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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나간의 「헤븐스폴 나인 EX 하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헤븐스폴 나인」의 하드 타입이네요.
약속된 승리의 구조란 한마디로 가로 주름과 세로 주름이 더해진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그 안정감 있는 쾌감 덕분에, 대강 그럴듯해 보이면 대체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버진 루프의 히트 이후에 수많은 메이커가 승리의 구조를 만들어 왔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오나홀 역시 「헤븐스폴 나인」으로 ★ 5개를 받았던 오나홀의 하드 타입입니다.
패키지의 분위기는 하드 타입의 법칙에 따라 어두운 색감으로 변경되었으며, 캐릭터 일러스트도 새롭게 그려 주었습니다.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듯한 디자인이네요. 오나홀 업계는 보통 노말 타입과 하드 타입의 일러스트를 통일하고, 색감만 바꾸고는 합니다만, 이렇게 일러스트까지 바꿔 주니 아주 좋네요.
무게는 약 327g.
노말 타입의 내부 구조나 패키지는 기억하고 있었지만, 소재나 조형까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어디 소재였나 싶어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패키지를 열어 보니, 바로 메이트의 소재로 판결 내릴 수 있을 만큼, 특징적인 냄새가 풍겨 왔습니다.
이번엔 하드 소재입니다만, 메이트의 하드 소재는 별로 단단하지 않고 살짝 부드러운 느낌이 남아 있는 좀 단단한 보통 소재에 가깝기 때문에, 벌써부터 빡빡하고 굵직한 하드 자극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냄새는 적당한 편인데, 단단한 정도에 비하면 다소 기름기가 느껴지는 소재입니다.
이 Y자 모양 세로 주름이 「헤븐스폴 나인」의 특징이었죠. 페니스에 닿는 면적이 줄어서 밀착도가 낮아지는 단점이 있지만, 페니스에 걸리는 소프트 터지는 참 기분 좋은 구조였습니다.
조형과 내부 구조는 노말 타입과 동일합니다.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본 적도 없는 복잡한 구조를 재현하고, 게다가 하나하나의 주름과 돌기를 아름답게 구현하는 성형 기술이 메이트의 훌륭한 점입니다만, 이번엔 세로 주름에 약간 손상이 있었네요. 우연히 이런 제품이 걸린 것인지, 베테랑 오나홀 장인이 그만둔 것인지, 익숙하지 않은 하드 소재라서 그런 것인지, 대충 만든 것인지, 생각해볼 원인은 많지만, 높은 기술력이 메이트를 평가하는 가장 큰 포인트이기 때문에, 이런 모습은 보고 싶지 않군요.
공식 설명 이미지에선 소재의 단단함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볼 때 하드 타입 소재는 ★★★나 아슬아슬하게 ★★★★ 정도 될 것 같네요. 하드스러움을 내기 위해선 이 정도만 돼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단 사용해 봐야 알 수 있겠죠.
굳이 어떤 비유를 할 필요도 없이, 기분 좋다는 생각이 드는 오나홀이네요. 노말 타입의 실적도 좋았고, 승리의 구조가 사용되었으니 웬만해선 최소 ★ 4개는 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이 정도면 그냥 ★ 5개를 줘도 충분하겠네요.
아무래도 소재는 그렇게 단단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강철 페니스 분들이 바라는 슈퍼 자극계 오나홀은 아니었고, 엉덩이가 살짝 움찔거릴 만큼 귀두를 자극하는 간지러운 느낌과 사정에 다가가는 쾌감이 조화를 이뤄서, 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노말 타입에서 느껴졌던 세로 주름의 강한 느낌도 옅어졌으며, 굳이 따지자면 가로 주름의 자극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쿠션이 들어가 있는 절묘한 밀착감 덕분에, 페니스를 오버히트 시키지 않고, 쾌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자극 단계는 4점과 5점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되는데, 강철 페니스 분들보다, 적당히 자극적인 승리의 구조 오나홀을 찾는 분들에게 절묘하게 어울릴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