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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마토이즈 AI의 [아이브 No.02]을 사용해보겠습니다. 타마토이즈 AI의 2번째 오나홀이네요.
“AI에게 오나홀 패키지를 만들게 해보자” 언젠가는 올지 모를 미래를 누구보다 빠르게 적용한 타마토이즈AI라는 브랜드는 2023년에 탄생한 타마토이즈의 새로운 브랜드입니다.
첫 번째 오나홀인 [아이브 No.01] 또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아서 첫 스타트부터 좋게 시작했죠. 그리고 오나홀 본체나 컨셉 등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시리즈입니다.
패키지의 일러스트 등을 이번에도 그림 생성 AI를 사용해서 만든 티가 팍팍납니다.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도리어 의심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퍼펙트한 몸매를 가진 미인 여성이 그려져 있는데 이런 미인 여성을 알몸 상태로 만날 확률은 주말에 리뷰를 적을 확률만큼이나 적네요.
AI관련 기술은 이제 충분할 만큼 실용화 단계에 들어가있지만 저작권 등의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지만 타마토이즈는 그런 규칙 등에 일일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애초에 다양한 유명 IP 등을 화나게 할만한 패러디 상품을 자주자주 발매하는 아주 용감무쌍한 브랜드라서 “알빠임?” 한마디로 퉁치고 가볍게 기획을 통과시킬 가능성도 아주 높죠.
개인적으로 이렇게 경쾌하고 새롭게 재미를 추구하는 타마토이즈의 위세는 성공의 유무를 제쳐두고 무언가 새로운 일을 벌여줄 것 같다는 시점에서 오나홀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켜줄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리 AI가 오나홀의 내부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는 하지만 무슨 구조를 고르든 어떤 소재와 합치든 최종적인 결정은 사람이 하기 마련입니다.
마지막에는 오나홀 장인 분들의 센스에 크게 좌우된다는 건 AI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바뀌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맨 오른쪽에 있는게 [아이브 No.02]에 사용하는 내부구조입니다. AI에 따라서 대량 생성된 오나홀의 내부구조 중 어떤 걸 고르는지는 상당한 센스가 필요할 듯하네요.
특히 저는 이런 오나홀의 내부를 봉 모양으로 나타낸 모양이 아니라 단면도나 뒤집었을 때의 모습을 기준으로 파악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봉 모양은 오나홀의 장점과 단점 등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겠네요.
무게는 약 576g에 길이는 약 16cm입니다. [아이브 No.01]은 대략 486g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더욱 커졌네요. 이번에는 무게부터 타마토이즈 AI의 장인정신을 맛볼 수 있겠습니다.
경도는 살짝 부드럽고 냄새가 약간 느껴지네요. 유분기도 어느 정도 느껴집니다. 평소와 같은 타마토이즈의 소재를 사용한 듯합니다.
동그란 구멍에 위아래로 작게 홈이 파여있습니다. 귀여운 느낌의 삽입구네요.
삽입구부터 세로로 늘어선 돌기들이 보이네요.
앞부분은 작은 돌기로 이루어진 구조이며, 뒷부분은 파도치는 모양의 세로 주름이 있는 구조입니다. 정중앙은 살짝 들어가 있는 모양이네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앞부분은 돌기, 뒷부분은 주름이라는 이중 구조를 사용한 오나홀입니다.
[아이브 No.02]의 삽입감을 표현하자면 딱히 모난 점 없는 무난한 삽입감이 느껴지 네요.예를 든다면 리얼한 구조가 특기인 오나홀 브랜드의 오나홀의 평균을 맛보는 듯한 오나홀이네요. 타마토이즈 다운 무난한 오나홀입니다.
물론 [아이브 No.02]는 충분한 두께감에서 오는 포근한 쾌적함은 당연히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삽입감도 충분히 기분 좋은 사정이 가능한 만큼 불만점이 있는 건 아니에요.
다만 삽입감에서 결정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강조된 자극 등이 앞부분은 까끌까끌한 자극, 중앙은 조임이라는 점이 현대 오나홀이나는 점에서는 살짝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정중앙에서 움푹 들어간 모양은 그만큼 조임을 더해주지만 덕분에 그 뒤는 자극이 살짝 옅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귀두 주변의 자극에 집중하면 다소 까끌까끌하게 얽혀들어 오는 주름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지만 앞부분과 중간의 자극이 상당히 너무 강렬하다는 게 살짝 아쉽습니다.
그래도 AI가 만들었다고 하는 참신한 오나홀이라고 하니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아이브 No.02]였습니다. 두 번째부터 이런 오나홀을 만들었다면 다음에는 어떤 오나홀을 만들어 줄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