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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직아이즈의 [첫 플레이 스케루톤]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투명한 소재의 소형 오나홀 시리즈네요.
지금으로부터 대략 2년 정도 전 즈음에는 투명한 소재가 재평가 되는 흐름이 느껴졌습니다. 딱히 투명한 소재가 유행을 만들어낸다기 보다는 투명한 소재의 이야기를 모두 잊고 있다가 갑작스레 소문이 나는 그런 정도였죠.
마침 딱 그렇게 소문이 퍼지는 와중에 매직아이즈에서 투명한 소재를 컨셉으로 [쫄깃 아가씨 스케루톤 The Rich] 같은 오나홀을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그 후속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첫 플레이 스케루톤]이라는 이름은 언뜻 보면 [쫄깃 아가씨 스케루톤 The Rich] 같은 시리즈의 후속작처럼 보이지만 내부 구조를 봐서 큰 연관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선 [첫 플레이 스케루톤]은 처음으로 단단함을 재현한 오나홀이라고 합니다. 이해가 안 가는 약간 의미심장한 컨셉이 매직아이즈 답네요.
내부 구조를 살펴보니 01. 꽁꽁 토네이도는 각진 구조이고 02. 긴장 트리플 웨이브는 파도치는 듯한 주름 구조인 듯 합니다. 둘 다 소형 오나홀에서도 상당히 실용적이라서 마음 편하게 추천할 수 있는 구조죠.
모양과 무게는 둘 다 거의 흡사한 수준이며 이번에는 약간 핑크색이 가미된 투명한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몸통이 가늘어서 한번 잡아당기면 의외로 쭉쭉 늘어납니다. GIF로 보면 의외로 소재가 부드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상당히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어요.
냄새와 유분기는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살짝 끈적끈적한 느낌이 있네요. 그래도 한번 세척하면 대부분 정리될겁니다.
01. 꽁꽁 토네이도는 애널 바이브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소용돌이 모양이 새겨져 있으며, 02. 긴장 트리플 웨이브는 세로로 컷팅 된 듯한 삽입구네요.
평균적인 소재를 사용한다면 01. 꽁꽁 토네이도가 조금 더 알기 쉬운 삽입감이 느껴질 것 같지만 단단한 소재를 사용했으니 이번에 과연 어떤 삽입감이 느껴질지 기대가 되네요.
우선 02. 긴장 트리플 웨이브의 삽입감을 보면 심플한 구조였던 만큼 그냥 무난한 삽입감이 느껴질 뻔했지만 단단한 소재를 사용해서 자극에 미묘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 플레이 스케루톤] 02. 긴장 트리플 웨이브는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만큼 내부의 각진 구조를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런 구조는 약간 더 두께감이 있는 오나홀이 더 어울리는 만큼 각진 구조보다는 전체적으로 퍼져있는 가로 주름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네요.
01. 꽁꽁 토네이도는 그냥 단단한 삽입감이 느껴지네요. 단순하게 파도치는 듯한 주름 구조와 단단한 소재가 어느정도 맞물린 삽입감입니다.
우선 내부에 오돌토돌하게 솟아난 두꺼운 가로 주름에 더해 돌기의 느낌이 있는 울퉁불퉁한 내부 구조의 자극은, 소형 오나홀임에도 상당히 선명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개성적인 삽입감이었습니다.
[첫 플레이 스케루톤]은 개성적인 삽입감이 느껴지는 만큼 만약 단단한 오나홀을 선호한다면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저는 단단한 오나홀보다는 부드러운 오나홀을 선호하는 지라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충분히 좋은 오나홀이었네요.
특히 01. 꽁꽁 토네이도의 경우 두께감에도 불만 점이 없어서 단단한 자극을 원하면서 적당한 두께감을 느낄 수 있는 소형 오나홀을 찾으신다면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