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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이즈하트의 [현역 JD] 01. 청초계 스파이럴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재학 중인 대학생의 풋풋함을 재현(한 듯한) 오나홀이네요.
[현역 JD]는 이번에 옛날 옛적 그 좋았던 토이즈하트를 방불케하는 새로운 시리즈입니다.
앞으로 과연 후속 오나홀이 발매될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2개가 동시에 발매되어서 오늘은 [현역 JD] 01. 청초계 스파이럴 하나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현역 JD]는 01. 청초계 스파이럴,과 02. 건강계 테크니컬 2개가 동시에 발매되었습니다.
왠지 02. 건강계 테크니컬은 고집이 셀 것 같고 01. 청초계 스파이럴은 살짝 밋밋한 삽입감이 느껴질 것 같네요. 다만 딱히 캐릭터에 이미지에 맞춰서 오나홀을 만든 것 같지는 않으니 그냥 이럴 것 같다 예상만 해본 겁니다.
[현역 JD] 01. 청초계 스파이럴은 상품명대로 스파이럴(소용돌이)를 기반으로 내부구조를 만들었다고합니다. 다만 진짜 소용돌이치는 것처럼 알기 쉬운 모양보다는 상당히 난잡하면서 불규칙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있는 내부구조네요.
무게는 약 347g에 길이는 약 15cm입니다.
[현역 JD] 01. 청초계 스파이럴이 02. 건강계 테크니컬보다 약 10g정도 무게가 더 나가지만 아마 내부구조의 차이로 인한 차이 같습니다.
경도는 살짝 부드럽고 냄새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유분기도 별로 느껴지지 않는 소재네요.
지금까지 토이즈하트가 사용한 소재와는 다른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네요. 패키지에는 일본제라는 표기가 있으며, 평소의 토이즈하트라면 ○○스킨 같은 이름을 붙였지만 이번에는 그런 표기가 없습니다. 어쩌면 아직 이름을 정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삽입구는 사실적인 모양을 살짝 심플하게 표현했습니다.
소용돌이 모양 주름 뿐만아니라 상당히 돌기가 많이 있는 내부 구조네요.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이 선명하게 놓여있는 게 아니라, 그냥 가로 주름이 잔뜩 놓여서 군집을 이루고 있는 듯한 모양이네요. 약간의 소용돌이 느낌이 나는 잡다한 느낌의 구조입니다.
[현역 JD] 01. 청초계 스파이럴이 어떤 오나홀인지 말해보자면 기분 좋은 주름 오나홀입니다. 심플한 가로 주름도 충분히 기분 좋지만 여기에 더해진 다양하고 복잡한 자극이 기분 좋게 성기에 울려퍼지는 삽입감이네요.
솔직한 마음으로 기분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느껴지는 자극은 나선모양의 거대한 주름입니다. 이 주름이 혹처럼 울퉁불퉁하게 비벼주는 듯한 삽입감이 느껴지네요.
심플한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이 오돌토돌, 까끌까끌 비벼주는 듯한 삽입감은 아닙니다. 여기에 돌기가 세밀하면서 복잡한 자극을 가미해줘서 내부의 복잡함이 더욱 늘어났네요.
조금 더 첨언해보자면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은 세밀한 가로 주름을 다발로 묶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울퉁불퉁한 혹 같은 자극에 더해 세심한 가로 주름 하나하나의 자극까지 가미되어 있습니다.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극을 중첩시키는 느낌의 오나홀인 [현역 JD] 01. 청초계 스파이럴이었습니다.
살짝 밋밋한 느낌이나는 소재감도 내부구조와 잘 어울려서 자극이 선명하게 우리어지면서도 소재 자체도 나름대로의 부드러운 느낌을 살리고 있습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점을 말해보자면 안쪽에 자궁이 살짝 애매했네요. 가장 안쭉에서는 삽입감의 변화나 자극의 강조를 느끼기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안쪽 자궁 부분을 제외하면 종합적으로 굉장히 우수한 밸런스 감각을 보여줬던 [현역 JD] 01. 청초계 스파이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