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쿠파아 트립」의 후속작이네요.
오나홀 업계의 혁신자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받으며 오나홀러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매직아이즈입니다만, 매번마다 참신한 오나홀을 발매하는 것은 아니고, 실용성을 중시한 평범한 오나홀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1년 점쯤에 발매된 「쿠파아 트립」은 메이커 스스로 실용성 특화형이라고 말할 정도였고, 실용성을 중시했던 만큼 별점을 4개까지 받아냈던 오나홀이었습니다.
생체 유연벽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길래, 전작의 소프트 타입인 줄 알았건만, 패키지 단면도의 완전히 다른 구조를 보니 후속 시리즈였나 봅니다.
전작으로부터 내부 구조와 경도, 본체, 내부 색상 모두 바뀐 쿠파아 트립 소프트 타입 생체 유난벽의 등장.
각각 다른 상체 텍스쳐가 심겨진 5개의 심을 융합하여, 뚫고 지나가는 듯한 무차원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밀착면의 새로운 자극을 맛볼 수 있습니다.
내부 구조와 경도, 본체, 내부 색상 모두 바뀌어버렸으면 그냥 다른 오나홀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굳이 같은 시리즈로 통일해야만 했던 이유가 있었겠죠.
전작과 마찬가지로 톱니바퀴 장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작은 새까만 색상이었습니다만, 이번엔 새빨간 색상으로 바뀌었으며 소재도 약간 부드러워졌습니다.
부드러워진 만큼 냄새와 기름기는 약간 신경 쓰일 수 있는 정도입니다.
다만 이렇게 뒤집어서보니 실제 단면도가 어떻게 생겼을지 잘 상상이 안 될 만큼 텍스쳐가 어지접게 펼쳐져 있습니다.
단면도를 봐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작의 구조로 보건대, 아마 5개의 봉을 비틀어놓은 구조가 바탕일 것이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너무 복잡해서 뭔지 알아볼 수가 없는 수준이네요.
게다가 뭐랄까 잘 설명하기 어려운 삽입감으로, 주름이나 돌기로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한 자극이 아니라, 좀 더 유기적이고 물컹물컹 엉켜오는 듯한 쫀득한 삽입감이었습니다.
부분부분 어떤 자극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었지만, 구멍 전체가 굴곡지고 끈적하게 조금 큰 주름 같은 무언가가 걸리는 등의 느낌이 있으며, 쫀득함을 품고 있는 저자극 계열로써 상당히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사실적인 삽입감과는 전혀 다르지만, 와인을 마셔본 적이 없는 그 옛날 와인의 맛을 포도 주스랑 비슷할 거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과 같이, 섹스 경험이 없는 사람이 상상하고 있을 꾸물꾸물한 그곳의 삽입감을 재현해놓은 듯한, 실제와는 다르지만 만화나 상상 속에서 생각했던 삽입감을 느낄 수 있었던 오나홀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특징적인 자극이나, 알기 쉬운 자극 부분이 없어서, 단순히 쾌감으로만 봤을 때 별 5개에 약간 닿지 못하는 별 4개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 80점이 약간 못 되는 별 4개를 줄 수 있겠네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