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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G PROJECT(하토플라)의 [쿠우-소우 울트라 소프트 원포인트]를 사용해 봤습니다.
[쿠우-소우 울트라 소프트]의 후속 제품이네요.
리뷰에서 항상 기재하는 이 '경도 수준' 표기
현재 9단계로 소재 수준을 나눴는데 양끝에 있는 '-4'와 '+4'인 소재가 출시된 적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오나홀은 어지간히 말랑한 소재여도 '-3' 정도입니다.
꽤 단단한 소재라도 '+3'에 그쳐서 '-4'나 '+4' 수준인 오나홀은 리뷰할 일이 없겠다 싶었습니다.
기억을 되짚어 보니 과거 출시되었던 제품인 [쿠우-소우 울트라 소프트]가 '-4'급으로 말랑한 오나홀이였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대단히 드물면서 '-4'급으로 말랑한 오나홀입니다.
전작인 [쿠우-소우 울트라 소프트]는 2021년에 출시되었고 '지리는 사정'이라는 홀리는 문구를 탄생시킨 근사한 오나홀인데 이번 작품은 그 후속 제품입니다.
(아마도) 유일무이한 ULTRA SOFT 소재의 제품입니다.
이번에는 상품명에도 적혀 있 듯, '원포인트' 부분에 해당되는 하드한 소재가 내부 구조 일부분에 쓰였네요
유분기 누출 방지 차원에서 포장은 이중 포장으로 되어 있고, 위의 이미지와 같이 거의 액체인 것 마냥 흐물거립니다.
무게는 약 835g, 전체 길이는 약 18cm.
독특한 사각형 모양과 무게, 사이즈도 마찬가지로 전작과 거의 동일하고 아마 똑같은 틀로 만든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말랑하면 손 위에서 진동을 주기만 해도 출렁출렁 흔들려서 눈이 즐거운 소재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4'에 해당되는 경도답게 매우 물컹거립니다.
냄새는 적은 편인데 유분기는 좀만 만져도 묻어서, 소재에 깐깐한 분은 구입을 고민하거나 어떠한 조치를 취해서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말랑하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단단합니다.
경도 수준은 당연히 '-4'에 버금가는 소재입니다.
입구는 상당히 단순한 모양이고 구멍 모양이 사각형인 건 특이하네요.
입구보다 다소 깊은 곳에 이중 소재로 된 붉은 부분이 보입니다.
원포인트 부분 맞은 편에 살짝 단단한 가로 주름 줄기가 달려 있네요.
그 이외의 공간, 구조도 전작인 [쿠우-소우 울트라 소프트]의 가로 주름 구조에서 작은 돌기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5를 매기고 싶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오나홀입니다.
원포인트 부분이 대단히 훌륭하다고 느껴지는 삽입감이고 이 원포인트 주름 줄기가 절묘한 세기로 성기를 '꽉' 쪼이는 자극이 더해졌습니다.
비유하자면 물속을 둥실둥실 떠다니면서 이따금 거피가 성기에 닿는 식으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정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앞당깁니다.
오나홀 안에서 '왈카닥' 정액이 방류하 듯 쏟아지는 느낌은 여럿 있는 순한 계열 오나홀로는 느낄 수 없는 감각입니다.
추천도는 당연히 ★5이고 저자극에 순한 계열 오나홀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오나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