파도 같은 느낌의 가로 주름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가운데 부분에도 파도 같은 모양의 세로 주름이 몇 줄기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단단한 소재라고 해도 세로 주름이 적어서
가운데 부분 뒷쪽으로는 조금 허전한 느낌도 드네요.
좋다.
상당한 조임과 울퉁불퉁하게 깎아들어오는 자극이 있어
여유롭게 자극 5점을 줄 수 있을 만한 수준이지만 엉덩이가 움찔거릴 만큼은 아니고
단순히 울퉁불퉁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앞부분의 주름 같기도 하고 돌기 같기도 한 부분을 빠져나가면
한가운데 이후에서는 세로 주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으며 까칠한 자극이 더해집니다.
이 파도 모양의 S자 커브 주름이 또렷하게 느껴지는데
입체적인 세로 주름의 평범한 느낌이 아니라
톡톡히 걸리는 자극도 있고 탱탱하게 움직이는 감촉도 있고
오나홀에 확실한 자극과 작은 포인트를 더해주는 삽입감을 주고 있었습니다.
앞뒤 부분의 자극 차이도 확실히 구분되어 있고
7대3 비율의 오나홀 내부 구조가 가장 잘 전달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줬습니다.
사정력과 쾌감, 그리고 오나홀로써의 재미도 두루 갖추고 있어 완성도는 굉장히 높지만
쾌감은 별 5개를 주기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 여유로운 별 4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점짜리 고자극 오나홀이기는 하지만 내부 구조는 꽤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심하게 울퉁불퉁하고 빡빡한 자극은 아니니 강철 페니스인 분들에게는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네요.
자극적인 오나홀이 취향인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오나홀입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DNA JAPAN의 「바닷속 오나홀 #1 소프트 머메이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인어 컨셉의 오나홀이군요.
약 5년 만에 오나홀 업계에 돌아온 DNA JAPAN.
모르는 분도 있을 테니 보충 설명을 해드리자면
SSI JAPAN이라는 메이커와 같은 계열의 회사로써
SSI JAPAN은 주로 바이브나 로터와 같은 여성 제품들을
DNA JAPAN은 오나홀과 같은 남성 용품을 중심으로 발매해 왔습니다.
DNA JAPAN은 오나홀로 5년 만에 부활한 셈이지만
SSI JAPAN은 나름 활발하게 신제품을 발매하며
반드시 보내버리는 전마라는 문구로 유명한
핑크 덴마 시리즈로 폭발적인 히트를 이룬 메이커입니다.
이처럼 강력한 자매 메이커를 가진 DNA JAPAN이기 때문에
부활한 이상 분명 좋은 제품을 팍팍 내놓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DNA JAPAN이 「밀킹 홀」에 이어 나름 괜찮은 페이스로
약 3개월 만에 신상품을 발매했습니다.
바닷속 오나홀이라는 인어 컨셉의 오나홀을 2종류 발매했으니 하나씩 리뷰해 보겠습니다.
「소프트 머메이드」가 소프트 타입이고 「육식계 머메이드」는 하드 타입입니다.
같은 시리즈이기는 하지만 패키지는 꽤 다른 편이네요.
이쪽이 내일 리뷰할 하드 타입입니다.
인어나 머메이드라면 리그레재팬의 비늘 홀 시리즈가 떠오르게 되는데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DNA JAPAN이 해양생물계 오나홀 메이커로
자리잡을 기회도 충분히 남아 있다는 말로 메이커를 적당히 부추겨 보겠습니다.
소프트 머메이드.
그 인어는 어머니와 같은 바다처럼 부드럽게 감싸주었습니다.
소프트나 후와토로처럼 굉장히 부드러운 오나홀일 줄 알았는데
꽤 탄력 있는 소재가 사용되어 아무리 만져봐도
부드럽게 감싸주었다는 말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촉감은 보통에서 약간 단단한 수준이지만 소프트 머메이드라는 이름답게
조금 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어야 컨셉이 더 잘 전달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게는 약 364g으로 길이는 16cm입니다.
장식 같은 건 하나도 없는 단순한 원통형 오나홀이네요.
내부는 작은 돌기가 세로선을 따라 배치되어 있고 앞부분은 주름 구조네요.
평범한 돌기, 주름과는 달리 비늘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소프트 타입을 만들 생각이 없었던 것 같은
쪼아먹기 공격의 난타나 귀두를 격렬하게 농락과 같은 공격적인 설명문이 신경 쓰이네요.
역시 예상한 대로
편안함이나 소프트와는 거리가 먼 삽입감의 고자극 오나홀이었습니다.
작은 돌기의 무리가 탱글탱글한 자극을 주는데
평범한 돌기의 울퉁불퉁한 느낌이 아니라
이런 단단한 압정 같은 게 페이스를 끊임없이 자극해 주는 돌기 위주의 오나홀입니다.
가느다란 주름의 까칠한 자극을 돌기판으로 바꾼 이 자극은
굉장히 단순한 삽입감이지만 사정력은 꽤 높은 편이고
예를 들면 오나홀 형님 같은 사람이 돌기 좋아하는 착한 아이들 모두 모이라고 불러서 가보면
이 오나홀이 기다리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돌기돌기 오나홀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단순한 돌기돌기 자극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이것저것 3단 구조이지만 별로 티가 안 나고
전체적으로 단조로운 돌기형 오나홀으로밖에 안 느껴진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큐포 드롭스를 리뷰할 때 오나홀 내부 구조의 기본 강좌에서 설명했던
복수 단계 구조의 단점이 그대로 반영된 느낌입니다.
돌기스러운 구조를 6, 7할 정도로 하고 나머지 4, 3할 정도에는
좀 특별한 자극을 추가해 줬다면 포인트가 있는 좋은 오나홀이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당당하게 별 4개를 주기에는 자신이 없고
별 3개에 가까운 별 4개 정도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토아미의 여장 남자의 극상 엉덩이 구멍 2발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여장 남자의 극상 엉덩이 구멍의 후속작 오나홀이네요.페니스 오나홀.
예전 같으면 이런 오나홀을 보기만 해도 코에서 로션이 뿜어져나올 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만
페니스가 달린 오나홀이나 페니스 오나홀 같은 게 발매되어도
별로 놀라지 않게 될 정도로 나름 자주 보이는 장르입니다.
여장 남자의 극상 엉덩이 구멍의 2탄이 바로 이번 오나홀입니다.
기본 컨셉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장 남자의 페니스의 뒤로 자신의 페니스를 삽입하는 모양입니다.
오나홀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그런 설명을 들으면 대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굉장히 궁금해질 만큼 전혀 의미를 이해할 수 없는 컨셉이네요.
전작과 달라진 점은 일단 조형이 바뀌었다는 것과
귀두 앞 부분에 로터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부분입니다.
여장 남자의 페니스의 귀두 부분에 로터를 넣고
고환의 뒷쪽에서 페니스를 삽입하는 그런 오나홀이 있다고 누군가에게 말해보고 싶네요.
언뜻 딜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틀림없이 오나홀 리뷰입니다.
딜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앞부분이 약간 단단하다는 점이 특징이고
딜도로도 오나홀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오나홀이 매력입니다.
다만 가장 두꺼운 부분은 직경 약 5cm 정도이기 때문에
애널용으로 사용하려면 다소 숙련이 필요할 것 같은 사이즈입니다.
아마 기본 사양은 아니겠지만 전체적으로 금이 가 있는 듯이 보여서
소재가 노화된 것처럼 느껴진다는 점이 신경 쓰이네요.
딱히 나쁜 환경에서 보관한 것도 아니고
평소와 같이 방구석에 2주 정도 재워뒀을 뿐이기 때문에
이쪽 환경이 문제였던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소재가 원래 이렇게 되기 쉬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 후에 세척했더니 금이 대부분 사라진 걸로 보아
아마 소재가 아니라 표면에 발라져 있던 파우더가 건조되어 이런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약간 단단한 소재이기 때문에 냄새와 기름기는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고환과 엉덩이의 이음매가 그대로 연결된 모양으로 애널 구멍에 주름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앞부분이 완전히 딱딱한 형태였는데
이번에는 앞부분에 로터를 삽입할 수 있도록 작은 동굴이 뚫려 있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집에 상비해둔 작은 로터가 있으니 시험 삼아 장착해 보겠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쏙 들어갑니다.
누군가의 요도를 자극해주고 있다는 기분을 조금 맛볼 수 있었던 것은 비밀입니다.
소재가 단단하고 튼튼해서 뒤집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내부는 돌기→가로 주름→커다란 주름→작은 돌기 4단계로 이뤄져 있고
크게 쾌감을 기대할 만한 특징은 없는 무난한 구조입니다.,
꽉 조여주는 입구와 내부의 적당한 조임을 더해 애널 다운 삽입감을 충분히 연출해낸 것 같습니다.
