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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이즈하트의 [진공 각성]을 사용해보겠습니다. 배양육성 주름 구조라는 컨셉을 가진 오나홀이라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토이즈하트 신작 오나홀을 리뷰하는 줄 알았는데 일본에서는 대략 2019년도에 어떤 곳에서 독점 판매를 하던 오나홀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독점 판매를 끝내게 되어 저희 바나나몰에서도 리뷰할 기회가 찾아왔네요.
3년이 지난 오나홀이라도 여전히 기대되는 토이즈하트의 [진공 각성]입니다. 오히려 3년 동안 꽉 잡고 안 놔줬으니까 더 기대되네요.
소재는 토이즈하트가 자랑하는 세이프 스킨을 사용했고 무게는 대략 400g 내외의 적당한 중형 사이즈입니다. 내부구조도 자주 본 적 없는 보기 드문 모양을 사용했네요. 요 몇 년간 사용한 오나홀 중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오나홀입니다.
무게는 약 397g에 길이는 약 13cm입니다.
길이보다 두께감을 중시한 옛날에 오나홀들이 자주 사용한 모양입니다. 가슴까지 재현한 건 아니지만 약간 토르소(몸통) 같은 느낌이 나는 모양이네요.
반대쪽은 둥근 엉덩이나 허리 쪽의 라인까지 재현했습니다.
경도는 평범하고 냄새는 적당합니다. 유분기도 얼마 없네요. 세이프스킨 소재가 대략 10년 정도 전부터 만들어진 거로 아는데 지금까지 잘 먹힐 정도로 좋은 소재입니다.
석기시대에 야한 걸 추구한 누군가가 심심풀이 삼아 만들었을 법한 신기한 삽입구입니다.
[진공 각성]의 내부는 뭐라 형용하기 어려울 만큼 주름과 돌기가 섞여 있는 모양입니다. 굳이 비유를 해보자면 생선 입속이 좀 비슷한 것 같네요.
우선 토이즈하트에서 내세우는 컨셉은 “인공적으로 각성한 배양육성 구조”라고 합니다.
거대한 가로 주름의 끝부분과 중앙에 돌기가 돋아있고, 양옆에는 단단하고 가느다란 가로 주름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위아래로 개수가 다른 세로 돌기가 산맥 모양으로 나뉘어있네요.
보기 드문 신기한 주름 돌기 구조는 제가 기대했던 만큼 충분히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3년 전의 토이즈하트도 대단하다고 감탄했어요.
다만 토르소 모양으로 인한 삽입감의 밸런스가 살짝 아쉽네요.
[진공 각성]의 삽입감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렇게 부풀어 오른 엉덩이나 사타구니 모양이 좌우에서 샌드위치처럼 압박해주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삽입하니까 귀두 아래의 힘줄기를 부드럽게 자극해주네요.
여기서 만약 90도 돌려서 사용하면 귀두 아래의 힘줄을 강하게 자극할 수 있습니다. 옆으로 살짝 돌려서 사용해보니 더욱 기분 좋은 삽입감이 느껴졌네요. 앙 옆에서 끼워주는 듯한 자극이 위아래로 바뀌니 굉장히 참신한 삽입감이었습니다.
잘라서 살펴보니 돌기가 강조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삽입해보면 돌기보다는 까끌까끌한 주름의 자극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아마 돌기가 연속해서 비벼주는 느낌이 주름과 비슷한 자극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안쪽은 좁고 세밀한 구조로 되어있지만 그렇게 강하게 조이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밀착해서 조여주는 듯한 삽입감이었습니다.
삽입했을 때 양쪽에서 오는 압박이 상당히 기분 좋기는 하지만 귀두 아래 힘줄기의 자극이 옅은 게 살짝 아쉬웠네요. 다만 90도 돌려서 양옆이 아니라 위아래로 자극하면 아쉬운 점은 바로 해결이 되니까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토르소 모양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오나홀 모양으로 만들었으면 별 5개를 받을 만큼 좋은 오나홀이에요. 움직일 때마다 몸통이 아니라 원통 모양이었으면 완벽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계속해서 듭니다. 아쉬움이 느껴져도 ★ 4개가 느껴질 정도로 좋은 오나홀이에요. 만약 토르소(몸통) 모양을 좋아하신다면 [진공 각성]은 꼭 한번 체험해 볼 만한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