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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디자인의 오나홀이네요.
러브 드롭
공부 좀 열심히 한다는 오나홀러도 들어본 적이 없을 법한 메이커입니다.
사실 저마저도 새로운 메이커가 나왔다고 들떠 있었는데, 혹시 몰라 조사해보니 2017년에 리뷰한 적이 있는 메이커였습니다.
2017년 이후에는 신작 오나홀을 발매했는지 안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2020년에 갑자기 신작이 몇 가지 발매되었으니 하나씩 리뷰해 보겠습니다.
프랑스어 같은 이름의 오나홀인데 그대로 검색해보니 효고현 카고가와시에 있는 임대 건물이 발견됐습니다.
일단 프랑스어로 번역해보면 장미의 꽃잎이라는 의미로, 오나홀보다도 맨션에 이런 이름을 붙인 하이 센스의 소유자 건물주가 어떤 분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약간 부드럽고 냄새는 적당한 편입니다.
기름기은 적은 수준입니다만, 파우더가 많이 발려 있는지 약간 부슬부슬한 감촉입니다.
앞쪽에 있는 혓바닥 같이 생긴 커다란 돌기가 특징이네요.
전혀 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 괴인스러운 조형과 이 문구가 굉장히 상반되어 보입니다.
귀두 자극이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이번에는 이 커브가 너무 자극이 강해서 앞쪽의 완만한 부분이나 안쪽의 어란 돌기 부분의 디테일이 대부분 죽어버려, 거의 가운데 커브 부분의 자극만으로 정리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때문에 무려 600g에 가까운 무게감이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하며, 압박감이나 다른 무언가를 느끼기도 전에 급한 커브의 강한 자극이 모든 것을 지워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자극 자체도 별로 기분 좋다고 느껴질 만한 쾌감 성분이 뒤따르지 않아, 강하긴 하지만 딱히 기분 좋지는 않다는 점이 불만스러웠습니다.
자극이 뚜렷하다는 점은 나쁘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밸런스가 안 맞는 오나홀인 것 같습니다.
평가는 별 2개가 고작이겠네요.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