소재가 단단하기 때문에 자극도 또렷하고 돌기의 오돌토돌함과 주름의 까칠함이 잘 느껴지며
안쪽에서 크게 걸리적거리는 두 개의 주름이 기분 좋게 귀두를 자극해주기 때문에
삽입감은 단순하지만 나름 실용성이 느껴지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자극은 꽤 강한 편이지만 귀두 주변에 그렇게까지 자극이 집중되어 있지는 않아
엉덩이가 움찔거릴 정도는 아니고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만한 수준입니다.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면 다음으로 신경 쓰이는 게 소재의 두께감인데
아무래도 페니스 모양이기 때문에 삽입 부분이 전체적으로 얇은 편이라서
아쉽게도 약간 두께감이 부족한 사용감이었습니다.
로터를 작동시키자 당연하게도 전체적으로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진동이 직접적으로 전달되지는 않기 때문에 자극은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만
가장 안쪽까지 삽입해보면 벽 너머로 로터의 자극이 귀두에 직접 전달되는 느낌이 들어
꽤 실용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직경이 꽤 길고 단단한 소재이기 때문에
안쪽까지 삽입하려면 상당히 힘을 줘야 해 사용감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컨셉만 중시한 오나홀이 아니라
이런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도 나름 만족할 만한 실용성을 갖춘 완성도란 느낌이 들어
별 4개 정도는 아니지만 별 3개 정도는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토이즈하트의 「G-19 시크릿 우테루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토이즈하트의 세븐틴 시리즈 오나홀입니다.
오나홀 메이커가 오나홀을 발매할 때 절대 매번 전력투구로 오나홀을 제작하는 것은 아니고
예산이나 아이디어나 발매 간격이나 결산 등의 사정에 따라서
때로는 옛날 제품을 새로 포장해 발매하기도 합니다.
어쩔 때는 해외에서 들여온 오나홀에 이름을 붙이고 패키지만 만들어 판매하기도 하고.
이건 좀 별로인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울먹이며 발매하기도 하고
우리가 평소에 봐오던 신작 오나홀에도 여러 가지 사정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특히 환영할 만한 존재는 역시 진심 오나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름이나 패키지나 오나홀의 구조를 봤을 때
투자된 힘의 차이가 분명하게 느껴지는 오나홀이 가끔씩 발매되고는 합니다.
이번에는 토이즈하트가 그런 오나홀을 발매했기에 확실하게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2018년 말부터 노션 변경을 시도하고 있었는지
평소와는 약간 다른 컨셉의 오나홀을 발매하고 있었던 토이즈하트가
지금 와서 「세븐틴 시리즈」를 떠오르게 하는 오나홀을 오랜만에 발매했습니다.
지금은 세븐틴밖에 생존하지 못했지만
토이즈하트의 전성기에는 R-20이라는 20세 여성의 오나홀이나
지금은 발매하지 못할 컨셉의 오나홀들까지
세븐틴뿐만 아니라 그 주변 연령까지 커버하며 시리즈를 형성했었습니다.
이토록 기세가 좋던 이 시리즈도 어느 샌가 개발이 중단되어
세븐틴만 다루고 있던 토이즈하트였지만 오랜만에 G-19라는 오나홀을 발매하며 부활을 알렸습니다.
패키지의 로고 부분에 홀로그램 가공을 넣으면서 꽤 힘쓴 모습이 보이고
만약 높은 평가를 받는다면 월간 랭킹 상위권도 충분히 차지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넘치는
토이즈하트의 진심 오나홀의 등장에 다소 흥분한 상태였습니다.
무게는 약 345g에 길이는 약 15cm로 약간 큼직한 사이즈의 중형 오나홀입니다.
토이즈하트스러운 단순하고 둥그스름한 조형에
단단함은 평균 정도로 냄새와 기름기는 적은 파인크로스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입구는 일단 쿠파아 조형입니다만 내부는 2층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음란함이 반감된 느낌이 듭니다.
내부는 약간 난잡한 가로 주름과 함께 거의 가운데 부분에서부터 자궁이 시작되는 구조로
이름은 시크릿 우테루스인데 하나도 숨겨져 있지 않은 대담한 자궁 구조입니다.
단면도를 봐도 역시 2/5 정도가 자궁 구역에 점령되어 있습니다.
자궁 안쪽으로 보이는 또 하나의 기술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쿰척쿰척대는 자궁 오나홀 느낌.
최근 제 페니스가 강철화되고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있었던 만큼
어쩌면 본격 자궁 구조도 예전보다는 좀 더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지만
역시나 이만큼 자궁 자극이 강한 오나홀은 별로 기분 좋다는 느낌이 안 드네요....
앞부분의 주름은 유기적인 구조였기 때문에 단순히 까칠한 자극이 아니라
약간 물컹물컹한 부드러움이 더해져 있었고 단순한 가로 주름 구조에 비하면
사정 성능은 떨어지지만 사실감을 느끼게 해주는 삽입감이었습니다.
그런 기분 좋은 주름은 중간 부분까지밖에 이어져 있지 않으며
움직이는 도중부터 대담한 자궁구가 기다리고 있는 오나홀이라서
자궁의 삽입감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도저히 즐길 수 없을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평범한 자궁 구조 오나홀과는 달리 자궁구에 들어가서
조금 움직일 수 있는 거리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침입한 순간부터 귀두로 약간의 움직임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포인트였습니다.
그 자궁 안쪽 부분에서는 까칠까칠한 감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욕심을 좀 부리자면 기술이 하나만 더 들어 갔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삽입감이라서
이것도 나름 균형이 잘 잡힌 오나홀이기는 하지만 한 단계만 더 고민해 봤다면
훨씬 좋은 자궁 오나홀이 됐을 것 같습니다.
옛날이었다면 별 2개 정도를 줬을지도 모를 자궁 오나홀입니다만
별로 취향이 아니었음에도 전혀 기분 좋지 않지도 않았고
별 3개 정도는 즐겨버린 저는 매년 자극적인 오나홀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라이드재팬의 후와치츠 에볼루션을 사용해 보았습니다.라이드의 후와토로 소재 2탄이군요.
6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후와치츠 에볼루션.
어째서인지 연기를 거듭해 3주 정도 발매가 늦어졌습니다만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내부 구조에 차이를 두기 어려운 후와토로 소재를 라이드가 어떻게 표현했을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후와치츠 1mm 버진의 문제점이었던 얇은 벽의 개선 여부가 핵심입니다.
상자는 이번에도 가로형인데 아마 후와토로 소재의 부드러움을 고려해서
오나홀 본체가 가능한 한 변형되지 않도록 가로형을 선택한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오나홀은 2중 봉투에 들어가 있으며
상자 뒷면에 광택이 있는 라미네이트 가공이 되어 있어 기름기가 상자에 물들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탱글탱글하게 손 위에서 흔들리는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조형은 양갱이 떠로으는 사각형 모양입니다.
무게는 약 419g으로 제법 커다란 사이즈에
냄새와 기름기는 후와토로 소재인 만큼 약간 신경 쓰이는 수준이지만
손이 기름기로 끈적일 정도로 심하지는 않습니다.
내부 구조는 돌기가 이곳저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무조작 계열의 주름 구조도 섞여 있네요.
단면도를 보니 뒤집어서 봤을 때랑은 세계가 전혀 다른 내부 구조에
정말 이런 구조일지 의심하게 될 만큼 돌기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후와토로 소재에 꽤 두꺼운 편인데 뒤집었을 때 돌기와 주름을 확인할 수 있다는 건
어쩌면 내부 구조가 그만큼 확실하다는 뜻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후와토로 타입의 오나홀은 처음 삽입하고 몇 분 동안은
부드럽고 편안한 삽입감뿐이고 자극 같은 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인데
이 오나홀은 그런 후와토로 소재 특유의 시간차가 체감되지 않을 만큼
자극이 알기 쉽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탄탄한 돌기들은 아니었지만
후와토로 소재로 잘해냈다는 칭찬을 할 수 있을 만큼 오돌토돌한 돌기에 더해
울퉁불퉁 굴곡진 구멍을 지나가면 안쪽에는 탱탱한 돌기 같기도 하고 주름 같기도 한 자극이
명확하게 느껴지고 입구에서 끝부분까지 자극 포인트가 확실하게 존재하는 삽입감이었습니다.
후와토로 오나홀에 바라는 자극이 바로 이거였다는 생각이 들 만큼 제 취향에 딱 맞는 오나홀이었고
오랜 시간 사정하지 않고 움직일 수 있는 정말 편안함만 가득한 후와토로 오나홀과는 달리
후와토로의 편안함은 물론 기분 좋은 자극까지도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균형이 굉장히 훌륭한 오나홀이었습니다.
