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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NOTOWA의 [사인은 G]를 사용해 봤습니다.
‘최애의 아이’를 패러디한 오나홀이네요.
타마토이즈에서 패러디 오나홀이 나오곤 하는데 여기서도 ‘최애의 아이’를 패러디한 오나홀이 출시되었네요.
일반 오나홀과 패러디 오나홀로 난무했던 당시 업계가 떠오릅니다.
아이돌 그룹 G코마타(가랑이)가 애용하는 마이크 오나홀 [사인은 G]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을 봤던 분들이면 피식할 법한 라임이고 이걸 보자니 한때 패러디 전성기를 불러일으키던 타마토이즈나 치크워크(チクワーク) 감성인 듯 싶은데…
치크워크(チクワーク)라고 쓰여 있네?
용케 살아 있었다고 하고 싶지만 NOTOWA의 패키지 디자인은 원래 도쿄 리비도(Tokyo Libido), 치크워크(チクワーク)에서 디자인을 담당한 분이 지금은 패키지를 만든다는 썰을 들은 적이 있네요.
내부 구조는 앞부분부터 ‘소용돌이 주름’ → ‘미세 주름’ → ‘다단 자궁’ 이 삼단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무게가 295g밖에 안 된다는 점인데 기존 NOTOWA의 라인업을 보면 대형 오나홀만 있었는데 갑작스레 소형 오나홀을 출시했습니다.
아무래도 패러디가 너무 직관적이여서 그런지 저작권을 피해 가려는 NOTOWA의 의도가 아닐까 싶네요.
무게는 약 297g, 전체 길이는 약 15cm입니다.
소형 오나홀인 건 패키지를 봤으니까 알고 있었는데 유난히 부들부들한 소재가 쓰였으면서 가느다란 모양이라는 점에서 소재와 모양, 무게가 조화를 잘 이룰까 살짝 걱정이 듭니다.
내부는 대략 13cm 정도 됩니다.
제법 부드러우면서 냄새는 적은 편입니다, 유분기는 살짝 있고 질감은 고품질이라는 느낌이 드는 소재입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말랑하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단단합니다.
경도 수준은 ‘-3’에 근접합니다.
입구는 데포르메스러운 모양이 채택되었습니다.
입구 부근은 소용돌이 모양으로 된 자잘한 주름이 채택되었네요.
생각보다 단순한 구조라서 단면도와 뒤집은 모습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네요.
소형 오나홀이라서 그렇게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의의로 균형이 잘 잡힌 삽입감이며, 우려했던 무게나 가느다란 모양이 막 거슬리지는 않았고 소형 오나홀만의 무게나 쾌감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순한 계열 오나홀이네요.
특히 눈에 띄었던 건 중앙 부근에 있는 이 잘록한 부분인데, 이 부분의 공간을 좁게 함으로써 소형 오나홀에 없는 육중함을 보완했으며 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이룬 삽입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부드러운 소재를 써서 그런지 삼단 구조가 저자극이고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나긋나긋하면서 순한 계열 오나홀을 소형 사이즈로 잘 재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나홀 자체는 전체적으로 무난하지만 패러디 오나홀이라는 점에서, 쓰는 이의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아 별점은 ★3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