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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이드재팬의 [버진 루프 쿨]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버진루프 시리즈의 여름 한정판 버전이네요.
여름 한정 오나홀은 많이 있죠. 굳이 오나홀이 아니더라도 평범한 상품중에서도 자주 볼 수 있고, 오나홀 업계에서도 텐가가 굉장히 유명하죠.
한정판 오나홀이라고 온 오나홀 중에서 오늘 리뷰하는 오나홀은 [버진 루프 쿨]이라는 오나홀입니다. 유명한 버진 루프 시리즈에서 컬러가 바뀌고 크기가 바뀌었네요.
일단 버진 루프 시리즈에 크기가 커졌지만, 세로 주름이 4개에서 8개로 늘어나는 등 버진루프와 여러가지 차이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버진 루프]는 260g이었고 크기가 더 커진 [버진 루프 에잇 롱∞]도 362g이었던 것에 반해, [버진 루프 쿨]은 무려 510g이라는 무게를 자랑하네요.
개인적으로 COOL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멘톨 성분을 함유했다면 평가가 불가능한 미지의 삽입감을 맛볼 수 있는 등 여러 재미가 있었겠지만, 그렇게 평가가 크게 엇갈릴 것 같은 도박성 오나홀을 라이드재팬이 아니죠.
일단 기분 좋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버진 루프 쿨]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무게는 약 505g에 길이는 약 17cm정도의 긴 사이즈입니다.
틀림없이 라이드재팬의 처음으로 푸른색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뽕○가 먹고싶어지는 색이네요.
옆면에는 라이드재팬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번이 첫 시도에다가 한정판이라는 점도 있어서 여러가지 요소를 실험적으로 도입해본 것 같네요.
색이 다르다고 해도 소재 자체는 라이드재팬이 자주 사용하는 번지터치인 듯 합니다. 살짝 부드럽고 유분기도 적당한 소재예요.
삽입구는 구멍 안에 구멍이 하나 더 있는 [버진 루프]가 생각나는 모양입니다.
쿠파아 모양 같은 사실적인 에로함은 없지만 구멍속에 구멍이 하나 더 있는 구조입니다.
다시금 보니 [버진 루프 쿨]은 [버진 루프]처럼 세밀한 가로 주름이 잔뜩 있네요. 세밀한 주름 계열의 오나홀이라고 제가 자주 말하기는 하지만 버진 루프 시리즈 만큼 세밀한 주름은 어지간해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옛적부터 기분 좋았던 [버진 루프]의 좋은 점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버진 루프 쿨]의 삽입감은 말할 필요없이 기존 버진 루프 시리즈의 피를 짙게 이은 구조입니다. 까끌까끌하고 세밀한 주름이 계속해서 섬세하게 자극해주는 느낌은 사용하면서 저도 모르게 기분 좋다는 소리를 내뱉게 하네요.
물론 버진 루프 시리즈 최대의 특징인 세밀한 주름은 세밀한 자극은 빠르게 움직이면 약간 자극의 강조가 옅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움직이면 4개의 세로 주름이 집중적으로 까끌까끌하게 비벼주며 자극을 강조해주네요.
게다가 [버진 루프 쿨]은 두께감도 충분해 더해진 점도 있어서 기존의 버진 루프 시리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꾸욱 조여주는 듯한 자연스러운 두께감과 압박감이 가미되어있습니다. 이 점이 바로 이 오나홀 최고의 장점이에요.
다만 두께감과 압박감이 더해져서 기분 좋은 쾌감이 살짝 덜어지긴 했다는 게 살짝 아쉽기는 합니다. 삽입감 자체는 충분히 기분 좋지만 약간의 위화감이 느껴지네요. 애초에 심플한 구조라서 버진 루프 시리즈에는 두께감이 크게 필요없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 세밀한 주름과 강조된 세로 주름 등 여전히 호평만 남는 [버진 루프 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