걱정이었던 밑바닥의 두께도 완전히 해결되어
안쪽 끝까지 찔러넣어도 찢어지지 않는 두꺼운 벽에다가
신경 쓰지 않고 깊게 박아댈 수 있다는 점은 역시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오나홀이 취향인 분들도 즐길 수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보통~소프트 타입의 오나홀이 취향인 분들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오나홀이고
후와토로 오나홀의 층을 넓혀주는 핵심적인 오나홀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정도 자극의 오나홀이기 때문에
자극이 정말 한없이 낮은 후와토로 타입의 오나홀을 바라는 분이라면
자극이 방해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나홀 데이터[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엔 매직아이즈의 요태성숙을 사용해 보았습니다.극채 구조의 거치형 오나홀이군요.
오나홀이 태어나고 몇 십년이 지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나홀의 구조와 조형의 개척이 대강 끝난 상태라고 보여지는 현대에
무언가 새로운 구조를 탑재하여 우리의 눈과 페니스를 즐겁게 해주는 게
바로 매직아이즈라는 메이커입니다.
새로움에 집중해서 개발하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겠습니다만
거기에 실용성에 동반되야 하기 때문에 오나홀의 세계는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고
새로움과 실용성 두 가지의 균형을 잘 맞춰 발매하는 메이커는 존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매직아이즈가 이번에 1.8kg에 달하는 거치형 대형 오나홀을 발매했습니다.
매직아이즈는 대형 오나홀을 빈번히 발매하는 축에 속하는 메이커라서
여태까지 1년에 2~3개씩은 발매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극채 조형이라는 공법이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참고로 극채 조형이란 색상이 다른 소재를 따로따로 성형하여 융합하는 공법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이런 느낌입니다.
본체와 셔츠 부분을 다른 소재로 제작하여 접착시킨 겁니다.
그리고 이번 제품의 본체는 이렇습니다.
상자에서 꺼내면서 소재가 꽤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부의 소재가 딱딱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꽤 단단한 편입니다.
뒤에서 보면 내부의 부드러운 소재가 꽤 두껍게 들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작 차슈를 만드는 게 취미인 제게는 고기의 마블링처럼 보여서
압력 냄비에 집어넣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극채 조형은 주로 색감이 있는 부품을 본체에 붙이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이번에는 딱히 특별한 부품 같은 게 보이지 않네요.
단단한 소재인 만큼 냄새와 기름기는 굉장히 적고
부드러운 파우더 느낌이 나는 촉감이며 물로 세척해도 끈적이는 느낌이 없습니다.
극채 조형이 사용된 부분은 바로 가장 안쪽에 있는 자궁 구역이었습니다.
안쪽에 들어가는 약 2cm 정도의 자궁 구역을 굳이 다른 소재로 제작해 접착시켜
말해주지 않으면 알 수도 없는 사양이었습니다.
대형 오나홀이기 때문에 애초에 뒤집지를 못하니
자궁을 눈으로 확인할 수가 없는데 굳이 왜 극채 조형이 필요했는지
저희 같은 일반인은 의문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만
분명 매직아이즈에게는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저는 매직아이즈를 메이커로써 믿고 있습니다"
"그 매직아이즈가 극채 조형이 보이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말하고 있어요"
"믿습니다"
"당연하잖아요"이렇게 해서 굳이 극채 조형이어야만 했는지 모를 자궁구 부분은 일단 넘겨두고 내부 구조를 봅시다.
구멍 주변에 또 하나의 다른 소재가 사용되어 있다고 하니
총 3층 구조의 오나홀인 셈이네요.
내부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가로 주름 위주의 구조인 것 같습니다.
일단 입구 부분의 단단한 부품이 조임과 함께 뭔가가 걸리는 듯한 삽입감을 주며
자극은 거의 입구 부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입구 부분의 오돌토돌한 자극이 강하고 내부 소재가 꽤 부드러운 편이라서
안쪽의 주름들이 잘 느껴지지 않는 평탄한 삽입감이었습니다.
그 입구 부분의 오돌토돌한 느낌에 집중해서 움직이면 나름 기분이 좋기는 합니다만
안쪽은 그저 감싸주는 역할밖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앞서 믿는다고 말했던 것은 어느 정도 승산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궁 부분이 딱딱해서 울퉁불퉁한 감촉으로 귀두를 즐겁헤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딱히 자궁구에 닿는 느낌이나 들어가는 감촉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그저 입구 주변이 상당히 오돌토돌할 뿐인 오나홀이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입구 부분의 오돌토돌과 함께 내부에서는 부드러운 감촉을 맛볼 수 있는
두 가지 맛의 삽입감이라고 할 수 있을 테고 절대 기분이 안 좋은 오나홀은 아니기 때문에
별 2개보다는 3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
이번에는 토이즈하트의 소꿉친구를 사용해 보았습니다.소꿉친구 오나홀이군요.
완전 꽝도 있었지만 완전 대박도 잔뜩 있었던
옛날 토이즈하트의 중간급 오나홀들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최근 토이즈하트는 대박도 없고 꽝도 없는 평범한 메이커가 되어버렸습니다만
이전에 공개된 오나홀 랭킹 2017년 상반기 총결산의 결과를 보면
그런 느낌은 착각에 불과했나 싶을 만큼 토이즈하트가 건투하고 있었단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결과를 보고 있으니 최근 토이즈하트의 노선은 성공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이번에는 소꿉친구가 컨셉인 오나홀.
여전히 오나홀 본체가 어떤 느낌이는 전혀 알 수 없는 패키지입니다.
두 가지 구조를 융합하여 밀착된 소꿉친구의 어리광을 담은 내부 구조.
생생하면서 착 달라붙는 가느다란 주름의 나선형 구조, 흡입하면서 꼭 조여주는 자궁 구조.
처음부터 끝까지 밀착되어 엉켜붙는 듯한 감각을 재현한 상품입니다.
그렇군요.
밀착감 있는 삽입감을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소꿉친구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저에게도 5살 때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어른의 사정인지 뭔지 갑자기 못 만나게 돼서 굉장히 슬펐던 적이 있었습니다.
무게는 약 238g으로 중간급 사이즈의 오나홀로는 적당합니다만
길이가 약 15cm 정도로 약간 긴 편이네요.
퓨어 스킨이라는 약간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기본적으로 냄새와 기름기가 잘 느껴지지 않는 토이즈하트의 세이프 스킨에 비하면
냄새와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상품 설명에도 쓰여 있었지만 내부는 나선형 주름과 가로 주름이 섞여 있는 구조입니다.
얼마 전에 토이즈하트에서 발매된 나선형 오나홀 젊은 여주인의 접대와 비교해 보면
나선형 주름과 가로 주름이 꽤 가느다란 편입니다.
나선 구조를 넘어가면 이번에도 역시 토이즈하트가 좋아하는 자궁 구역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딱히 참신한 구조는 아니니, 순수한 쾌감이나 사용감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좋지 아니한가.
삽입감은 복잡함이 전혀 없고 단순한 일점 집중형의 자극입니다만
오히려 이만큼 깔끔하고 단순하니 기분 좋은 자극으로 느껴질 만큼 알기 쉬운 오나홀이었습니다.
어떤 일점 집중형 오나홀이었는지를 말씀드리자면
귀두로 주름 구멍을 뚫고 지나가는 선더버드의 제트 모구라가 된 것 같이
귀두에 자극이 집중되어 있는 삽입감이었습니다.
내부도 그러저럭 좁은 편이고 약간 단단한 소재가 사용되어
거의 귀두에만 압력이 가해지고 움직일 때도 면적이 가장 넓은 귀두로
모든 자극을 받아야만 했기 때문에 자극이 상당히 강해서 엉덩이가 기분 좋게 움찔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아프거나 빡빡하다거나 너무 울퉁불퉁하다거나 이런 격한 고자극이 아니라
까칠까칠한 감촉이 귀두를 덮쳐오는 삽입감이기 때문에
귀두 자극 오나홀 중에서는 그래도 범용성 있는 자극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 자극이 하나도 없고 그저 오로지 귀두에만 자극을 주는 단순함이 기분 좋으면서 편안하고
귀두 자극 오나호로써 꽤 추천드릴 만한 오나홀인 것 같습니다.
나선형 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토이즈하트의 왕도를 느낄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고자극]
별점 :★★★★☆
이번에는 키테루키테루의 「폰 코트 가디언 얼터너티브 Lv99」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폰 코트 가디언 시리즈의 후속작이군요.
다양한 몬스터 여자 캐릭터들을 능욕해 보자는 컨셉으로 시작한 키테루키테루의 폰 코트 가디언 시리즈.
