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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던 이벤트 상품이 발송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퇴근을 서둘렀다.. 마치 애인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라고 할까?
이게 뭐라고 그렇게나 기대를 한 건지 ㅎㅎㅎ
근데!!!
도착해서 나를 기다리는 건 검은 봉지였다...
이거 멍미? 이벤트 제품이라고 너무한 거 아님?
적어도 종이 상자에 고이 모셔오리라 생각한 내가 엄청 착각한거였다!!!
여튼 언박싱 기분은 그닥 이였다(좀 더 신경 써주세요!!!)
개봉하면?
이거슨? 그렇다 누가 봐도 눈치를 챌 수 있는 그 무엇이었다.. 젠장 택배를 우리 마누라가 받았다...
마누라가 나를 보는 눈빛이 요상하다...( 아니라고!!! 이건 그냥 화장품 케이스야!!!!라고 변명하면 믿어줄라나? ㅠㅠ)
하지만 실망감도 잠시!!! 저 검은 뽁뽁이 마저 뜯고보니
오호라 미끈하다 화장품이라고 해도 믿겠다(영어로 소프트 스페셜이란다.. 얼마나 부드럽길래~~~)
비닐을 뜯어내고 뚜껑을 열었다...그리고 또 운영진에게 실망을 했다
장사 하루이틀하나 이거 주면서 윤활제 하나 안 넣어주고 말이야... 여분이 없단 말이다 여분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뚜껑을 열었다
오호!!! 특이하다 구멍이 없다... 앞으로 배출되는 구멍이 없는 것이다!!! 머지? 그럼 내 올챙이들은? 어떻게 되는거야?
넣은 구멍으로 다시 나오는건가?
뒷구멍이다... 짜짠!!!! 역쉬 우리의 운영자는 날 배신하지 않는다 구멍 안에 들어있는 일회용 윤활제 보소 ㅋㅋ
보시다시피 사진은 욕실이다
이제 부푼 기대감을 안고 시 운전 해 보시겠다... 그런 와중에 한 번 까뒤집어 보여주는 센스
보이는가? 하얀 돌기 비스무리한 것과 속에서 춤추고 있는 흰색과 도자기색의 와이어 선이?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해서
윤활유 투입과 동시에 나의 똘똘이로 탐험을 시작하였다.
근데 좀 다르다!!!
내가 이용하는 기존의 오나홀과는 다르다
그건 바로 앞에 구멍이 없다는 거였다(앞에서 이야기 했다) 구멍이 외 없을까 했더니 존슨이 전진했다가 후퇴하면 앞에 공간이 진공상태가 되네? 그러면서 와이어가 자기들 끼리 회전을 하면서 뱅글뱅글 돈다!!!
저 하얀색 돌기는 마치 혀처럼 기둥을 휘감은 상태에서 부드럽게 회전을 했다.
느낌은? ㅋㅋ 진짜 말그대로 소프트 하다
입사 좋아하시는 분은 음~~~~ 좋아할 거 같다..
근데 너무 소프트 하다 앞부분을 잡고 전진 후퇴를 하면 회전하면서 자극을 주는데 엄청 강한 쾌감은 없다
둘중에 하나겠지? 원래 그런거던가 아니면 내 존슨이 작던가 ㅋㅋㅋ
여튼 한 10분 즐기다가 우리 올챙이들 세상 밖 구경을 시켜줬다.
근데 이 와이어 때문에 완전히 까 뒤집는게 어렵네? 마무리가 힘들다..ㅠㅠ 완전 불편함!!!
이렇게 첫 번째 시운전을 마치고 이틀뒤 다시 성능평가에 들어갔다..
마무리 하겠다
평점 5점 만점에 3.5점 되시겠다.
진공상태에서 회오리처럼 부드럽게 자극을 주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았다. 신기한 체험이기도 했고 당분간 이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0.5점을 차감한 이유는 택배봉투에서 내용물의 비밀 보장이 안된 관계로 감했다...
1점 차감한 이유는 앞에도 이야기 했지만 너무 부드럽다. 존슨이 민감한 사람은 적당한 시간 즐기면서 현타 올 수 있겠지만 나처럼 불혹의 나이에 접어드신 분들이나 존슨의 단련이 잘 되 있는 사람들은 좀 심심할수 있겠다.
물론 스피터 종류가 많아 더 자극이 강한 제품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거 하나만 가지고 판단을 하자니 그런 생각이 든다.
그리고 뒤처리 및 청소가 힘들다는 게 단점이었다. 내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청소로는 조금 찝찝하다.
대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참가할수 있으면 다양한 제품을 접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운영에게 감사드린다.
바나나몰 이용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