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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자극 전용 미니 전동기입니다.
블랙 록 시리즈
저는 한 가지 정도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귀두 자극 전동기로 꽤 인지도가 높은 시리즈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이런 제품도 리뷰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트리플 엑스라는 제품 외에는 모두 로터가 달린 고무를 덮고 있으며, 두 손을 내버려두고 진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트리플 엑스 외엔느 모두 2개의 로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간단히 말하자면 그 로터가 어떤 각도와 위치가 각 시리즈마다 다른 모양입니다.
이번 더블 임팩트는 뒷줄기와 귀두 앞부분에 로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오나홀로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단단함에 냄새와 기름기는 적은 편입니다.
참고로 빨간색은 강진동 로터이며, 파란색은 약진동 로터로 한눈에 알아보기 좋네요.
참고로 이번 더블 임팩트는 블랙 록 7이라는 제품과 가장 흡사한데, 블랙 록은 이 앞부분의 로터가 가로로 누워 았는 형태라고 합니다.
로터를 귀두에 고정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제품이니 빨리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동은 꽤 직접적으로 전달되며, 주로 요도 주변에 진동 자극이 울려퍼지는 기분 좋은 진동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무를 한 겹 장착하고 있으니, 진동을 최대로 올려도 아프게 느껴질 정도까지는 아니고 단순히 부들부들 떠리는 사용감이며, 아마 이대로 영원히 방치해둬도 사정하기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근질근질한 쾌감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용감이었습니다.
로터 포켓의 두께 탓인지, 붉은 로터를 요도 쪽에 뒀을 때가 1.5배 정도 더 시끄러우니 조용하게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붉은 로터는 뒷줄기 쪽에 두는 게 좋겠네요.
입구 부분이 조금 좁은 편이라서 완전히 죽은 상태에서도 일단 장착은 가능했습니다.
위에 팬티를 입고 집 안을 돌아다녀보니 전혀 빠지는 느낌도 안 들고 이대로 밖으로 나가도 상관없을 만큼 딱 맞는 감이 있었지만 가장 조용한 모드에서도 조용한 방에서는 무언가 진동하는 소리가 확실히 들리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게 된다면 조용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똘똘이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꽤 빠른 속도로 자연스럽게 발기했지만 15분, 20분 지속되니 이제 질려버렸다고 말하는 듯이 그만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정도로 귀두 자극 진동기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고, 패키지에 적혀 있는 것처럼 귀두 마사져 정도가 좋은 표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죽은 상태에서도 딱 맞는 착용감
-진동이 귀두 쪽에 확실하게 전달됨
-조용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조용하진 않음
-진동의 쾌감으로 사정까지 가려면 꽤 어려움
정리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일단 확실히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는 건 분명하지만 별 5개를 줄 만큼 기분 좋지는 않고 4개를 줄 만큼 멋진 요소가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동기로써 별 3개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