Lv1은 오니히메, Lv2는 설녀가, Lv3은 키키 모라가, Lv4는 세이렌이 오나홀로 발매되었으며, 이렇게 하나씩 시리즈가 발매될 때마다 레벨이 1씩 상승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오나홀에서 갑자기 Lv99까지 뛰어버렸습니다.
「폰 코트 가디언 얼터너티브 Lv99」 패키지
레벨을 천천히 올려도 될 것 같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일단 그냥 「폰 코트 가디언」이 아니라 이름부터가 번외편 느낌이 나는 「폰 코트 가디언 얼터너티브」이고, 오나홀의 주인공이 Lv3으로 등장한 키키모라의 상위종으로 보이는 그림조디아 키키모라라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키키모라의 속편적인 위치로 Lv99라는 한계치의 레벨을 얻은 것 같습니다.
열리는 패키지
상자는 키테루키테루의 특기인 캐스트오프 사양이기 때문에 열어보면 캐릭터의 알몸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폰 코트 가디언 얼터너티브 Lv99」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318g으로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메이트의 오나펫 소재가 사용되어 있으며, 옥수수와 오나홀이 합체한 듯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촉감은 보통에서 약간 부드러운 수준으로 평소 오나펫의 소재보다 조금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만, 오나펫의 소재는 원래 기복이 조금 있기 때문에 이게 의도한 건지 우연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돌기가 가득한 삽입구
커다란 돌기가 입구에서부터 잔뜩 보입니다.
말미잘 구조
말미잘 구조로 꽤 참신하고 실용성이 있었던 키키모라의 속편인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말미잘 구조가 재현되었습니다.
안쪽은 약간 단단한 2층 구조가 사용되었으며 돌기들이 이곳저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돌기X촉수계 오나홀의 궁극 진화 형태!!!
왠지 중2병 냄새가 나는 설명입나다만, 커다란 글씨로 적혀 있는 것처럼 돌기 촉수 구조의 오나홀이라는 게 이번 주요 컨셉인 것 같습니다.
삽입해 보았습니다
이 녀석... 잘해냈다...!
처음 삽입했을 때는 앞부분의 부드러운 소재와 안쪽의 단단한 소재에 괴리감이 있어서, 안쪽 2층 구조 부분에 자극이 전부 집중되지 않을까 걱정했었습니다만, 조금 사용해 보니 이게 맞는 거였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는 균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단단한 부분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 돌기로 가득한 앞부분의 느낌이 잘 전해지지 않지만, 안쪽의 「압격 바이퍼 유닛」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너무나도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말미잘 구조의 유용성은 전작 키키모라를 보고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으며, 마치 자궁 구조와 같은 또 다른 구멍에 침입하는 감각과 그 구멍에 들어갈 때 주름처럼 느껴지는 돌기의 자극, 그리고 안쪽에 있는 촉수들이 컨셉에 맞게 질퍽거리는 자극을 주며, 정액을 짜내는 데 굉장히 적합한 삽입감이었고 조금 더 즐기고 싶었지만, 비교적 빠른 단계에서 사정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자극은 나름 강한 편이었습니다만 귀두가 움찔댈 만큼 치우친 감각은 아니기 때문에, 압도적인 귀두 자극 오나홀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극소프트 계열을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굉장히 폭넓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자극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안쪽의 질퍽이는 주름과 돌기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달라붙는 감촉이 굉장히 참신했고, 입구 부분이 부드러워 오므라드는 조임까지 얻을 수 있으며, 소재의 차이로 인해 입구부터 안쪽까지 즐길 수 있는 헛점이 없는 오나홀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혀 아쉬운 소리를 할 필요 없이 여유롭게 별 5개를 줄 수 있을 만한 오나홀입니다.
이번에는 토이즈하트의 「공중욕정」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마 「옥천욕정」의 후속작 오나홀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 이사다 뭐다 해서 꽤 오랜 시간 오나홀 리뷰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바빴던 탓에 「로리얼 아라모드」 이후로 자위조차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볍게 한 발을 빼서 정자량이 늘어나 감도가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해 두었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 없이 리뷰를 읽어 주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공중욕정」 패키지
이번에 찾아온 토이즈하트의 새로운 자객.
「공중욕정」
이름을 듣자 그 오나홀이 뇌리를 스칩니다.
「옥천욕정」 패키지
그 오나홀이란 바로 이분입니다.
삽입하고 딱 3번 움직이자마자, 바로 별 5개를 줘야겠다고 결심했을 만큼, 높은 잠재력을 보여줬었던 오나홀이 바로 이 「옥천욕정」이었습니다.
사실 옛날에 발매된 「만보」라는 오나홀의 리메이크판이었고, 불량이 잇따라 아마존 외에는 유통이 중지되는 등 약간의 소란이 있었던 오나홀이었습니다만, 드디어 후속작이 발매되었군요.
「공중욕정」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401g으로 「옥천욕정」보다 약 50g 정도 무거워졌습니다.
프래시 스킨이라는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촉감은 약간 단단하지만 냄새와 기름기는 꽤 약한 편입니다.
산맥 주름
내부는 산맥 형태의 주름이 잔뜩 줄지어 있는 구조네요.
「옥천욕정」과 비슷한 계통의 구조라는 건 틀림없지만 조금 얌전해진 느낌입니다.
허리가 빠질 때까지 해줄게♥
팬티스타킹 치녀의 기절초풍 무차원 구조라고 하니, 공식적으로도 꽤 고자극 오나홀로 소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삽입 결과
응. 나쁘지 않아.
막 너무 좋다고 칭찬해 줄 정도로 좋지는 않지만, 오나홀로써의 특징도 확실하며, 기분도 좋고 자극의 컨셉도 명확해, 충분히 실용적이고 만족스러운 완성도의 오나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는 약간 좁은 편이고 소재가 소재인 만큼 탄력 있는 단단한 삽입감인데, 질벽에 깔려 있는 몇 줄기의 주름들이 귀두에 탱탱하게 걸려드는 자극이었습니다.
위에서 탱탱, 아래에서 탱탱, 안에서 탱탱, 앞에서 탱탱하며 꽤 복잡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꽤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안쪽에는 토이즈하트의 특기인 자궁구가 있는데, 특유의 극단적인 자극은 아니지만, 뻐끔하면서 가볍게 자극하며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너무 좋다고 하지 않고,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소재가 살짝 단단한 탓에 쾌감이 느껴지는 포인트가 다소 무기질적으로 느껴지는 경향이었기 때문입니다.
자극적이라면 자극적인 대로 고자극 오나홀로써 평가할 수 있었겠지만, 촉감이나 자극의 강도가 다소 어중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좀 더 부드러운 소재로 쫀득한 느낌을 주거나, 더 극단적인 구조로 고자극화를 노렸다면, 더 특출난 오나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 4개는 충분히 줄 수 있을 정도의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약간 자극적인 게 취향인 분들이라면 가볍게 추천해 줄 만한 오나홀이었습니다.
토이즈하트의 황금시대에 「옥천욕정」이 만들어졌지만, 현재 좋게 말하면 균형을 중시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난하게 되고 만 토이즈하트가 이 「공중욕정」을 만든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공중욕정」도 무슨 오나홀의 리메이크판이라면, 한동안 쉬면서 산 속 온천에라도 몸을 담그러 다녀오겠습니다.
오늘은 NPG의 격 페라 「격 페라 초절쾌락 혀기술 하나사키 이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번 리뷰에 이어 격 페라 시리즈 속편입니다.
자, 어제 리뷰에 이어 격 페라 시리즈의 후속작입니다.
「초절쾌락 혀기술 하나사키 이안」 패키지
이번에는 하나사키 이안이라는 여배우분이 오나홀이 되었습니다.
패키지에...
펠라 테크틱 넘버원!
펠라 테크틱 넘버원의 여배우라고 적혀 있길래 펠라 넘버원이라고 검색해 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 여배우분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위키에 2018년 스카파 어덜트 방송 대상에서 숙녀 여배우상을 수상했다고 나와 있는 걸 보면 꽤 유명한 여배우 분인가 봅니다.
제 AV 배우에 대한 정보는 에비스 마스카츠에서 시간이 멈춰 있기 때문에, 어쩌면 현재 탑랭킹 여배우의 이름조차 모르지 않을까 싶어, FANZA 월간 AV 여배우 랭킹을 살펴 보니...
FANZA 랭킹
역시 아는 이름이 한 명도 없네요.
오나홀 지식은 나름 뛰어난 편일 테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초절쾌락 혀기술 하나사키 이안」 오나홀 본체
코가 크다.
고블린 상어
이전에도 등장하셨던 고블린 상어 선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콧대입니다.
심해 생물로 잘 지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조형이군요.
코가 도중에 끊겨서 더욱 균형이 나빠 보이고 이상한 생물처럼 느껴집니다.
