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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 ★★★★★
저번 주 목요일 10일 오후 3시 58분에 주문해서 (4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 4시 2분쯤 사은품 변경하려고 고객센터로 전화드렸더니 4시가 넘었기 때문에 사은품 변경을 하게 되면 오늘이 아닌 내일 발송이 되어질 수도 있다고 하셔서 전 흔쾌히 알겠다고 괜찮다고 한 후에 사은품을 원하는 상품으로 변경했습니다. (상품 가격의 10%)
그런데... 제가 주문한 상품은 정말 감사하게도 그날 오후 6시 58분쯤 발송이 되었고, 다음 날 금요일 11일 오후 2시쯤 집으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 주문한지 하루 24시간도 안 되어서 배송 오는거 실화입니까..ㅠㅠ
당일 발송이 안 되어도 저는 할 말이 없었는데 당일 발송도 해주셨고 배송 시스템까지 정말 빨랐다는 것에 눈물이 날만큼 감사했습니다.
앗 그리고 집에 가족이 있는데 이렇게 큰 박스가 오니까 안 들킬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택배 오자마자 들켰습니다...
2. 박스 크기: ★★
매우 매우 처치 곤란이긴 한데 배송 후에 무슨 문제가 있을 지 모르니까 저는 일단 기본 구성대로 박스 포함해서 받았습니다.
저 검은색 포장 용지를 벗겨내는 과정이 쉽지 않더군요 ㅠㅠ 근데 박스가 엄청 큰만큼 내용물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졌었습니다 !!!
나중에 내용물 꺼내고 박스만 저 포장 용지를 그대로 다시 봉합해서 구석에 넣어두었습니다.
3. 박스 이미지: ★★★★★
저는 애니를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박스에 그려진 저 친구를 보니까 와.. 잘 그렸다.. 하는 생각도 하고 사알짝? 꼴릿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박스 이미지가 저러니까 더욱 처치 곤란이긴 합니다 ㅠㅠ ㅋㅋㅋ 집 구석에 공간이 있다면 검은 포장용지 버리지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박스 위에 다시 봉합해서 버리던가, 박스 위에 포장용지 다시 봉합해서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4. 상품은 과연 안전하게 배송되어 오는가? : ★★★★★
박스를 열면 큼지막한 스티로폼이 제품을 보호하고 있고 스티로폼 안쪽에는 제품 모양을 본뜬 플라스틱이 제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스티로폼이 진짜 진짜 두껍습니다. 제품의 안전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습니다.
사람 살결과 비슷한 약한 TPE 소재다 보니까 배송 오는 과정에서 찢어지거나 흠집이 나거나 그러지 않을까 걱정 했었는데 안에는 요렇게 플라스틱이 또 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저 플라스틱은 절대 버리지 마시고 제품 보관용으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플라스틱을 벗겨내면 이런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큼지막한 자태에 놀랐습니다 ㅎㅎ
5. 제품의 무게: ★★★★
솔직히 무게는 괜찮습니다. 10kg인데 제품을 사용할 때는 무게가 주는 묵직함이 실제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But 세척 할 때와 제품을 쓰기 위해 꺼낼 때는 무게가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ㅎ
그런데 실제 사용할 때를 생각하면 세척할 때의 무게 정도는 충분히 감수하고도 남습니다.!!
6. 전체적인 느낌: ★★★★★
가슴은 일단 별 5개보다 더 주고 싶습니다. 젖꼭지도 꼭 사람 젖꼭지 같은 소재로 만들었고 입으로 빨아봐도 진짜 사람 젖꼭지 같았습니다.
그리고 가슴을 만졌을 때 말랑말랑한게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슴을 만지거나 빨면서 피스톤 운동도 하기엔 제품의 길이가 큰 편은 아니라서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질의 느낌은 생각보다 매우 좋았습니다. 넣자마자 헉.. 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성인용품의 특성상 여성의 질 느낌과는 약간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자세하게 비유를 해보자면 레알 터치 수아 망고 제품의 애널 부분과 쪼임이 비슷할 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질의 느낌이 타 제품의 애널 부분과 쪼임이 비슷하다는건 그만큼 느낌이 황홀했다는 뜻입니다 !
아무리 지루셔도 3분 이상은 참기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드 느낌은 아님, 명기의 증명 상위호환 느낌)
애널 느낌도 충분히 정말 좋았지만 질의 느낌보단 다소 약했습니다.
그리고 얘를 안고 있으니까 마치 사람을 안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는 적립금 7만원을 사용하여 37만원 정도 가격에 이 친구+고급 젤을 샀는데 진짜 비싼 값은 무조건 하는 제품이면서 오히려 가격을 더 주고도 살 수 있을 만한 친구입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라는 말 어디서 들었는데 이게 정답이었습니다.
한 열흘 넘게 고민만 한 그 시간들을 후회합니다 흑흑
7: 세척 및 보관: ★★
무게도 있고 크기도 큰만큼 세척하기도 보관하기도 힘든 건 사실입니다.
다른 분들 보면 제품을 사용할 때보다 세척+보관할 때 잘못 하여 제품에 상처를 입히는 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르지 않은 것 같고 외부 자극에 약한 TPE 소재 제품이다 보니 제품에 강한 압력을 가하거나 하면 제품의 모양이 조금 변형될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을 즐겁게 열심히 사용하는 것만큼 세척과 보관에 신경을 좀만 더 쓰면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척할 때 질 내부가 다소 길다보니 손가락은 우겨 넣어야 겨우 끝까지 들어갈랑 말랑 하니까 세척할 때 그런 부분도 신경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관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품에 쓰여져 있던 플라스틱을 보관용으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또한 제품을 꺼내실 때나 세척하실 때 손톱으로 스크래치 낼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만큼 약하니까 소중히 다뤄줘야 합니다.
8. 제품의 외관: ★★★★★
가슴도 딱 적당하고 골반도 있고 여러모로 구현이 잘 되어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제품에 튼튼한 뼈대가 있어서 구현이 더 잘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분홍빛 나는 색 말고 사람 같은 살색이었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ㅎㅎ
엉덩이가 작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전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엉덩이가 커지면 그만큼 무게도 올라갈 테니까요.. 이 정도로 만족하렵니다 ㅎㅎㅎ
총평: 어느정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3년 전에 오나홀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핸드형, 대형홀 포함하여 10개 정도의 오나홀을 써봤습니다.
그래서 리얼돌 쪽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부족한 자금+같이 사는 가족들의 눈치+공간이 적어 보관이 어려움 등의 문제로 리얼돌은 포기하고 리얼돌 이전 단계인 토르소 오나홀에 눈길이 갔었어요.
토르소 오나홀도 꽤 여러 제품이 있었는데 타이 토르소 제품은 90만원이 넘는 가격에다가 크기도 너무 커보였고 가슴에는 따로 말랑말랑한 소재를 넣은게 아니더군요.
전 가슴 말랑말랑하면서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도 50만원이 안 넘는 토르소 오나홀을 찾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10일 넘게 고민하다가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를 고민하며 비교한 제품은 키리얀, 우유장 제품 정도 되겠네요.
셋이 가격대가 비슷하면서 제품의 크기도 비슷해 보였는데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 중 가장 큰게 9.9 만점에 가까운 높은 평점과 수많은 후기들이었으며 그런 이유들이 저를 구매하는 쪽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런 퀄리티에 40만원이면 정말 잘 샀다고 생각이 들며 앞으로도 이 친구를 오래오래 소중히 대해줄 것입니다.
바나나몰 이용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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