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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오나홀은 이케부쿠로TOYS의 [극상 괄약근 버진 프레셔]입니다.
이케부쿠로 TOYS는 어떤 메이커였나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발매한 오나홀을 찾아보니 메이커의 컨셉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스나이퍼 메루] :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오기 힘든 20개의 펄과 탄력이 넘치는 블랙 바디 오나홀!
[츤츤해버려 오돌토돌 이치고짱] : 지금까지 없었던 형태! 2종류의 하이브리드 구조!
이케부쿠로 TOYS의 오나홀은 내부 구조들이 다 개성 만점이네요. 이 두 오나홀만 특징이 있었다면 그냥 새로운 시도를 했구나~ 하고 적당히 넘겼을 겁니다. 하지만 [극상 괄약근 버진 프레셔]도 굉장히 참신한 내부구조를 하고 있네요.
아마 이케부쿠로 TOYS는 개성이 넘치는 내부 구조를 선호하나 봅니다.
이번에는 내부에 어떤 특징이 들어갔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오나홀의 앞과 뒤를 다른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하프 & 하프구조와 괄약근을 재현하기 위해서 입구부근에 만든 동그란 링이 특징입니다.
두 아이디어 모두 예전 다른 메이커에서 사용한 적이 있는 내부구조네요.
괄약근을 링으로 재현하는 내부구조의 유용성은 토이즈하트의 [성도 회장]이 이미 증명했죠. 이번에 [극상 괄약근 버진 프레셔]의 하프 & 하프구조는 얼마나 기분 좋을지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거기를 몸통에 갖다 붙인 듯한 모양입니다 작은 여성기를 입구 위에 얹어놓은 것 같은 약간 과장된 모양이네요.
앞 부분은 단단하고 뒷 부분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네요. 정중앙을 기점으로 양쪽의 색이 미묘하게 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유분기는 거의 없었지만 냄새는 살짝 나는 정도였습니다.
입구는 진짜 애널 같은 주름이 가공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눌러보니 애널의 입구부근에 단단한 링이 들어 있었어요.
내부는 이중구조입니다. 위쪽에는 돌기가 모여있고 반대편에는 두꺼운 주름이 모여있는 구조네요.
그리고 빨갛게 표시한 부분에 링이 있어요.
딜도를 넣었을 때 축이 뒤틀린 것 같은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단면도 대로 나왔다면 빽빽한 커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두께감 밸런스가 망가졌을 텐데 밸런스를 어떻게 잡았을지 궁금하네요.
음~ 좋다~
애널을 정말 사실적으로 재현한 오나홀입니다. 역시 입구에 위치한 링이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네요. 덕분에 진짜 애널처럼 처음 삽입할 때는 조금 빡빡하지만 한 번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꾹꾹 조여주는 느낌이 듭니다.
애널 입구가 너무 리얼해서 안쪽이 오히려 묻혀버릴 정도예요.
애널의 감촉이나 조임이 약간 과장된 것 같았어요. 하지만 애널에 박식한 사람이 “이런 애널을 가진 사람도 있어요”라고 주장하면 바로 납득할만한 퀄리티였습니다. 내부 소재가 바깥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입구 부분의 꽉 조이는 조임과 안쪽의 부드러운 질감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260g의 무게를 가진 오나홀 중에서 이만큼 리얼한 애널은 맛보기 힘들어요. 조금만 더 무게를 늘리면 얼마나 더 기분 좋은 오나홀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극상 괄약근 버진 프레셔]의 추천도는 ★ 3개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하지만 가벼우면서도 리얼한 애널을 맛보고 싶으신 분에게는 ★ 3개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오나홀입니다. 무게를 더 무겁게 하지 않는 이상 이것 보다 더 기분 좋은 애널 오나홀은 맛볼 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