소재는 이전에 리뷰한 「격 페라 극상 입○지 아즈마 린」과 동일하며, 단단함은 보통 정도에서 약간 부드러운 편이고 냄새와 기름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길다란 혓바닥
처음에는 혀가 입 속에 들어가 있어서 몰랐는데, 꺼내보니 입 밖으로 튀어나올 만큼 꽤 긴 편입니다.
치아는 위아래 각 4개씩 자리잡고 있습니다.
돌기 위주의 구조
내부 구조는 굳이 따지면 돌기 위주인 것 같네요.
하나사키 이안의 초절정 쾌감 혓바닥 테크닉 펠라를 완전 재현!
길고 음란한 혓바닥으로 귀두와 뒷줄기를 핥아주면서 빨아들인다!!
치아, 입천장, 목젖, 목구멍, 혓바닥, 편도선, 성대까지 재현한 궁극의 펠라 홀!
정말 전력으로 입 속을 재현했다면, 어제의 「격 페라 극상 입○지 아즈마 린」과 비슷해질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아즈마 린은 주름이고 하나사키 이안은 돌기 위주로 설계한 모양입니다.
내부 구조 단면도
조금 기대하기는 했지만 하나사키 이안도 혓바닥이 2개가 있지는 않네요.
삽입 결과
흐음...
전에 거랑 뭐가 다른 거지...?
덕분에 어제 사용한 「격 페라 극상 입○지 아즈마 린」을 꺼내와 다시 한 번 사용해 봐야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거의 똑같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혓바닥의 압박감이나 치아의 감촉, 그리고 목구멍의 느낌와 소리.
약간은 밋밋하게 느껴지는 사실적인 자극까지 거의 똑같은 오나홀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크게 다른점은 2가지로, 하나는 「격 페라 극상 입○지 아즈마 린」은 입천장이 얇아 아쉬웠다면, 이번 하나사키 이안은 꽤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벽의 문제는 해결되었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는 혓바닥이 상당히 길어서 움직이고 있으면 고환을 혓바닥이 핥아주는 듯한 감촉이 든다는 점입니다.
입천장의 얇은 벽 문제만 없으면, 아슬아슬하게 ★ 4개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어제 말씀드린 참이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그런 문제가 없더라도 ★ 4개를 주기에는 아무래도 조금 부족했기 때문에, ★ 4개에 가까운 별 3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감 있는 펠라치오 오나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럭저럭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이번에는 NPG의 「격 페라 극상 입○지 아즈마 린」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AV 여배우 아즈마 린 씨의 격 페라 시리즈네요.
점점 더 라인업이 충실하게 갖춰지고 있는 NPG의 격 페라 시리즈.
이번엔 두 제품이 동시에 발매되었는데, 하나는 오늘 리뷰할 「아즈마 린」 씨고, 또 하나는 내일 리뷰할 예정인 「하나사키 이안」 씨의 오나홀입니다.
아직 리뷰하지 않은 격 페라 시리즈까지 더하면, 이번으로 7번째 시리즈입니다.
「격 페라 진공 아이카」 패키지
아직까지 초대 격 페라 「격 페라 진공 아이카」를 뛰어넘는 충격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후속작은 발매되지 않고 있지만, 여태까지 시리즈의 평균점은 높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격 페라 극상 입○지 아즈마 린」 패키지
이런 식으로 AV 표지 같은 오나홀 패키지가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이만큼 직접적으로 표현된 패키지는 별로 없죠.
이번 오나홀을 위해 촬영했는지 AV에서 가져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즈마 린의 펠라 얼굴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아즈마 린」의 극대 고쿤 펠라를 완전 재현!
한 번 문 페니스는 절대 놓치지 않는닷!!
치아, 입천장, 목젖, 목구멍, 혓바닥, 편도선, 성대까지 재현한 궁극의 펠라 홀!
이상 공식 설명문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재현이라는 단어를 강조하고 있지만, 원래부터 믿지도 않았고 요즘 들어 이런저런 일 때문에 더욱 이런 문구를 믿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오나홀 본인과 직접 대화를 해보겠습니다.
「격 페라 극상 입○지 아즈마 린」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457g에 길이는 약 17.5g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대형 핸드 홀로 분류될 사이즈입니다.
이번에도 NPG 오나홀 특유의 AV 여배우 사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새기고 있는 줄로만 알았는데, 요즘은 왠지 금형 유출을 막기 위한 목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단단함은 보통에서 조금 부드러운 편으로, 냄새와 기름기는 부드러운 정도에 비하면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쾌적한 소재입니다.
입술의 주름
펠라 홀에서도 자주 시도하지 않는 입술의 주름까지 재현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치아
안쪽에는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된 치아가 위아래로 자라나 있으며, 사진상으론 잘 안 보이지만, 치아는 위아래 각각 4개씩만 재현되어 있습니다.
이층 구조
내부는 이층 구조이며, 혓바닥 크기는 약간 작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단순한 가느다란 주름 구조 같네요.
내부 구조
뒤집어 봤을 때는 평범한 주름 구조 같았는데, 제작사의 설명을 보니 상당히 복잡한 구조라고 합니다.
정액을 빨아들이는 혓바닥
정액을 빨아들이는 혓바닥이 왜 가장 마지막 부분에 나와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몰라서 아즈마 린 씨의 위키를 확인해 봤지만, 목구멍에 혓바닥이 하나 더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은 적혀 있지 않았으니 아마 실수겠죠.
삽입 결과
솔직히 그렇게까지 기분 좋은 오나홀은 아닙니다만, 이런저런 가산점을 더하다 보니 충분히 실용적인 오나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치아 부분이 안 닿는 것도 아니지만 엄청 닿는 것도 아니고, 가끔 슬쩍슬쩍 기둥을 문질러 주는 듯한 느낌이었고, 부족해서도 안 되고 지나쳐서도 안 되는 펠라홀의 치아 밸런스가 잘 잡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혓바닥 부분은 아래에서 밀어올리듯이 페니스를 압박해 주는 삽입감인데, 막 움직이지는 않지만 페니스 밑에서 혓바닥의 존재감이 확실히 느껴졌으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있었습니다.
한편 내부 구조는 솔직히 외관상의 주름 느낌보다 조금 밋밋한 삽입감이었습니다만, "입 속은 원래 그런 느낌이야!!!!"라고 강하게 말하면 납득이 안 가는 정도도도 아니기 때문에, 오나홀스러운 삽입감이라기보다는 현실적인 펠라감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목구멍 속에는 확 좁아지면서 빨아들이는 부분이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사실적인 뻐끔대는 소리가 울리는 등, 목구멍에 삽입했을 때의 느낌을 여러 방면에서 연출할 수 있는 오나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
하나 아쉬웠던 점은 축이 틀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구멍의 각도와 혀의 압박 때문에 윗부분의 벽이 450g이라는 사이즈에 비하면 다소 얇게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게까지 기분 좋은 편은 아니라고 말씀드렸지만, 현실감 있는 삽입감을 고려하면, ★ 4개는 줄 수 있겠지만, 이 얇은 벽 때문에 ★ 3개를 주겠습니다.
이번에는 G 프로젝트의 「푸니버진 제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자극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오나홀이네요.
자극이 거의 제로
뭔 소리래?
극소프트 계열의 대표주자인 「후와토로 메이키 쿠파아」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오나홀이란 기본적으로 어떻게 해서 어떤 자극을 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제작됩니다.
「푸니버진 제로」 패키지
오히려 자극이 없음을 강조하고 싶다.
이번 오나홀은 그런 역설적인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빨리 가면 안 돼!
자극 거의 제로!
초절정 소프트 계열!
녹아버릴 듯한 쾌감으로 녹아드는 레슨!
동봉된 실리콘 링으로 민감한 부분을 노출!
말랑말랑 부드러운 링으로 편안한 조임을 자아냅니다.
소중대 3종으로 사이즈에 딱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게 상품 설명이었습니다.
「후와토로 메이키 쿠파아」처럼 녹아드는 소재감을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소재감만 좋으면 나름대로 성립할 수 있을 만한 오나홀일 것 같습니다.
이 도전적인 오나홀을 발매한 G 프로젝트의 용기도 대단하지만, 생명선인 푸니버진 시리즈라는 점도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단면도도 꽤 충격적이기 때문에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극 거의 제로! 초절정 저자극!
거의 일직선.
정말이지 너무나도 참신한 평평함 그 자체인 내부 구조입니다.
그냥 평평한 일직성 구조는 아니고, 구멍이 꽤 좁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교정용 링
동봉되어 있던 링인데, 귀두를 확실히 노출시킨 뒤에 사용하라는 뜻일 테니, 아무리 평평해도 나름 기분 좋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게 만듭니다.
