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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이드 재팬의 [천하제일구멍 꽉 쪼이는 변화]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천하 제일 구멍]의 후속작이네요.
2018년에 등장한 [천하 제일 구멍]이라는 오나홀.
돌기 계열의 오나홀은 주름 계열과 비교적 자극이 안정적이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기 힘든 면이 있죠. 그럼에도 2층 구조의 안정감과 롱 사이즈의 밸런스가 합쳐져 ★5를 받아낸 오나홀이였죠.
오늘의 오나홀은 바로 그런 [천하 제일 구멍]이 발매되고 1년이 지나 등장한 후속작 오나홀입니다. 라이드 재팬의 후속작은 대부분 소재만 바뀐 버전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2층 구조만 그대로고 패키지까지 완전히 바뀐 후속작으로 나왔네요.
<천하에 울려퍼지는 쾌감의 오나홀! 천하 제일 구멍 제 2탄! 리얼하게 쪼여주는 쾌락 구조>
<감싸 지는 것이 기분 좋아! 쪼이면서 변화하는 쾌감! 꽉꽉 꾹꾹 돌기와 주름들이 조여줍니다! >
<외부는 부드러운 소프트 소재, 내부는 격렬한 하드 소재! 정교한 2중 시스템으로 조여주는 쾌감을 맛 보세요!>
설명이랑 상품명으로 미루어보아 이번 상품의 커다란 포인트는
“쪼여준다”
인가 봅니다.
딱 보면 전작의 [천하 제일 구멍]과 같은 돌기 메인 구조로 보이지만 딱 한 군데, 크게 변화한 부분이 보이네요.
알아보기 쉽도록 비교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꽉 쪼이는 변화”를 주기 위해 한 가운데에 커다란 혹이 2개 붙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혹이 ‘쪼이는 느낌’을 연출해주는 모양입니다.>
디테일한 부분을 살펴보면 앞쪽에 붙어있는 번데기같은 돌기가 조금 작아졌고 안쪽의 자궁존은 사라진 걸 알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 이미 완성됐다는 느낌을 받은 오나홀이였기 때문에 크게 바뀌지 않은 구조여도 그런대로 좋겠죠?
하지만 이런 미묘한 변화를 동반한 후속작은 반대로 밸런스가 나빠졌을 지도 모릅니다. 여기서는 라이드 재팬의 밸런스 감각을 믿어봅시다.
무게는 464g 전체 길이는 약 16cm입니다.
비슷한 느낌의 후속작이기는 해도 외형은 다른 모양이 사용됐고 중량도 약 80g정도 무거워졌으며 전체 길이도 약 1cm정도 짧아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두께감을 강조해서 쪼이는 느낌을 주려는 의도가 보이네요.
소재는 전작과 동일하게 ‘베이비 터치’의 2층 구조가 사용되었으며 냄새는 적당한 수준, 유분기는 살짝 신경쓰이는 정도의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전에 단면도를 보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쳐버릴 정도로 ‘쪼여주는 돌기’의 존재감이 얕아 보이네요.
공식 이미지에 따르면 가운데의 조금 진한 색을 띄는 부분이 단면도에서 부풀어 있는 부분에 해당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뒤집어본 상태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안쪽에는 나선처럼 보이는 주름이 붙어있는데 이 부분은 오히려 단면도에서는 제대로 보지 못한 부분이네요.
의외로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삽입감은 아니네요. 고도의 테크닉으로 삽입감에 변화를 가져온 느낌의 오나홀입니다.
보통, 돌기돌기한 오나홀을 만들면 페니스와 오나홀 사이에 빈틈이 생겨 밀착감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위 아래에 완만한 커브를 만드는 것으로 돌기와의 빈틈을 없앤 덕분에
돌기의 울퉁불퉁한 느낌도 제대로 느껴지면서 밀착감도 높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하튼 오나홀 내부의 벽과 페니스가 딱 맞는 느낌이라서 정말 기분 좋은 삽입감이네요.
이름을 ‘꽉 쪼이는 돌기’나 ‘꽉 쪼이는 혹’이 아니라 ‘꽉 쪼이는 변화’라고 지은 이유를 잘 알 것 같습니다.
위 아래에 위치한 돌기는 자극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 삽입감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달려있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만 같네요.
앞부분은 이런 높은 밀착감 덕분에 울퉁불퉁한 구멍을 밀어 젖히면서 전진하는 삽입감입니다. 그래서 페니스가 흠칫흠칫 놀랄 정도로 강한 자극이 느껴지며, 기믹들의 쾌감과 함께 높은 밀착감이 주는 기분 좋은 느낌까지 받을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후반부의 구조였습니다. 앞부분의 훌륭한 구조에 비해서 후반부는 다소 얌전한 느낌의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거칠거칠한 자극이 느껴지기는 해서 “후반부는 일도 안하고 놀고있다”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앞부분의 구조가 너무나도 훌륭해서 후반부가 희미해져 버린 느낌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안쪽까지 사용하는 롱 스트로크보다는 앞부분의 2/3정도만 얕게 스트로크하는 편이 페니스 전체에 자극이 전해져서 좋았습니다. ‘꽉 쪼이는 변화’의 적절한 밸런스는 역시 라이드 재팬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이번 오나홀은 안쪽 구조에 조금 더 힘을 실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충 합성한 사진으로 예를 들자면 전작인 [천하 제일 구멍]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던 안쪽의 자궁존을 그대로 채용한다던가,
‘꽉 쪼이는 변화’를 안쪽에 하나 더 만들었다면 오나홀 전체가 기분 좋은 밸런스로 완성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여하튼 결론을 내리자면 이런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기분 좋은 오나홀이었기 때문에 ★4가 적합한 평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