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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 모에텐의 하드 타입이네요.
2014년에 발매된 오나홀 중에서도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드는 게 금의 모에텐이란 라이드재팬의 풍만한 오나홀이었습니다만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꽤 빠른 페이스로 이번 하드 타입이 발매되었네요.
오나홀의 겨울이기도 하니 1~3월은 하드 타입으로 버티다가 4월 정도에 완전 신작을 발매하려는 전략일지도 모르겠군요...
패키지는 노말 타입에서 색상만 변경되었습니다만
풍만함과 질압의 모에텐이 하드 타입으로 등장!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질내 업데이트. 웨이브 조정!
강탄력과 부드러운 유연성을 자랑하는 하드 터치 air 소재.
쫀득쫀득하게 밀착되는 20대의 질 조임!
오돌토돌 쓰다듬어주는 수많은 꽃봉오리와 천사의 언덕!
상품 설명에는 웨이브를 조정했다는 얘기가 적혀 있는데요.
아마 금의 모에텐의 극단적인 웨이브 구조가 불편했던 분들을 위해 노말 타입에 비해 언덕을 원만하게 조정해줬다는 뜻이겠죠.
이 두께감이었기 때문에 실현할 수 있었던 대형 웨이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노말 타입을 높게 평가했었던 것인데, 이 변경점이 과연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 지켜보도록 합시다.
"웨이브 조정!!"
그러고 보니 노말 타입은 축이 안 맞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은 기억이 나는군요.
투명한 소재라 확인은 어렵습니다만 아마 외형도 똑같겠죠.
노말 타입에 비해 귀두 쪽 돌기 부분은 다소 약해진 인상이며, 두껍고 낮은 주름이 거칠게 자극해주는 느낌입니다.
이 자극이 주로 앞부분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얕게 움직여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만, 안쪽으로 들어가도 좁은 구멍에 쏙 들어가는 감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노말 타입과 마찬가지로 내부 구조에 쓸데없는 부분 하나 없고 몸 전체를 이용해 자극해주는 오나홀이란 느낌을 그대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앞부분과 뒷부분이 확실히 나뉘어 있는 삽입감으로, 길게 움직이는 것보다 입구 쪽에서 짧게 즐기거나, 안쪽까지 깊숙히 삽입하고 짧게 움직이며 사용하는 것이 더 기분 좋은 사용법이었습니다.
삽입감이 딱딱해지고 웨이브가 없고 주름이 앞부분으로 나왔다는 점이 노말 타입과의 차이입니다만, 하드 타입에 기대할 만한 빡빡한 자극이 존재하지는 않고 자극 정도는 노말 타입과 크게 차이가 있지는 않은 듯합니다.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노말 타입의 소재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웨이브감이 사라진 탓에 노말 타입에서 느낄 수 있었던 플러스 알파의 삽입감이 없어져 아쉽기는 합니다.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