자극이 없다고 적혀 있기는 하지만 기분 좋지 않다고 적혀 있지는 않으니까요.
「푸니버진 제로」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215g에 길이는 약 11cm로 몸집이 작은 중형 오나홀입니다.
조형은 초대 푸니버진 시리즈부터 이어져 내려온 매끈하고 둥그스름한 디자인입니다.
소재는 상당히 부드럽고 그야말로 극소프트 소재라고 할 만한 촉감입니다.
냄새는 거의 없지만, 기름기는 조금 느껴집니다.
충격
지금까지 리뷰한 2000개 이상의 오나홀 중에서 가장 아무것도 없고 가장 아름다운 내부 구조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매끈한 구조입니다.
단면도로 미리 그 매끈함을 맛보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뒤집어 보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못 써먹을 오나홀일 거라는 생각이 들고 마네요.
실제 삽입
오오...
여태까지 수없이 자극이 없는 오나홀에 밋밋하다는 표현을 사용해 왔지만, 정말 내부 구조가 아무것도 없는 매끈한 오나홀은 이런 느낌이었구나.
이 오나홀을 통해 제 감도 센서가 한 단계 진화한 기분이 드네요.
지금까지 밋밋하다고 했던 오나홀도 이 오나홀에 비하면 조금이나마 자극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매끈한 삽입감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로션을 넣고 움직이면 로션이 꽤 빠른 속도로 어딘가로 증발해버려서, 움직임이 불편해지는 로션을 깎아먹는 오나홀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건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합니다.
단점은 역시 움직임이 불편해진다는 부분이고, 장점은 로션이 없어져야 부드러운 소재가 귀두에 착 달라붙고, 탄력 있는 소재를 느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단점으로 작용하는 이 특징이 이 오나홀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실용성을 발생시켜 주는 듯했습니다.
뭔가 부드럽지 않은 움직임이지만 위와 같은 희미한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좀처럼 쉽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사정은 할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소프트 오나홀의 말캉말캉한 부드러움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릴 만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로션을 증발시키는 특수 능력 탓에 움직임이 나빠질 수 있으니, 말캉말캉한 느낌만 받고 싶은 분들에게는 약간 불편한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전혀 아무것도 없었던 과거의 밋밋한 오나홀들보다는 훨씬 실용성 있는 삽입감이었고, 아슬아슬하게 쾌감도 있었으니, ★ 2개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라이드재팬의 「기치코리 콰트로 네이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후와유루 콰트로 네이드」의 하드 타입이네요.
2017년부터 새롭게 후와토로 계열 오나홀의 라인업을 충실하게 다져온 라이드재팬.
라이드재팬은 소재의 차이를 이용해 시리즈를 자주 만들어 왔었는데, 이 후와토로 계열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시리즈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이 첫 시도입니다.
「기치코리 콰트로 네이드 하드」 패키지
이번 오나홀은 약 반 년 전, 2017년 10월에 발매된 「후와유루 콰트로 네이드」의 하드 타입입니다.
「후와유루 콰트로 네이드 하드」 패키지
굉장히 풍만한 내부 구조가 인상적이었던 오나홀이라서, 후와토로 소재가 아니었어도 분명 기분 좋을 만한 구조이기는 했습니다.
기본 소재를 건너뛰고 갑자기 하드 소재를 발매하게 된 것이 조금 신경 쓰이지만, 라이드재팬이니까 삽입해 보면 분명 이해가 가는 무언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치코리 콰트로 네이드 하드」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462g.
후와토로 타입의 공식 무게는 490g이었는데, 하드타입의 공식 무게는 470g으로 약 20g이 줄어들었습니다.
디자인도 후와토로 타입과 똑같을 거고, 하드 타입 전용으로 내부 구조를 바꿔서 그런 게 아니라, 그저 소재의 차이로 20g 정도를 줄여야만 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뒤집어 보았습니다
반투명 소재라서 내부 구조가 똑같다고 확실할 수 없을 만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후반엔 질주름이 토네이도가 되어 더욱 조임 UP!!
후반엔 질주름이 토네이도가 되어 더욱 조임 UP!!
이런 얘기가 적혀 있는 걸 보면, 하드 타입용으로 내부 구조를 살짝 조정한 것 같습니다.
딜도 삽입
이거 대단한걸...
먼저 말씀드리자면, 당연한 거겠지만 후와토로 타입과는 완전히 다른 물건입니다.
일단 내부 굴곡과 토네이도 느낌이 엄청나고, 꿀렁꿀렁 질벽을 휘저으며 성기가 나아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마치 성기가 드릴이 되어 땅 속을 헤집고 다니는 기분이었습니다.
조임이 그렇게까지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드릴 구조와 까끌한 주름 덕분에 자극이 꽤 높은 편이라서, 제 페니스로는 쾌감을 전부 느끼지 못할 만큼의 고자극 오나홀이었습니다.
넣자마자 머릿속으로는 훌륭한 삽입감이라는 걸 이해하고 있었지만, 제 페니스가 너무 빈약해서 쾌감을 넘어 간지러울 정도였기 때문에, 삽입감이나 내부 구조로 보면 망설임없이 ★ 5개를 줄 수 있을 만한 수준이었지만, 쾌감을 고려해 보면 제 개인적 평가로는 ★ 4개 정도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만약 조금만 더 자극에 잘 견딜 수 있는 페니스를 갖고 있었더라면, 절찬과 함께 ★ 5개를 주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높은 완성도의 오나홀이었습니다.
통증을 느낄 만큼 강력한 오나홀은 아니기 때문에, 슈퍼 아이언 페니스를 갖고 계신 분들은 이것마저 부족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자극적인 타입이 취향인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오나홀임은 틀림없습니다.
이번에는 라이드재팬의 「포피소대 디럭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포피소대 특화형 오나홀이네요.
라이드재팬이 특수 2층 구조 오나홀을 발매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오나홀 스포츠 신문, 통칭 「오나스포」의 한 면을 장식할 만한 뉴스인데, 비슷한 컨셉인 핫파워즈의 「촉수리검 힘줄 자극」과 발매 시기가 겹쳐버려서, 오나홀 점유율을 두고 격렬한 쟁탈전이 벌어지게 된 결과를 불러일으킨 것이 바로 이번 「특수 이층 뒷줄기의 난」입니다.
내부 구조가 비슷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오나홀이긴 합니다만, 「포피소대 특화」와 「특수 2층 구조」라는 2개의 큰 컨셉이 겹쳐버린 특수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대결 구도를 만들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에 휩싸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포피소대 디럭스」 패키지
핫파워즈에서는 특수 이층 구조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라이드재팬은 포인트 이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미지적으로 포인트 이층이라는 말이 더 이해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세계 최초
「세계 최초」
대담하게 이런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만약 특수 이층 구조(포인트 이층)를 가리키는 거라면 이 부분은 핫파워즈에 양보해 줬으면 합니다만, 번지 터치와 하드 터치 에어를 사용한 포인트 이층 구조는 세계 최초라며 훼방을 놓고 싶을 걸지도 모릅니다.
「포피소대 디럭스」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323g이고 길이는 약 15cm.
보통 오나홀보다 약간이지만 길기는 합니다.
소재는 평소와 같은 번지 터치이며, 냄새와 기름기는 적당한 편입니다.
뒤집어 보았습니다
윗쪽에 언뜻 보이는 지느러미 같은 세로 주름 부분이 포인트 2층이고 여기만 딱딱한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외의 벽 부분은 가늘고 거친 느낌의 주름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번지 터치 X 하드 터치 에어
만약 포인트 이층이 없었더라면, 라이드재팬 치고는 너무 얌전한 느낌의 주름 구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구조 자체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으니, 뒤는 오나홀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딜도 삽입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전혀 다르겠지만, 삽입감은 역시 「촉수리검 힘줄 자극」과 굉장히 비슷해서 , 10개의 바구니에 사용감 별로 오나홀을 분류한다면, 틀림없이 같은 바구니에 들어갈 만한 오나홀입니다.
포피소대를 딱딱한 주름이 자극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자극이지만, 「포피소대 디럭스」는 주름이 가늘고 하나의 주름으로 되어 있어서, 뒷줄기와 요도 입구를 핀포인트로 문질러 주는 듯한 자극을 받을 수 있었으며, 삽입감이 더욱 섬세한 편이었습니다.
반대로 「촉수리검 힘줄 자극」은 2개의 두꺼운 주름이 착실하게 뒷줄기를 문질러주는 자극으로, 「포피소대 디럭스」는 부드럽고 「촉수리검 힘줄 자극」은 격렬한 자극이라는 명확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만 뒷줄기를 딱딱한 소재가 자극해주기 때문에, 페니스의 의식이 한 곳에 쏠려 주위 질벽이 왠지 모르게 밋밋하게 느껴지고 맙니다.
