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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직아이즈의 [진실의 입 페로링 목조르기 하드타입]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진실의 입 페로링]의 하드 버전이네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불경기가 된 요즘에도 계속해서 오나홀을 출시해주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런 시기에 매직아이즈에서 [스지망 쿠파아 세츠나 질 플러스 하드]와 함께 발매된 것이 바로 오늘의 오나홀입니다. 두 상품 모두 과거의 나왔던 상품의 하드 버전이네요.
[진실의 입 페로링]은 2018년에 등장한 오나홀이며 ‘진실의 입’시리즈인 만큼 당연히 치아도 달려있죠. 그리고 ‘페로링’이라는 말에 걸맞게 혀가 밖으로 튀어나온 구조의 펠라홀이였죠.
‘치아가 달린 펠라홀’이라는 충격적인 컨셉으로 데뷔한 이후, 세상에 치아가 달린 홀을 만연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진실의 입]입니다. 하지만 역시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부분은 점차 적어지니까 차라리
“진실의 입 발치 타입”
같은 컨셉으로 해서 평범하게 치아가 없는 펠라홀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무게는 약 461g 전체 길이는 약 15cm입니다.
역시 하드 버전이라고는 해도 일단 펠라홀이라서 [스지망 쿠파아 세츠나 질 플러스 하드]처럼 반투명한 소재를 사용하지는 않았네요.
조형은 아마 [진실의 입 페로링]과 같은 모양이 사용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소재네요.
냄새나 유분기도 적당적당한 수준의 소재입니다.
진실의 입 시리즈는 여전히 입과 코 모양이 2차원 캐릭터가 연상되는 느낌이라서 좋네요.
3차원 패키지의 펠라홀이라면 몰라도 2차원 패키지의 펠라홀인데 코가 너무 높거나 하면 아무래도 위화감이 느껴져서 저는 이 정도의 조형이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낼름하고 튀어나온 혀랑 가지런한 치아들이 보이네요.
지금은 혀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아래쪽에도 치아가 잘 달려있답니다.
내부 구조도 아마 노말 버전과 같은 구조가 채용된 것 같고, 2층 구조의 소재만 좀 더 단단한 것이 사용된 것 같습니다.
사실 노말 버전에서도 충분히 밸런스 잡힌 자극이 느껴졌는데 하드 버전이 되면서 오히려 이 밸런스가 무너지지는 않았을까 걱정되네요.
아니 쫌
꽉 물어줘서 아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역시 치아의 존재감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드한 소재로 만들어져서인지 조임이 강해서 입이 페니스를 꽉 물어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덕분에 치아에 조금 강하게 물리면서 펠라치오가 미숙한 여성에게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차라리 발치해버리고 사용할까 생각도 했지만 계속해서 스트로크하다 보니 페니스도 익숙해지기 시작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안쪽은 상당히 강렬한 주름의 삽입감입니다. 제대로 만들어진 거칠거칠한 주름이 연속해서 걸리는 느낌이라서 꽤나 하드한 자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주름 자극이 꽤 인상적인 삽입감이며, 목 안쪽의 조여주는 부분도 자궁 계열의 질척거리는 느낌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스트로크를 거듭하며 페니스가 완전히 익숙해지니까 안쪽의 강렬한 주름 자극과 단단한 치아에 닿는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느낌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짜내여지는 듯한 느낌에 사정을 재촉당하는 것 같아서
이게 바로 매직아이즈가 표현하고 싶은 자극이었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게는 너무 하드해서 그런지 조금 아픈 느낌이…
사실 처음엔 이 하드한 느낌 때문에 ★1을 주고 대충 마무리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정말 하드한 오나홀을 찾는 분이라면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게다가 안쪽의 좁고 주름진 삽입감은 하드 계열 오나홀 중에서도 상당히 실용적인 느낌이어서 치아만 없었더라면 ★4는 가볍게 달성했을 만한 삽입감이었습니다.
여하튼 최종적인 평가는 ★1이지만 정말 하드한 오나홀을 찾는 분이라면 도전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취향만 맞다면 발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