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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이즈하트의 [세븐틴 리얼리티]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세븐틴 시리즈의 최신작이네요.
세븐틴 시리즈가 올해로 벌써 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06년 토이즈하트에서 발매된 첫 세븐틴부터 용케도 여기까지 왔네요.
세븐틴 시리즈는 과거에도 다양하게 발매되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적인 3가지를 고르라고 한다면 2006년에 나왔던 [세븐틴(seventeen) [17번째의 오나홀]]과 2012년에 발매한 [세븐틴 보르도 끈적끈적한 쾌감!], 마지막으로 2015년에 발매한 [세븐틴 보르도 소프트]가 있네요.(세븐틴 보르도 끈적끈적한 쾌감!과 세븐틴 보르도 소프트는 패키지가 리뉴얼 되었습니다)
토이즈하트가 지금은 예전처럼 혼자 오나홀 업계에서 무쌍을 벌이고 다니지 않지만 당시 오나홀 업계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그 당시의 토이즈하트를 생각만하면 지금도 두려웠다고 말할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만큼 당시 세븐틴 시리즈의 존재감이 거대했다는 의미죠.
일반적으로 17주년은 좀 애매한 느낌이 들지만 [세븐틴 리얼리티]라는 이름처럼 이름부터 17이라는 숫자가 붙어있으니 세븐틴 답게 17주년을 기념하여 오랜만에 최신작이 발매되었습니다.
"토이즈하트가 자랑하는 간판 시리즈 “세븐틴” 이번에 모든 시리즈를 아우르는 집대성으로 대대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게 이번 [세븐틴 리얼리티]입니다.
다시금 2차원 3차원을 넘나드는 리얼함을 요구하고 참신하면서 사실적인 체험을 구체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가장 많았던 시행착오는 소재의 경도였습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시행착오와 사용감 체크를 반복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경도로 결정한 이유로는 돌기=점막의 느낌으로 리얼함을 재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절묘한 밸런스로 돌기가 아니라 마치 점막 같은 감촉을 느낄 수 있었기에 최종적으로 만장일치의 투표를 얻어 이 경도로 결정했습니다.
로션의 주입량에 따라서 점막의 느낌의 단계가 격이 다르게 변화한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로션 양을 찾아내어 사실적인 체험을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토이즈하트의 소개문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태클을 걸고 싶어질 정도로 엄청 간소한 단문 설명이 게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개발자의 뜨거운 마음을 장문으로 게재하는 등 개발에 상당한 열정이 더해진 듯한 게 이번 소개문의 온도차를 보면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엄청 기분 좋을 것 같은 내부 구조가 보입니다. 세븐틴 시리즈 특유의 오돌토돌하고 파도치는 듯한 구조가 남아있는지 어떤지는 보기만 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돌기의 무리라든지 거대한 자궁 등 매력적인 부분의 매력이 살아있네요.
기분 좋아 보이는 느낌이 아주 잘 살아있습니다. [세븐틴 리얼리티]의 실제 삽입감은 제쳐주고 세븐틴 시리즈의 집대성이라는 말은 충분이 납득이 가는 구조네요.
게다가 더 기쁜 점은 이번 [세븐틴 리얼리티]는 무려 무게가 370g으로 요즘 오나홀 중에서도 불만이 잘 나오지 않은 중형 사이즈로 탈바꿈했다는 겁니다.
과거에는 폭발적으로 히트한 세븐틴 시리즈라고 해도 무게가 약 250g 내외로 시리즈가 나왔었는데 그래도 당시 그대로의 사이즈가 2023년에 나오면 악수가 아닐까 생각했죠.
어떤 의미로 이게 개성이기도 해서 토이즈하트가 “나만의 길을 가겠다”라면서 길을 잘못 들지 않을까 고민했던 만큼 이렇게 무게가 트렌드를 따라가는 모습은 혹했습니다.
무게는 약 373g에 길이는 약 15cm입니다. 요즘 무게감 있는 오나홀과 비교했을 떄 살짝 아담해보이는 사이즈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기존 세븐틴 시리즈와 비교했을 떄 [세븐틴 리얼리티]는 한층 더 거대한 사이즈라는 걸 알 수 있죠.
히토다마마테리얼이라는 요 몇 년간 토이즈하트에서 자주 사용되었던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예전 세븐틴 시리즈에서는 크로스파인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소재가 바뀐 듯하네요.
냄새나 유분기가 상당히 잘 잡힌 소재입니다.
"구체적으로 가장 많았던 시행착오는 소재의 경도였습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시행착오와 사용감 체크를 반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가장 많았던 시행착오는 소재의 느낌이라고 했었죠. 살짝 단단한 느낌의 소재라서 평범하게 만들었다면 다소 자극적인 삽입감에 가까울지도 모를 만큼 단단하네요.