예를 들면 귀신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원망스럽다는 얘기를 하는데, 뒤에 있는 벽에서 바퀴벌레가 슬쩍 보였을 때의 느낌이라고 하면 알기 쉬울지 아닐지 모르겠네요.
평범하게 포피소대를 자극하는 세로 주름형 오나홀보다 의식이 더 강렬하게 빨려들어가서, 포피소대 특화형이라는 선전 문구는 무엇 하나 틀리지 않은 삽입감이었습니다.
이게 정말 세계 최고의 처음 느껴보는 삽입감이었다면 망설임없이 ★ 5개를 주었을 테지만, 「페라 악마치오」에서 이미 새로운 체험을 마친 미식가 오나로는 포피소대에 특화된 포인트 이층의 특수한 삽입감 하나만으로 ★ 5개까지 주기는 어렵고 ★ 4개 정도가 딱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 오나홀입니다.
「촉수리검 힘줄 자극」과 「포피소대 디럭스」 모두 충분히 만족할 만한 쾌감을 느낄 수 있지만, 결국 삽입감이 비슷해진다는 것이 이 구조의 향후 과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엔조이토이즈의 「스고페라」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치아가 붙은 펠라 홀이네요.
치아가 붙은 오나홀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물론 「진실의 입」이겠죠.
그 이후로 많은 메이커들이 치아가 붙은 펠라 홀을 발매하였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치아 펠라 홀의 본가 매직아이즈가 「진실의 입 아마가미」를 발매해, 별 5개를 따낸 것이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스고페라」 패키지
이번엔 새로운 특수 기술과 구조를 사랑하는 엔조이토이즈의 치아 펠라 홀입니다.
공식 무게가 620g이나 되는 만큼 가격도 좀 나가는 편인데, 이번 오나홀은 단순히 치아가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무언가 새로운 특수 구조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스고페라」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619g으로 오차 1g은 꽤 우수하다고 볼 수 있겠군요.
단단함은 보통 정도로 기름기와 냄새는 적당히 잘 잡혀 있는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언뜻 보면 특별해 보이지 않는 평범한 핸드 타입 펠라 홀 같습니다만...
단단하다
화살표 부분을 눌러보면 뭔가 골격 부품 같이 딱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 모양
정면 입구 부분입니다.
입구는 조형은 특별한 점 없는 흔한 펠라 홀 디자인입니다.
치아
입술을 벌려보니, 안에 가지런한 치아가 보이고 평범한 펠라 홀과 다른점은 이 상태에선 더 이상 입이 열리지 않고, 단단하게 닫혀 있다는 부분입니다.
입 벌리기
입을 여는 방법은 손가락을 집어넣고 위아래로 조금 힘들 주면, 턱관절증 같은 느낌으로 뚜둑 하는 소리와 함께 1단계씩 입이 열리게 됩니다.
1단계
이게 1단계로 입을 벌린 상태입니다.
단계별
최대 14단계까지 입을 벌릴 수 있는데, 이게 좋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상당히 새로운 구조임은 확실합니다.
지금까지는 입 구멍이 자연스럽게 닫히는 압력으로 치아가 닿는 느낌이 결정되었습니다만, 이 턱관절 구조로 인해 치아의 감각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강 구조
내부에는 입 속이 상당히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만약 치과에 가서 설명을 받을 때 이게 사용된다고 해도, 오나홀이라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목젖, 혓바닥, 치아, 턱까지 재현한 궁극의 펠라 홀!
아무래도 뒤집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면도를 살펴봅시다.
내부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약간의 커브가 들어간 주름, 돌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딜도 삽입
5단계 정도까지 입을 벌리면 치아가 닿지 않고 목 깊숙한 곳으로 바로 삽입할 수 있습니다.
목 깊숙한 부분은 단면도 대로 원만한 커브가 들어가 있어서, 성기가 지나가면 미끄덩거리는 가벼운 저항감과 함께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삽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름과 돌기가 걸리는 자극이 약하고, 구멍이 기본적으로 밋밋한데다가 약간 헐렁해서 자극은 소포트한 편이었습니다.
이건 너무 약한 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미묘한 굴곡의 자극과 끈적끈적한 감촉 덕분에, 나름 만족할 수 있는 쾌감과 사정감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관절 조절
0~1단계 삽입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2단계 정도는 열어줘야 가까스로 삽입할 수 있을 정도로 구멍이 열립니다.
2단계는 치아가 비교적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통증에 가까운 자극이었고, 3단계까지 열면 각도에 따라 치아가 살짝 문질러 주는 적당한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기의 크기와 치아의 감촉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르니, 치아의 감각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건 기존의 치아 펠라 홀에 없었던 꽤 큰 장점이고, 상당히 실용적이기 때문에 꽤 의미 있는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조적으로 진공은 다소 느끼기 어려우며, 혓바닥도 밑쪽에서 살짝 압박해주는 정도밖에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펠라스러움은 한 발짝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오나홀로써의 완성도는 꽤 높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쾌감만 보면 ★ 3개 정도지만, 훌륭한 설계에 점수를 줘서, ★ 4개 정도는 주고 싶은 오나홀이네요.
이번에는 매직아이즈의 「진실의 입 아마가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진실의 입」의 소프트 타입이네요.
「진실의 입」
「진실의 입」
만약 오나홀에 역사 교과서 같은 게 있었다면, 반드시 페이지 한 쪽에 실려 있을 것이고, 선생님이 1시간 동안 꼼꼼하게 가르쳐주실 오나홀이 바로 이것입니다.
치아가 붙은 오나홀
지금은 여러 메이커에서 비슷한 제품이 많이 발매되어 특별하지 않게 되었지만,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만 해도 상당히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신나서 리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로부터 약 4년의 세월이 흘러 발매된 이번 「진실의 입 아마가미」는 쉽게 말해 소프트 타입에 해당하는 후속작입니다.
「진실의 입 아마가미」 패키지
기본 타입은 소재가 약간 단단했기 때문에 세로형 패키지였는데, 이번엔 소프트 소재인 만큼 변형 방지를 위해 가로형 패키지로 변경되었습니다.
매직아이즈의 특징인 자그마한 패키지 세공은 없고, 뚜껑을 열면 평범하게 오나홀이 들어 있습니다.
「진실의 입 아마가미」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428g.
매직아이즈의 로고가 옆쪽에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으며, 디자인 자체는 기본 타입과 완전히 똑같거나 굉장히 비슷합 모양입니다.
출렁출렁
소재는 꽤 부드러운 편인데 후와토로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드는 후와토로와 부드러움의 사이에 있는 소재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부드러운 것치고는 냄새와 기름기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고, 적당하거나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입니다.
입 모양
최근 엄청나게 완성도가높은 펠라 홀에 비하면 귀여운 느낌도 없고, 구각염처럼 입가가 찢어져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입 구멍
내부는 이층 구조입니다만 단단함은 외부 소재와 별 차이 없이 부드러운 편인데, 어쩌면 색감 때문에 굳이 이층 구조를 사용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가장 큰 특징은 치아가 약간 부드러운 소재로 변경되어서, 만지면 약간 탄력이 느껴집니다.
혓바닥
커다란 혓바닥은 펠라 홀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붙어 있습니다.
구강 구조
반대편은 입 속을 표현한 듯한 주름과, 안쪽에는 삼엽충 같은 돌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부 구조와 단면도
기본 타입과 비교해 봤는데 내부 구조는 아마 똑같은 것 같네요.
딜도 삽입
좋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오나홀이 발매되었는데, 4년 전의 오나홀과 같은 구조였기 때문에, 내심 소재와 치아가 부드러워져 봤자 그게 그거 아닐까 싶었습니다만, 「진실의 입」이 프로토 타입이고 이번에야말로 완성작이라는 느낌이 들 만큼, 편안하고 기분 좋은 삽입감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 타입에서는 왜 이렇게 자극이 강할까 싶을 정도로 자극이 강했었는데, 이번에는 부드러운 소재 덕분에 상당히 부드럽게 녹아드는 듯한 삽입감을 주면서, 꾹 조여오는 구멍이 성기를 꽉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 소재와 구멍의 밸런스가 굉장히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적당한 소재감 덕분에 입구 부분의 치아로 인한 통증 없이, 기둥을 긁어주는 절묘한 밸런스를 갖춰, 그야말로 아마가미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완성도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혓바닥은 삽입하는 도중에 딱히 움직이는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손으로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뿌리 부분에서 뭔가 움직이는 감촉이 들기는 하지만, 기분 좋은 자극으로 연결되거나 감칠맛으로 절묘하게 기능하지는 않으니, 그냥 보너스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안쪽 부분이 약간 밋밋한 느낌이라서 주름이나 돌기가 조금 더 명확하게 느껴졌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부드러움과 조임으로 입 속으로 삼켜지는 느낌이 충분히 전달되었기 때문에, 차라리 이 정도가 딱 좋은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균형 감각이었습니다.
