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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한 질내 구조의 오나홀이네요.
쿠노이치 음법이라고 하면 핫파워즈의 간판 상품으로 절찬 발매 중인 촉수리검 시리즈가 있습니다만, 너무 자주 나와서 대체 얼마나 또 만나야 하는 걸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쿠노이치 음법이면서 촉수리검 시리즈와는 다른 시리즈가 핫파워즈에서 발매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혓바닥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펠라홀은 아니고 질내에 혓바닥과 같은 가공의 구조가 준비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 얘기는 금시초문이지만 대강 뉘앙스는 전달되는 걸 보면 인간의 상상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매번 나오는 핫파워즈의 쓸데없이 긴 상품 설명을 읽다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무사기 스탠다드」와 같은 세로 주름과 세로 돌기 구조의 안정적인 쾌감을 항간에선 약속된 승리의 구조라고 불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중략~
이젠 오나홀의 정석 구조라고 할 수 있는 세로 주름 구조로, 자신의 취향, 경도, 사이즈, 2층, 3층 구조 등... 나만의 오나홀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세로 주름, 약속된 승리의 구조, 굉장히 좋습니다.
굉장히 말이죠.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오나홀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입장으로써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세로 주름 구조는 질렸다고오오!!
아니, 분명히 기분 좋고 핫파워즈 역시 앞으로도 적지 않은 세로 구조 오나홀을 개발해나갈 겁니다.
아직 세로 주름에도 새로운 가능성이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솔직히 좀 식상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이건 직원만의 의견일지도 모르겠지만, 리뷰하기도 힘들 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쓸 내용이 없어!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주름도 돌기도 무차원도 아닌!!
유일무이한 질 혓바닥입니다!!
정리하자면,
승리의 구조와 대립하는 주름도 돌기도 무차원도 아닌 구조로 이 질 혓바닥이 개발된 것이군요.
항간에 속하는 저도 이젠 승리의 구조는 슬슬 리뷰하기 벅차다고 느낄 정도였으니, 이런 새로운 구조의 오나홀이 굉장히 기쁩니다.
최근 월간 랭킹을 봐도 서서히 승리의 구조 오나홀이 모습을 감추고 있는 것도 그렇고, 역시 승리의 구조가 질려버린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 거겠죠.
말랑말랑한 마쉬멜로 같은 모양이네요.
소재는 핫파워즈 기준으로 기본 (0)이 사용되었으며, 약간 부드럽고 냄새는 적당하며, 기름기는 약간 신경 쓰일 수 있겠습니다.
또 한쪽은 커다란 가로 주름 돌기가 5개 들어가 있으며, 아마 이 부분이 질 혓바닥에 해당하는 구조인 것 같군요.
반대쪽도 똑같이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주된 자극은 앞서 소개해드린 혓바닥과 같은 커다란 가로 주름으로, 이 부분이 난잡한 질내의 혓바닥처럼 할짝할짝 페니스의 위아래를 핥아주는 듯한 움직임과 자극을 보여줍니다.
지그재그 주름은 직접적인 자극을 제공하진 않지만, 오나홀 전체의 입체감을 강조해주는 역할을 하며, 혓바닥 같은 가로 주름 구조만으로는 약간 심심할 수 있는 자극의 밸런스를 적당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더욱 특징적이고 특수한 삽입감을 만들어 줍니다.
쫀득하게 달라붙는 듯한 소재와 할짝할짝 자극해주는 질 혓바닥의 자극과 궁합이 좋고, 굉장히 편안하며 거의 비슷한 사용감의 오나홀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혁명적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참신함이 느껴지는 오나홀이었습니다.
다만 할짝할짝과 다이나믹한 자극과 말랑말랑한 입체감 있는 삽입감이 중심인 만큼 성기를 효율적으로 사정시키는 섬세한 쾌감은 다소 얕은 편이었습니다.
쾌감과 편안함이 위로 가버리는 듯한 삽입감으로, 순수한 사정 능력은 약간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주름도 돌기도 무차원도 아닌, 분명히 다른 장르의 삽입감입니다만, 승리의 구조에 질린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은 특이한 삽입감의 오나홀입니다.
한 단계 더 기분 좋은 뭔가 첨가되어 있었다면 별점 5개 줄 수 있었을 텐데, 지금으로는 4개 정도가 딱 적당할 것 같군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