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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토이즈하트에서 출시한 [만약에 양아치가 순정을 지키는 처녀였다면]을 사용해 봤습니다.
[만약에 출장 요가를 불렀는데 지도교사의 고간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다면], [만약에 실습에 섹스실습이 있다면], [만약에 매일 질내사정 섹스를 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린 여자가 있다면]에 이어서 토이즈하트의 [만약에 ~했다면 시리즈]의 마지막 오나홀이네요.
시리즈 마지막으로 리뷰할 건 컨셉이 이러한 오나홀입니다.
뭐라 말할 필요도 없이 패키지처럼 딱 보기만 해도 쟤는 양아치다 싶은 외형은 거의 멸종하다시피 해, 겉모습만 봐서 구분할 수 없는 양아치가 판치는 이런 세상에서 월간 모터사이클을 구독할 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잘못된 선택은 아니겠지만 젊은이를 대상으로 할 거였으면 ‘만약에 순정을 지키는 처녀가 양아치였다면’으로 하는 게 더 현대적인 컨셉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게는 약 188g, 길이는 약 14cm입니다.
[만약에 실습에 섹스실습이 있다면]과 모양이 동일합니다.
소재도 마찬가지로 ‘파인크로스’라는 게 쓰였는데 이거는 다른 거랑 비교해서 살짝 단단할 것 같은데 막상 만져 보면서 비교해 보니 그렇게 큰 차이는 안 납니다.
입구는 벌려 볼 수 있는 사양이며 뭔가 별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설명을 읽어 보니 컨셉대로 ‘처녀막’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가로 주름을 토대로 한 벽과 더불어 세로 라인에 돌기가 양쪽에 5개 나열된 구조입니다.
안쪽은 평평한 느낌이며 도중에 빨판처럼 생긴 돌기가 달려 있습니다.
단면도로 보면 유난히 평평해 보였던 안쪽에 자궁구가 달려 있습니다.
설명은 이쯤하고 이제 한번 써 볼게요.
음, 뭐랄까.
참 묘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장 두드러질 것 같은 저 빨간색 화살표가 가리킨 세로 라인 돌기가 음경소대가 아니라 옆면에 달려서 정면으로 삽입했을 경우 성기 옆에 오돌토돌한 자극이 듭니다.
물론 오나홀 구조에 정답은 없으니 그 구조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측면 자극은 그 돌기가 자극한다고 해도 음경소대 주름이 옅어서 자극이 덜하다는 건 아쉽습니다.
방향을 바꿔서 넣으면 되지 않냐고 하실 수 있는데 해 봤는데도 아쉽더군요.
상당히 조이면서 구멍이 좁다 보니 진공감도 나름대로 들어서 삽입감은 강한 편이고 사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나홀의 최소 요건은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별점을 준다면 기초는 있기에 ★3을 줘도 되겠으나 주름이나 돌기 등 밸런스가 아쉬운 탓인지 ★3에 가까운 ★2를 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