그냥 한번 치아를 붙여 봤다는 느낌의 후발 주자들의 오나홀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 되는 본가의 참맛을 확실하게 맛볼 수 있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오나홀이었습니다.
여기에 ★ 4개를 주기엔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5개를 줘도 무방하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리그레재팬의 「사랑해줘! 시 머스캣!」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비늘 홀」의 2탄 격에 해당하는 오나홀이군요.
2016년 그 유명한 나의 오나펫 시리즈와의 콜라보 제품을 발매하여, 아는 분들은 안다는 리그레재팬이라는 메이커.
1탄이었던 「비늘 홀」 이후로 이따금 오나홀을 발매하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제 안테나에 잘 걸리지 않아서 아직 리뷰하지 않은 제품들이 많았고, 방금 가볍게 조사해보니 「비늘 홀 하드 에디션」까지 이미 출시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엔 그 「비늘 홀」의 2탄 격의 위치에 해당하는 오나홀입니다.
-「사랑해줘! 시 머스캣!」 패키지
패키지에 「비늘 홀」 제2탄이라고 적혀 있지 않았더라면, 시리즈로 소개하기 어려웠을 만큼 이름이 대폭 변경되었는데, 아마 TV방송 오네가이! 마스캇토의 이름을 빌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랑해줘! 시 머스캣!」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311g으로 표기된 무게 320g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이 정도는 오차 범위죠.
사용된 소재는 틀림없이 라이드재팬의 번지 터치 소재이기 때문에, 이 오나홀만 보여주면 리그레재팬의 오나홀이란 걸 알기는 불가능할 것 같네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마찬가지로 프라임도 라이드재팬의 소재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오나홀만 보여줘도 단숨에 프라임이라는 답을 낼 수 있을 만큼 개성적인 생김새에 항상 감탄하게 됩니다.
뒤집어 보았습니다
「비늘 홀」의 특징이었던 따개비틱한 돌기는 보이지 않지만, 작은 돌기가 뭉쳐 있는 덩어리가 혹처럼 볼록 솟아 있습니다.
바다포도를 연상케 하는 인어의 오돌토돌 돌기!
그렇군요. 설명을 읽어보니 시머스캣이라는 이름대로 바다포도를 표현한 구조라고 합니다.
아이서포트의 「롤리 옥터퍼스」의 돌기를 조금 더 크게 만든 느낌으로, 단면도를 보면 돌기가 꽤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발매되었다면 꽤나 감탄했을 만한 구조입니다만, 요새는 이런 구조에도 이미 적응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딜도 삽입
생각보다 내부 구조가 더 뚜렷하고 명확하게 느껴졌으며, 솟아오른 여러 개의 혹 군단을 뚫고 지나가면서 안쪽으로 침입해 들어가는 듯한 삽입감은 물론, 작은 알맹이 형태의 돌기들의 오돌토돌한 감촉도 맛볼 수 있는 자극적인 오나홀이었습니다.
울퉁불퉁한 바닷가의 바위에 뚫려 있는 작은 구멍에 페니스를 집어넣은 듯한 삽입감이라고 하면 비슷할 것 같습니다.
번갈아가며 위치한 혹 구조
이렇게 번갈아가며 위치한 혹 하나하나의 감촉이 착실하게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이 앞부분의 인상적인 울퉁불퉁 자극과는 달리, 뒷부분에서는 페니스에 걸리는 혹 같은 구조가 잘 느껴지지 않고, 거의 자극이 없다시피 해서, 이 오나홀을 최대한으로 즐기고 싶다면, 입구부터 안쪽까지 훑고 지나갈 수 있도록 크게 움직이거나, 앞부분만 사용해서 짧게 움직이는 게 기분 좋은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교적 부드러운 편인 번지 터치의 소재로 꽤 자극이 강해서, 자극적인 오나홀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데, 가까스로 엉덩이가 움찔댈 정도는 아니니, 상당히 고자극 취향인 분들에게도 다소 추천하기 어려운 오나홀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느 정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자극적인 오나홀이란 뜻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 4개를 줄 수 있겠습니다.
안쪽까지 자극이 더 있었다면 ★ 5개가 붙었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오나홀로써의 완성도는 1단계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텐가의 「플립홀 제로 화이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플립홀 시리즈」의 후속작이네요.
플립홀
「플립홀」
홀컵 카테고리에 혁명을 일으킨 텐가가 제2탄으로 발매한 핸드홀이며, 그때까지 특별히 중요시되지 않았던 세척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1탄부터 이미 완성도가 엄청나게 높았던 시리즈입니다.
소형화가 되고 한정판이 발매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이번 후속작이 완성되었습니다.
「플립홀 제로 화이트」
근미래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이번엔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느낌입니다.
간편한 세척에 초점을 맞춘 컨셉은 초기 제품부터 여전하지만, 대체 무엇이 바뀐 것일까.
궁금하시다면, 공식 PV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가장 큰 변경점은 겔과 경첩이 일체화되어 삽입구에 이음새가 없어진 덕분에, 로션의 누출을 방지하고 삽입감과 기밀성을 향상시켰다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하면, 본체를 열었을 때 삽입구 부분이 갈라지지 않게 되었다는 거죠.
플립홀 제로 (좌) - 플립홀 (우)
알기 쉽게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됩니다.
덕분에 포근하게 감싸안기는 삽입감과 밀착감을 얻을 수 있으며, 사용 시에 로션의 누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애초에 「플립홀」의 삽입구 부분이 그렇게 불만스럽지도 않았고,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1탄에서 이미 완성도가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변경점들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구성품
초대 「플립홀」은 본체와 케이스가 일체형이었습니다만, 이번엔 케이스와 본체가 완전히 따로 분리되어 있어 자립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압박 패드
본체 중간에 있는 플라스틱 부분을 누르면 공기가 빠져나가 진공 상태를 만들 수 있으며, 고무 소재의 노출이 늘어났습니다.
잠금
본체에 딱 맞게 끼워져 있는 뚜껑을 빼면 활짝 열릴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고리가 걸려 있어서 뚜껑을 빼기만 해서는 열리지 않고, 가볍게 눌러 줘야 고리가 풀리면서 열리게 됩니다.
내부 구조
내부는 「플립홀」 답게 말로는 도저히 설명할 도리가 없는 울퉁불퉁하고 입체감 있는 복잡한 구조입니다.
단면도
우주선의 부품이라고 하는 것이 더 믿음이 갈 만큼, 질내의 유기적인 구조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이래저래 떠드는 것보다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이 빠를 것 같으니 바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딜도 삽입
평범하게 기분 좋다.
경험이 적었던 시절에 사용한 「플립홀」의 평가가 ★ 5개였기 때문에 약간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런 불안을 한 방에 날려주는 고차원적인 삽입감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복잡한 내부 구조의 섬세한 디테일이 이곳저곳에서 걸리고 문질러 주면서, 단순히 전체적으로 울퉁불퉁하다는 설명으로 마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을 만큼 설명이 곤란한 자극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단단하지도, 부드럽지 않은 소재의 감촉과, 내부의 울퉁불퉁한 구조와의 균형이 굉장히 훌륭했고, 이 오나홀의 최고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삽입감의 특징은, 내부 구조의 특별한 복잡함이 아니라, ★ 5개를 줄 가치가 있는 펠라치오를 뛰어넘는 초슈퍼 펠라치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밀착감이 향상되어 진공 기능이 상당히 강해졌으며, 공기를 빼주는 진공 패드가 있어서, 흡입 수준으로 보면, 실제 펠라치오에 가까운 사용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곳저곳에서 문질러주는 울퉁불퉁한 내부 구조는 아마 실제 사람이 재현할 수 없는 자극이기 때문에, 펠라치오를 초월했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세척 건조
삽입감으로 따지면 아무 불만도 없었던 「플립홀 제로 화이트」입니다만, 약간 불편해진 점이 딱 하나 있었습니다.
「플립홀」은 세척 후에 위와 같은 상태로 건조할 수 있어서 관리 편의성이 좋았는데...
받침대
이 받침대 부분과 뚜껑 부분이 딱 맞게 고정되는 구조가 아니라 그냥 올려두는 것이라서, 균형을 조절해줘야 한다는 수고가 필요하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정가도 약 1.3배 상승하여 지갑 사정에 꽤 타격이 가는 가격대라는 점도 좀 신경 쓰이네요.
그래도 ★ 5개를 주기에는 충분한 오나홀이라고 생각하지만, 간편한 세척을 컨셉으로 한 「플립홀」 최종 형태로써, 불안정한 받침대는 옥의 티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