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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PP의 [매직 셰이크]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안쪽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경악스러운 투명함이라는 거의 RPG게임의 스켈레톤이 생각날 만큼 내부가 훤히 보이는 투명함이 이번에 리뷰하는 [매직 셰이크]의 컨셉입니다.
애초에 투명한 오나홀은 오나홀의 여명기 시절부터 존재하던 아주 대중적인 오나홀입니다. 오나홀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오나홀에 여러 색을 입히기 전에는 투명한 오나홀이 주류였던 시절이 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우선 공식 설명을 봅시다.
"경악스러운 투명함! 엄청 강하게 조이는 모양의 [매직 셰이크]!! CLEAR × HARD로 시각과 촉감의 두 가지 쾌감을 연출!
압도적인 투명감으로 당신의 봉에 얽혀들어오고 들어가는 모습이 훤히 보인다! 게다가! 단단한 소재로 모든 부분을 단단하게 조여주는 밀착감이 가득한 구조까지!"
[매직 셰이크]는 투명한 소재의 특징을 오나홀의 메인 컨셉으로 승화시킨 오나홀 같네요. 투명한 오나홀이라는 특징만으로는 너무 진부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당연한 사실을 강조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오나홀 업계에서도 가끔 이런 컨셉의 오나홀이 등장하고는 하죠.
제작자분들에게 있어서는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는 상식이라도 의외로 저희 같은 소비자들에게는 전혀 깨닫지 못했던 일인 경우도 많아서 광고문구로 내세우는 경우도 자주 있지요. 그런고로 이번에는 투명한 소재로 성기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감상한다는 언뜻 보면 당연해 보이는 컨셉입니다. 소비자의 시선으로는 의외로 참신하게 다가올지도 모를 가능성이 충분히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무게는 약 264g에 길이는 약 13.5cm로 손으로 딱 쥐기 편한 사이즈의 핸드 오나홀입니다. 반대편이나 내부구조가 아주 깨끗하게 비춰 보이는 투명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경도는 평범하고 유분기나 냄새는 잘 느껴지지 않네요.
반투명한 소재와 투명한 소재의 차이점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자면 투명한 소재에 파우더를 사용했느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매직 셰이크]에는 파우더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서 손에 살짝 끈적하면서 달라붙는 느낌이 느껴지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뒤집는 것보다는 그냥 그대로 보는 게 내부구조를 알아보기 편했을 것 같지만 일단은 뒤집어 봤습니다.
단면도를 봐도 돌기나 주름이라는 심플한 내부구조라는 인상은 변함이 없습니다. 돌기의 산, 주름의 산이라는 설명문이 보이네요.
성기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즐기자는 컨셉은 확실히 생생한 느낌이 더욱더 흥분될까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시각적으로 투명한 오나홀이 평범한 오나홀에 비해 조금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성기가 오나홀 안쪽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내부구조나 성기에 접촉 부분을 쉽게 알 수 있어서 리뷰하는 입장으로서는 [매직 셰이크] 같은 오나홀이 굉장히 편해서 좋기는 하네요. “여기 있는 돌기를 지나서 그리고 이 부분이 조여주기는 하는데 그다지 느낌은 없네…” 라는 소리를 하면서 내부구조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이런 오나홀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매직 셰이크]의 중요한 삽입감을 지금 말씀드리자면 역시 가로주름이 주요소인 삽입감이 느껴지며 대략 90% 정도는 가로 주름의 까끌까끌한 느낌이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오나홀입니다. 돌기가 있기는 하지만 이 부분이 툭 튀어나와있지만 주름에 비해서 그렇게 인상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다소 성기에 기복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각도를 바꿨을 때 느껴지는 삽입감의 변화가 투명한 소재 덕분에 시각적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삽입하면서 리뷰 작성할 때 어떤 식으로 써야 할 지 빠르게 단축되었네요.
소재가 부드럽지도 단단하지도 않은 평범한 경도를 가진 소재라서 너무 자극적이거나 너무 매끈한 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은 정도의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매직 셰이크]는 아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로 주름 오나홀이었네요. 성기가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모습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드릴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