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하세요.
2. 휴대폰에서 바나나몰을 로그인 해주세요.
3. 아래의 숫자를 선택하면 로그인됩니다.
남은 시간 00:00
오늘은 G PROJECT의 [코로모 히다]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하드한 소재로 감싼 오나홀이라고 하네요.
2022년에 발매된 [코로모 이보]라는 오나홀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소재를 하드한 소재로 감쌌다는 G PROJECT의 특기인 이중 구조를 심플하게 컨셉으로 잡고 발매한 오나홀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그 후속작인 [코로모 히다]를 리뷰하겠습니다.
최근에는 패키지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조금만 좋으면 도리어 AI로 만든게 아닐까 의심이 가게 되었지만 G PROJCET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는 데에도 상당히 적극적이라 패키지 디자인이나 일러스트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만약 AI를 사용한다고 해도 아마 한참 뒤의 일이나 아니면 이미 한참 전부터 AI를 기용했다거나 하는 등 둘 중의 하나일 것 같네요.
[코로모 히다]도 [코로모 이보]와 기본적인 사양 자체는 똑같습니다. 심플하게 내부구조만 돌기에서 주름으로 바뀌었네요.
언뜻 봤을 때 느껴진 점은 무게도 모양도 전작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전작과 거의 비슷한 모양이라서 여전히 애널 같다는 느낌이 계속 드는 좁은 삽입구네요.
전작에서는 이 부분이 살짝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어떨지 싶습니다.
무게는 555g에 길이는 약 18cm입니다.
빵집에 갖다 놓으면 아마 한 시간 동안 빵집 주인도 눈치 못 챌 만큼 맛있어 보이는 모양이네요.
맛있어 보이는 모양과는 정반대로 촉감은 탱탱하고 질긴 느낌입니다. 외부 소재는 아주 얇게 둘러서 살짝 알기 어려웠지만 상당히 탱탱한 촉감이 느껴졌네요.
그에 반해 내부 소재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네요. 안쪽을 직접 만지려고 했을 때 삽입구에 둘러진 3번 째 소재 때문에 확인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굉장히 부드러운 소재인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삽입구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듯한 모양이네요.
삽입구 주변에는 세번째 소재가 있지만 만지면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두껍지 않아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내부 소재보다는 확실히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것 같아요.
내부 소재가 너무 부드러워서 뒤집으면 아무래도 찢어지지 않을까 두렵네요. 억지로 뒤집으려다가 입구 부분이 점점 찢어지기 시작해서 포기했습니다. 내부 구조는 조금 있다가 잘라서 단면도를 확인해 보도록 하죠.
삽입하기 전에 삽입구 부근을 만져보면서 혹시 삽입구를 개량한 게 아닐까 싶었지만 삽입하고 나니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코로모 히다]는 전작에서 아쉬웠던 너무 좁은 삽입구를 확실하게 개량한 삽입감이 느껴졌어요.
삽입하고 나면 삽입구부터 걸리는 느낌 자체는 남아있지만 움직일 때 성기 밑동 부근에서 희미하게 느껴지는 가벼운 조임 등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딱히 거슬리거나 하지 않고 도리어 성기 밑동 부분까지 확실한 자극이 느껴지는 딱 적당한 밸런스가 느껴졌네요.
본디 이만큼 부드러운 소재에 삽입하면 녹진하고 부드러운 촉감 자체는 느껴지지만, 부드러운 만큼 성기에 맞춰서 오나홀 자체도 넓어져서 살짝 가벼운 삽입감이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코로모 히다]는 하드 코팅을 통해 이중구조로 만든 만큼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면서도 두꺼운 두께감과 좁은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덕분에 하드 코팅이 큰 이점으로 다가오니 이번에는 그 부드러운 감촉을 아쉬움 하나 없이 즐길 수 있네요.
내부에 있는 가로 주름의 까끌까끌한 느낌도 상당히 잘 느껴지는데 만약 천천히 움직이면 아슬아슬하게 까끌까끌한 자극이라는 걸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자극이 느껴지는 삽입감이 느껴집니다. 덕분에 자극이 거의 없는 극단적인 소프트 오나홀을 선호하는 분들도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오나홀로 완성되었네요.
가로 주름의 자극은 이 희미하게 파도치는 듯한 돌출 부분이 선명하게 삽입하면서 느껴졌습니다. 꿈틀거리는 듯한 움직임이 부드럽고 느긋하게 천천히 사정감을 올려주는 오나홀이었네요.
조금 더 말하자면 안쪽에 있는 자궁 부분에 삽입했을 때에는 자궁구가 귀두를 부드럽게 애무하는 듯한 자극을 맛볼 수 있는 등 부드러운 두께감과 꾸물거리는 구조의 자극, 안쪽의 자궁까지 전체적으로 틈이 없는 훌륭한 오나홀이었네요.
사정하는 순간에는 오나홀답게 빨리는 듯한 강력한 사정감이 아니라 액체 속에 사정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사정감이 느껴지는 등 부드러운 저자극 오나홀 중에서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자위를 맛볼 수 있는 [코로모 히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