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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5만원 이하 홀중에서 꽤나 우수한 사용감을 지녔다고 들었던 제품인지라 구매해서 써봤습니다. 음부를 강조하고 색감을 넣은 감각적인 디자인+ 저가형 제품에 흔치 않은 이중형 구조(중요)+ 신뢰의 브랜드 매직아이즈의 삼박자가 고루맞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제 첫 입문홀도 매직아이즈 제품이었는데, 토이즈하트 다음으로 . 크게 거리끼지 않는 사용감의 이른바 '대중적인' 홀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래서인지 생기는 단점은 외형, 컨셉을 강조한 홀을 써도 사용감에 있어서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많이 팔린 네임드홀 위주로만 사용하게 되네요.(홀 갯수 자체가 엄청 많다고 할 순 없는 브랜드라 사실 그렇게 문제되는 홀은 많지 않긴 합니다. 구세대의 홀들이 외형만 특이하고 내부 구조가 불성실한 경우가 좀 있네요.) 뭐 이것저것 따지다보면 결국 2D계열 홀 회사중에선 이만한 곳 없죠. 이번 라비앙로즈홀도 많은 기대를 하면서 샀습니다만, 결론적으로 역시 만족했습니다.
사용후기 -
외형 - 받자마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리스탈 하드제품은 재질도 재질이지만 타사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바로 이 '속이 보이는 느낌'을 첫번째로 기대했는데요, (아마 제품을 보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이 느낌을 바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 실제품은 사진과 다르게 재질상의 문제로 인해 불투명하지 않을까 살짝 불안했습니다만 사용해보니 저처럼 X-RAY 단면도 취향인 분들도 분명 만족시킬 수 있을정도로 꽤나 삽입하는 모습이 잘 보이게 되어있어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박아넣었을때 질의 내부구조가 층층이 갈라지는 느낌이 드는게 동인지에서 보는 모습같아서 더욱 리얼하더군요. 세척하고 파우더를 바르면서 쓸수록 약간은 색이 바래거나 옅어질텐데, 그로 인해서 내부가 더 잘 보이게 되어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신기하군요.
냄새 - 매직아이즈 제품 평균 정도인데 , 그 뜻은 꽤 난다는 뜻.. 받게되시면 꼭 세척 한번 해주셔야합니다.
재질의 특징, 사용감- 처음엔 사실같은 색감을 가진 소프트나 노멀쪽으로 구매할까 했지만 '자위왕 찬우X' 유튜브 리뷰와 후기를 보니 '하드홀을 쓰게 되면 제품 자체의 양쪽 구멍이 뚫리게 되어 생기는 사용감의 부족을 채워줄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홀들은 크게볼 때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본래부터 실제 질과 비슷한 체감을 줄 수 있게 디자인된게 목표라 (NPG사의 실제 여성분들을 소재로한 제품들)하드 재질은 바리에이션의 곁가지이고 소프트홀이 좋은것들이 있는가하면 , 하드재질로 사용감을 증폭시켜주는게 좋은 홀들도 있거든요. 크리스탈하드는 확실히 조여주는 느낌이 강하니 사용감 자체가 어마어마합니다. 귀두부터 밑둥까지 드르륵 긁어주는게 기본적으로 1차 쾌감, 비관통형의 장점인 진공을 이용하니 전체적으로 잡아줘서 2차 쾌감이 옵니다. 돌기나 G스팟같이 추가적으로 자극할만한 위치는 없기에 , 스트로크하면서의 추가적인 포인트 공략을 통한 재미나 어필할만한 점은 없습니다만 이 재질을 선택하셨을 시 압박 자체는 조임계열의 스테디셀러인 '온천욕정'에 비할만하다고 봅니다.
- 다만 하드재질이어서 그런지 애널부분의 체감이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요 부분이 아쉬운점. 아마 소프트홀이나 노멀홀을 사용하게 되면 분명 구조가 좀 더 작게 디자인 되어있기에 압박이 분명히 다를것 같습니다만, 하드홀은 두 구멍 다 똑같이 빡빡하게 조이는 느낌이라 입구가 조금 다르다는 느낌은 있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형홀임에도 손상걱정없이 애널을 마음놓고 찌를 수 있다는 것도 하드재질의 장점이긴 합니다. 딜레마죠. 노멀, 소프트홀을 쓰게 되면 애널의 차이를 즐길 수 있지만 손상이 걱정되고, 하드는 마음껏 찌를 수 있지만 체감이 많이 다르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건 해당홀은 다른 이중구조의 소형홀에 비해서 육덕진 체형으로 나왔기에 어떤 재질이든 내구도와 그립감이 평균적으로 훨씬 더 좋다는 점입니다. (잡았을때의 체감부터 달랐고, 애널 부분을 스트로크할때 확실히 '애널을 찌르고있다' 라는 구조적인 차이가 명확하게 달랐거든요. 이중구조 소형홀은 내부구조가 흐트러져서 이 체감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홀은 아니었습니다.)
총체적으로 보았을 때 , 내부 구조의 특색이란 면에서의 메리트는 크지 않습니다만, 사용감도 꽤나 준수하고 삽입할때의 투명한 내부구조를 통한 외형의 메리트가 큰 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면도 삽입을 꿈꾸신다면 강력추천, 내부 구조의 특색을 원하신다면 비추천입니다. 현재 저는 사용하다보니 하위 제품들의 체감들도 궁금해져서 구해보려고 합니다. 애널 부분의 특이점이 얼마나 있을지, 재질의 부드러움으로 사실감이 늘어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거든요. 그래도 분명 '크리스탈하드 버전'은 그 특징으로 필구해둘만하다 생각합니다. 무척 만족했습니다!
두개를 구매했는데 한 개는 그만 테이블에서 떨어뜨려서 파손되고 말았네요. 그래도 쉽게 부서지는 재질은 절대 아닙니다. 분필처럼 생겼는데 정말 단단해요. 건조에 꽤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두개 정도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바나나몰 이용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