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오늘은 월드 공예(후지 공예)의 [포동포동해요] 01. 탄력적(핑크)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포동포동해요]는 01. 탄력적(핑크) 와 02. 부드러움(화이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발매한 순서는 02. 부드러움(화이트) 다음에 01. 탄력적(핑크)이 발매했다고 하네요.
박스에 그림을 이렇게 넣다니 꽤나 공들인 티가 납니다. 두개의 박스를 쌓으면 이렇게 하나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네요.
상당히 단단하네요. [포동포동해요] 02. 부드러움(화이트)은 부드러운 소재였는데 01. 탄력적(핑크)은 꽤 단단한 소재입니다. 일본어로 もちっと(탄력 있고 부드러운)이란 말이 붙어있어서 어느정도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소재가 단단했습니다.
오나홀의 경도를 한눈에 알기 쉽도록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끝부분만 잡고있는데 거의 일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소재라면 바로 아래로 축 쳐저서 ㄱ자모양이 될 텐데 말이죠.
하지만 단단하다고 해도 삽입이 안 될 정도로 단단한 건 아니고 살짝 단단한 수준입니다. 사이즈가 큰 만큼 소재가 단단한 느낌도 크게 와닿는 거죠. 무게는 694g에 냄새나 유분기는 잘 잡았습니다.
내부는 가느다란 가로 주름이 가득한 모양이네요. 안쪽에는 두꺼운 가로주름이 있습니다.
소재가 단단한 만큼 주름의 형태가 무너지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네요.
단면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구를 포함해서 총 4단으로 나뉘어있네요. 그런데 1st는 알겠는데 2st랑 3st가 뭔지 모르겠네요.
두께감이 아주 잘 느껴지는 오나홀이네요. 하지만 소재가 단단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조여주는 삽입감 보다는 안쪽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듯한 삽입감이었습니다.
오나홀의 길이가 약간 길기 때문에 최심부까지 집어넣는 게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정할 때 안쪽 끝까지 밀어 넣고 조금씩 빠른 속도로 움직이면, 두꺼운 가로 주름이 적당한 자극으로 비벼줘서 아주 기분 좋은 자극이 느껴질 겁니다.
[포동포동해요] 01. 탄력적(핑크)은 단단한 주름 말고는 도드라지는 특징이 없지만 그만큼 심플한 가로 주름의 까끌까끌한 자극이 잘 느껴지는 오나홀이네요. 이런 내부 구조로 또 어떤 오나홀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재미있고 기분 좋은 오나홀을 잔뜩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3 개의 무난한 점수가 딱 적당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