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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기 조임 하메타로]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메타로라니까 햄토리가 생각나네요. 여러분은 그거 아세요? 햄토리는 일본어로 하무타로라고 해요. 그래서 햄토리를 패러디한 오나홀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자 얼른 리뷰로 들어가겠습니다.
무게는 약 401g입니다. 본체는 가성포경된 페니스처럼 만들어졌고 프렌치터치라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이거 요즘 타마토이즈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재네요.
약간 부드럽고 냄새랑 유분기는 조금 신경 쓰이는 정도입니다. 한창 타마토이즈에서 밀어주고 있는 소재치고는 약간 아쉽네요.
내부에는 가느다란 가로 주름이 잔뜩 새겨져 있고 눈에 보일 만큼 두꺼운 가로 주름이 붙어있는 모양입니다. 명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의식해서 패러디 오나홀 치고는 꽤 퀄리티가 높은 오나홀을 만든 것 같네요.
단면도를 보니까 두꺼운 주름에는 굴곡을 만들어서 웨이브를 추가한 듯하네요.
한창 푸쉬하는 소재에다가 이런 조형이니 분명 자극이 강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상상만큼 자극이 강하지는 않았네요. 삽입감이 약간 아쉬웠어요.
가느다란 주름은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두꺼운 가로 주름이 까끌까글하게 자극해주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이 자극이 쾌감으로 바로 이어지는 것 같지는 않아요. 오나홀로 자극해준다기보단 마사지를 받는듯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나쁘진 않네요.
[명기 조임 하메타로]는부드러운 삽입감과 안쪽의 예리한 느낌이 어우러지는 느낌인 오나홀이네요. 전체적으로 훌륭한 밸런스라기 보다는 언밸런스하고 랜덤한 느낌의 자극이 나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