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령받은 후 오늘 사용해봤습니다. 

이중구조는 세븐틴 등으로 써봤지만 이건 특히 외부 삽입구가 단단하게 막혀 있어서 내부 삽입구로 들어가려면 되게 빡셉니다. 물론 앞으로 사용하면 닳으면서 더 벌어질 순 있겠고요.

유즙기믹에 대해 말이 많던데 전 신선해서 괜찮았지만 문제는 왼쪽 유두는 뚫려 있는데 오른쪽 유두는 막혀 있어서 반쪽짜리가 되었습니다. 일단 바늘로 뚫고 이쑤시개로 구멍 만들고 해봤지만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구매 전에도 유두가 한쪽만 되고 다른 한쪽은 안 돼서 구멍뚫었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저도 그런 걸 보니 그냥 이걸 구매할 때는 한쪽 유두는 본인이 직접 뚫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편할 겁니다.

외형은 되게 예뻐서 몇 번 구경하면서 주물럭거렸네요. 적어도 보는 맛은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10점 만점에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