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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치토이즈의 [바닥 오나식 PAD 23]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23년 버전의 바닥 오나식 패드 시리즈네요.
대체로 바닥 오나식 패드 시리즈는 년에 한번씩 년도 숫자를 붙여서 발매하는데 오늘은 23년 버전의 리뷰입니다.
피치토이즈의 바닥 오나홀 시리즈는 시리즈가 정말 다양해서 어느정도 소개를 해 드리지만
등등 다양한 바닥 오나홀식 패드가 있습니다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바닥 오나식 PAD 23]는 야구에서 사용하는 홈베이스 삼각형 모양입니다.
참고로 피치 토이즈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투투 핸드 22HAND] 같은 오나홀은 이 패드 시리즈를 핸드 오나홀 버전으로 만든 상품입니다. 만약 이번 상품의 평가가 높다면 이것도 핸드 오나홀 버전으로 만들어질지 모르겠네요.
앞부분은 삼각 돌기라는 구조이며, 살짝 특이한 삼각형 모양의 돌기가 좁은 구멍 사이 가득 놓여있는 구조입니다. 뒷부분에는 울퉁불퉁한 거대 돌기가 이어진 이단 구조의 오나홀이네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구조를 시도하는 듯 하네요. 바닥에 깔리는 토대 부분의 소재와 그 위에 놓여있는 소재가 다른 상하이(上下異)구조라고 합니다.
구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뒤로 나아갈수록 다른 소재가 노출되는 구조를 띄고 있네요. 이를 피치토이즈에서는 “겉보기에는 자극적으로 보이는 내부구조 × 상하이 구조 투톤 컬러 = 의외로 부드러운 삽입감”이라고 합니다.
무게는 약 1415g에 길이는 약 22.5cm입니다. 기존의 패드 시리즈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로 만들어진 듯 하네요.
두께는 대략 5~7cm 정도로 삽입구 부근이 볼록 튀어나와 다른 부분에 비해 2cm 정도 고저차가 있습니다.
내부 길이는 약 14~15cm 정도네요.
경도는 살짝 단단하고 냄새나 유분기도 적당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옆면에서 보면 위아래에 다른 소재를 사용한 걸 확인할 수 있네요.
다만 [바닥 오나식 PAD 23]의 위아래 소재는 단순하게 소프트, 하드와 같이 나뉘는게 아닙니다. 아주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는 정도로 경도 차이가 적습니다. 아래부분의 소재가 아주 약~간 부드러운 것 같네요.
베이스 모양 구조는 매번 같지만 삽입구 자체는 매번 다른 모양을 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살짝 매끈해보이는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삽입구 부근에서 삼각돌기와 세로 주름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바닥 오나식 PAD 23]의 삽입감은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딱히 뒤처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쾌적하게 바닥 자위를 즐길 수 있기네요.
내부 구조는 보시는 것처럼 피치토이즈의 장기인 거칠고 복잡해보이는 구조로 만들어져있습니다. 당연하게 높은 실용성이 느껴지네요.
다만 다른 소재를 사용한 이중구조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한 게 살짝 아쉽습니다.
앞부분의 삼각돌기는 일반적인 세로주름 오나홀처럼 몸무게의 압박감에 짓눌리지 않고 어느정도 날카롭고 강렬한 입체감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상당히 협소한 구멍을 뚫고 나아가는 마찰감의 가로 주름 자극도 함께 느껴지네요.
다만 앞부분의 강렬한 자극이 느껴지는 세로 주름과 비교해보면 안쪽은 살짝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앞부분에 비해 뒷부분의 자극이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네요.
의외로 부드러운 삽입감을 만들고 싶었던 피치토이즈의 기본적인 노림수도 있으니 아마 이 삽입감이 맞는 듯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자극 자체는 꽤 자극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자극이 앞부분에 몰려있어서 안쪽으로 나아갈수록 귀두에서 느껴져야 할 자극이 커지는 바닥자위의 장점이 살짝 퇴색된 듯한 느낌도 있었네요.
총평을 내리자면 [바닥 오나식 PAD 23]은 분명히 실용성 높은 바닥 자위용 오나홀입니다. 피치토이즈의 기본 설계부터가 굉장히 탄탄해서 사용한다고 불만을 느낄 일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만 2가지 소재를 사용한 이중구조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