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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메이트의 [나나 마운틴]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나나 시리즈의 후속작이네요.
메이트는 유일한 희망이 되어버린 나나 시리즈를 “이래도 안 살거야?”라는 생각으로 다양하게 발매했는데요. 어쩌다 보니 시리즈가 무려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리즈의 판촉 방법 자체는 오나홀 업계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수법이라서 그다지 잘못된 방법은 아니지만 이렇게 너무 자주 발매하면 좀 어떤가 싶습니다.
이번에 리뷰하는 [나나 마운틴]은 마운틴이라는 내부구조가 특징인데, 마운틴 돌기라는 7개의 돌기가 배치된 구조라고 합니다.
예전 나나 시리즈는 7연속 주름이라는 컨셉을 최대한 살린 구조를 취해왔지만 이번 [나나 마운틴]부터는 숫자 7(일본어로 7을 나나라 읽습니다)에 집중했네요. 앞으로는 7이라는 숫자에 집중한 구조를 취할 것 같습니다.
연속된 주름 구조만 취하던 나나 시리즈에 약간의 매너리즘 기미가 보였지만 7이라는 숫자 자체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나나 시리즈의 후속작이 더욱 기대됩니다.
무게는 약 414g에 길이는 약 15.5cm입니다.
앞부분에 두꺼운 혹 등이 장식되어있는 구조이며, 적당한 중형 사이즈의 오나홀이네요.
메이트는 MATE소재라고 하는 소재와 원조 오나펫 소재라고하는 부드러운 2가지 소재를 갖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오나펫 소재를 사용한 듯 합니다. 말랑말랑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네요.
냄새는 적당히 느껴지고 유분기도 얼마 느껴지지 않는 소재입니다.
삽입구는 상당히 크게 만들어졌으며, 내부가 상당히 넓어 보이는 느낌이네요.
세로 주름 같은 구조를 더해서 안쪽에는 마운틴(산)이라는 돌기가 보입니다.
뒤집어보니 내부의 마운틴 돌기가 아주 칼같이 정렬되어 있습니다. 한쪽에는 4개, 다른 한쪽에는 3개가 배치되어 총 7개의 돌기가 배치되어 있네요.
마운틴 돌기는 Mountain이라는 이름답게 산처럼 우뚝 솟아있는 모양이 특징입니다.
[나나 마운틴]은 오나펫 소재의 녹진하고 부드러운 느낌 덕분에 삽입하기만 해도 어느정도의 쾌감을 보장해줍니다. 마운틴 돌기가 포피소대를 비비고 지나가는 느낌 또한 좋네요. 때로는 울퉁불퉁한 입체감도 함께 느껴지거나 부드럽게 핥아주는 듯한 삽입감이 느껴지는 등 분위기 적으로 굉장히 좋은 오나홀입니다.
다만 움직일 때는 기분이 좋아서 딱히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딱히 크게 강조되는 특징 등이 보이지 않다는 게 살짝 아쉽네요.
내부에는 나름대로 주름이 있지만 성기에 느껴지는 자극 자체는 위아래에 있는 돌기의 입체감이 대다수의 자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피소대를 자극하는 삽입감을 자체는 충분히 기분 좋게 느껴지지만 오나홀 전체의 자극으로 봤을 때는 돌기의 자극이 삽입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살짝 아쉽네요.
오랜 시간 피스톤을 해도 부드러운 소재 특유의 천천히 고조되는 듯한 쾌감이 아니라 무난하게 쾌감이 차오르다가 마지막에 사정에 다다르는 그런 느낌입니다.
[나나 마운틴]은 딱히 크게 강조되는 특징이 없지만 무난하게 기분 좋은 오나홀이었습니다. 크게 강조되는 특징은 없지만 반대로 와닿는 단점도 없는 등 부드러운 소재와 7이라는 컨셉이 잘 합쳐진 좋은 오나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