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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치토이즈의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2. 하드(블루)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저번에 이어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의 10주년 기념 작품의 리뷰예요.
저번에 사용했던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오나홀이었는데요.
내부구조는 이전의 바닥 오나홀식 시리즈처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보이는 복잡한 구조가 아니라, 생각보다 무난한 느낌의 세로 주름 위에 가로 주름을 덧씌운 심플한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삽입 전까지는 솔직히 기대를 그다지 하지 않았지만 막상 한번 넣어보니 내부구조의 삽입감은 제쳐두고 모양, 두께감, 소재감 등의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었는데요.
단순하게 움직임으로 인한 마찰의 쾌감뿐만 아니라, 오나홀 전체로 네바꾸(寝バック)체위를 즐기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체험을 했죠. 오나홀은 정말 좋다는 걸 이번에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이번에는 내부구조는 같고 소재가 더욱 단단해진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2. 하드(블루)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01. 소프트(레드)가 굉장히 만족스럽지만 솔직히 소재가 살짝 단단 정도였죠.
그래서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2. 하드(블루)는 과연 소재의 밸런스가 괜찮을까?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피치토이즈의 밸런스 감각을 믿어보도록 하죠. 일단 공식의 설명을 한번 보겠습니다.
01. 소프트(레드)는 딱 적당하게 쫀득하고 말랑한 탄력! 마성의 청순 변태 서큐버스! 어떤 상태라도 빨아들여요~
02. 하드(블루)는 몸무게 90kg의 남성이 위에서 깔아뭉개도 괜찮은 고탄력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HARD한 사용감! 마성의 청순 변태 하드 서큐버스! 어떤 상태라도 HARD하게 빨아들여요~
내부 구조나 모양 자체는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전체가 비슷한 것 같으니 적당히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무게는 약 2,300g에 길이는 약 29cm입니다. 모양은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시리즈 모두 똑같네요. 인도 카레 가게에 나오는 난(빵) 같은 세로로 길쭉한 모양입니다.
소재는 물론 02. 하드(블루) 버전이라서 색깔의 차이는 이쪽이 조금 더 오렌지 색에 가깝네요.
고무 같은 탱탱한 탄력이 느껴지는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네요. 냄새나 유분기가 살짝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삽입구는 사실적인 느낌을 내어주고 내구성과 세척의 간편함을 챙긴 제로(0) 모양의 심플함이 강조된 삽입구입니다.
내부 소재는 하드하고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보니 세로 주름의 모양이 전혀 무너지지 않네요.
네바꾸 체위를 즐기는 듯한 사실적은 느낌은 소재가 단단해져도 똑같이 기분 좋은 삽입감이 느껴지네요.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1. 소프트(레드)에서 굉장히 정열적으로 말했던 대부분의 장점을 함께 공유하는 삽입감입니다.
약간의 차이점을 거론해보자면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만큼 위에서 몸무게로 짓누를 때 고간에 닿는 존재감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진다는 점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이 쪽이 훨씬 좋냐고 하냐면 그건 또 아닙니다. 살짝 단단한 베개가 좋냐, 아니면 그냥 베개가 좋냐 정도의 차이점이에요.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2. 하드(블루)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삽입감인데요. 꾸욱 누를 때 오는 조임과 더해서 느껴지는 세로 주름의 존재감이 더욱 커졌습니다.
까끌까끌한 주름의 느낌과 좁은 조임, 세로 주름의 입체감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는 삽입감이네요. 알기 쉽게 오나홀 같은 삽입감을 맛볼 수 있는 02. 하드(블루)네요.
01. 소프트(레드)는 꾸물꾸물하고 부드러운 구멍과 소재가 고운 만큼 삽입감이 사실적인 느낌을 맛보게 해줬지만, 02. 하드(블루)는 세로 주름과 좁은 구멍이 더욱 선명한 삽입감을 맛보게 해주는 느낌입니다.
사실적인 느낌을 떠나서 구멍에 넣어서 즐긴다는 삽입감 하나만 본다면(물론 이쪽을 더 선호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02. 하드(블루)는 심플하고 알기 쉬운 삽입감이 느껴지는 이쪽의 밸런스가 더욱 우수하다고 느끼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다만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최대의 특징은 네바꾸(寝バック) 체위를 즐기는 듯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느낌이 살짝 옅어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게 약간 아쉽네요.
무엇보다 자극이 점점 강해지면서 귀두에 상당한 부담이 걸려서 귀두 자극에 특화된 듯한 삽입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허리를 흔들어서 성기의 쾌감을 조금씩 올려야 하는데 이게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네요.
저도 움직이다가 중간부터 숨을 헐떡이면서 네바꾸 자세로 사정하기 위해 허리를 움직이는 모습은 어떤 의미로 정말 섹스를 하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기는 하지만 오나홀의 밸런스가 무너진 건 절대 아니고요.
만약 자극적인 오나홀을 선호한다면 네바꾸 체위를 즐기는 듯한 사실적인 느낌과 오나홀 특유의 삽입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닥 오나홀식 ZERO 서큐버스 GAL] 02. 하드(블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