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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이즈하트의 [여자행위실]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질이 큥하고 조여주는 느낌의 오나홀인가 봅니다.
여자탈의실
※타이틀의 ‘여자행위실’과 ‘여자탈의실’은 일본어로 같은 발음
오나홀이랑은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컨셉이네요. 이제는 먼 옛날부터 내려오는 토이즈하트의 관습 같은 느낌이라서 별생각도 안 들지만 서브타이틀에 써있는
“럭키 스케베(변태)는 갑자기”
라는 설정은 설명서에도 하나도 언급이 없어서 대체 무슨 소린지 어리둥절하네요.
럭키 스케베란?
우연히 발생하는 야한 상황을 지칭하는 것
예시) 문을 열었더니 탈의 중인 경우, 넘어지다가 가슴을 만지게 된 경우, 바다에서 놀다가 비키니가 벗겨져서 적나라하게 노출된 경우
그렇구만. 예시처럼 문을 열었더니 탈의중이던 여성분과 만나게 되는 운 좋은 상황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여자탈의실 문을 열었다가 탈의 중인 여성과 조우한다
라는 상황은 운 좋은 상황이라기보다는 그냥 범죄 현장 그 자체가 아닌가 싶네요. 혹시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 틀린 것인 걸까요…?
상자를 열어보니 진공 팩처럼 보이는 보관 백에 오나홀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팩에 들어있는 마감이 싫은 건 아닌데 이런 모양은 중국 공장에서 자주 하는 마감이라 잘 살펴보니… 역시 Made in China라고 적혀있네요.
무게는 약 331g 전체 길이는 약 14.5cm입니다. 적절한 미들 사이즈 형태이긴 하지만 가슴이 꽤 크게 만들어진 토르소형 오나홀이라서 다른 200g 수준의 오나홀과 비슷한 두께감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단단함은 보통이고 냄새와 유분기는 적당~절제된 느낌의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내부에는 주름과 작은 돌기처럼 보이는 구조가 보이네요.
그리고 큼직한 돌기가 몇군데 붙어있는 돌기 위주의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단 컨셉은
“질이 큥하고 조여줘서 G스팟이 돌출하는 느낌”
인데, 도대체 왜 여자탈의실에서 엿보여진 여성의 질이 큥하고 조여주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무튼 가운데 부분이 꽤 좁게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 부분은 아무리 봐도 두께가 얇은 몸통 부분이라서 삽입감에 과연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축이 어긋났구만 이거
딜도를 넣으면서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페니스를 넣어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축이 어긋나서 페니스가 가슴 옆부분을 찌르는 것 같고 두께감도 다소 모자라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가슴을 잡고 보조해주면서 사용하니까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추천도는 내려야겠지만 그렇다고 못 쓸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단면도에서 살펴봤듯이 가운데 쪽은 꽤 좁게 만들어져서 육벽을 헤치면서 나아가는 느낌과 넘실거리는 느낌이 잘 느껴지는 삽입감이네요. 가슴에 두께감을 빼앗기기는 했지만 우둘투둘한 돌기 감촉 덕분에 무난하게 기분 좋은 삽입감이었습니다. 페니스 아랫부분을 자극해주는 돌기의 거친 촉감도 느껴져서 ★3은 가볍게 달성할 수 있는 오나홀같네요.
삽입감이 정말 좋다 보니까 아무래도 비주얼을 중시한답시고 가슴에 할애한 두께감이 아깝게 느껴지네요. 차라리 평범하게 300g 정도의 오나홀로 만들고 나서 가슴은 따로 추가해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일단 열어본 모습은 이렇습니다.
위아래의 축은 어긋나있지 않아서 직선으로 뚫린 구멍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안쪽 구조의 한쪽이 얕은 걸 보면 좌우로는 축이 어긋났다는 것을 알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