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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구멍 주의」의 BIG 타입이네요.
오나홀 발사 선수권 대회의 우승후보였던 좁은 구멍 주의가 커지면서 더욱 멀리 발사되게 되었는지 아니면 자중하고 조금 잠잠해졌는지 사용감이 굉장히 궁긍합니다.
상당히 단단한 반투명 소재의 표면에는 파우더가 뿌려져 있으며, 냄새와 기름기는 단단한 소재인 만큼 꽤 낮은 편입니다.
이 정도 변화면 빅 타입이라기보다 후속작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좁은 구멍 주의를 사용할 때 페니스의 경직도와 강력함을 시험받고 있다고 느껴졌던 것만큼 반발력과 조임이 강하지 않았으며 크기가 커지면서 이런 부분은 조금 약해진 듯합니다.
전작에서는 불가능했지만 덩치가 커진 덕분에 길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만 그 월 마리아와 같은 압도적 장벽에 막혀 절반 정도밖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울퉁불퉁한 자궁과 같은 감각을 느끼고 싶은 분에게는 상당히 잘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작 좁은 구멍 주의와 같이 강한 조임과 높은 반발력과 고자극을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이 변화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임과 반발력이 낮아진 좁은 구멍 주의 BIG은 뾰족하게 튀어나온 특징이 조금은 둥글게 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울퉁불퉁한 자궁 컨셉 오나홀이라면 나름 인정하며 평가가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좁은 구멍 주의의 후속작으로 생각해 보면 별점은 2~3점 사이에서 고민하게 될 만큼 유감스러운 중형 홀이었습니다.
망설여질 때는 낮은 쪽을 선택한다는 법칙에 따라 별점 2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