삽입구는 살짝 기호와도 비슷한 모양으로 저금통 구멍 같은 세로 주름이 있습니다.
안쪽에 돌기가 우뚝 솟아서 모여있는 구조네요.
남성 같은 모양이 장난아닙니다. 자궁 구조가 큰 오나홀을 뒤집으면 남성기 처럼 보인다는 말은 오나홀 업계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니 꼭 기억해 주세요.
단순하게 작은 돌기가 가득 있는 것뿐만 아니라 돌기와 돌기 사이를 세밀하게 주름으로 이어놓았습니다.
우선 [세븐틴 리얼리티]를 사용하고 생각한 점은 확실히 세븐틴 시리즈의 후속작 다운 삽입감이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세븐틴 시리즈의 계보라고 느껴지는 것처럼 여성기를 간략하게 한 뒤에 재현한 듯한 느낌이 사실적인 삽입감을 맛보여주네요.
이렇게 돌기가 가득한데 그럴 리가 없다고 고개를 젓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삽입해보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도 돌기 구조인데도 내부 구조와 관계없이 사실적인 삽입감을 맛보여 주는데 소재와 내부구조 사이의 절묘한 밸런스 조절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다시금 2차원 3차원을 넘나드는 리얼함을 요구하고 참신하면서 사실적인 체험을 구체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가장 많았던 시행착오는 소재의 경도였습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시행착오와 사용감 체크를 반복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이 경도로 결정한 이유로는 돌기=점막의 느낌으로 리얼함을 재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절묘한 밸런스로 돌기가 아니라 마치 점막 같은 감촉을 느낄 수 있었기에 최종적으로 만장일치의 투표를 얻어 이 경도로 결정했습니다."
개발자의 말에 있던 이 정열적인 목소리는 그냥 과장이 아니라 진짜진짜 시행착오를 반복한 끝에 이 경도와 구조로 진짜 체험 같은 삽입감을 만든 거군요… 저에게도 아주 잘 전해집니다.
구체적으로 돌기의 오돌토돌한 구조는 오나홀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알기 쉬운 돌기 느낌 같은 삽입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밀집된 돌기 하나하나는 까끌까끌하게 긁어주는 자국이 아닌 전체적으로 오돌토돌하면서 부드러운 육벽 같은 삽입감을 느끼게 해줬네요.
비슷한 구조를 따져본다면 [성처리 메이드의 착정 봉사]가 있지만 판타지스러운 카즈노코 텐동이라는 예시와는 반대로, [세븐틴 리얼리티]는 조금 더 현실감(리얼리티)이 있는 카즈노코 텐동 같은 삽입감이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오나홀 같은 쾌감까지 충분히 가미되어 있어 리얼함과 오나홀 같은 느낌의 밸런스 조화를 잘 잡은 오나홀이네요.
[세븐틴 리얼리티]의 앞부분에 있는 오돌토돌한 육벽 너머에는 상당히 인상적이고 다이나막힌 자궁이 있는데 안쪽까지 쑤욱 들어가고 움직이면 퐁퐁퐁퐁이라는 소리와 함께 리듬게임을 하는 듯한 리드미컬하면서 강렬한 자궁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전적으고 알기 쉬운 자궁의 삽입감을 선호하는 분에게 잘 어울리 것 같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고전적인 느낌의 자궁의 자극이 약간 과도하게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게 살짝 아쉬웠네요. 게다가 조금 더 아쉬운 점을 논해보자면 앞뒤로 움직이는 데 안정감이 살짝 부족한 것 같습니다. 움직이다가 그렇게 기분 좋게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는가 하면 너무 기분 좋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 등 사용 중에 쾌감이 왔다리갔다리 하는 듯한 느낌이 상당히 재미있었네요.
"로션의 주입량에 따라서 점막의 느낌의 단계가 격이 다르게 변화한다는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로션 양을 찾아내어 사실적인 체험을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나홀을 사용하면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게 있다면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성기(경도와 크기)와 젤(실시간으로 말라가면서 점도가 변화)입니다. 혹시 공식 설명처럼로션의 양이나 점도에 따라서 성기도 절묘한 느낌을 맛볼 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꾸욱 조이는 느낌이 상당히 자극적인 삽입감이라서 부드러운 오나홀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살짝 호불호가 갈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돌기가 가득한 내부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적인 느낌과 삽입감의 밸런스는 자극적인 오나홀이나 자극적인 오나홀을 선호하는 분 또는 사실적인 오나홀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세븐틴 리얼리티]는 반드시 사용해볼만한 오나홀이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