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이벤트에 당첨이 됐습니다.

텐가 스피너로 입문을 했는데 텐가 스피너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감회가 새롭네요.

저는 전에 테트라와 비즈를 사용했는데요. 테트라는 확실히 기본모델 답게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면 비즈는 긁어주는 자극이 조금 더 있다고 해야할까요.
두개를 사용해보면서 제품에 또렷한 차이점이 없어서 스피너 시리즈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요놈은 다르더군요.

1. 외관

국민딸감 스피너. 케이스는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프레임은 자주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에는 브릭모양의 돌기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2. 사용후기

기본젤을 사용했는데요. 끈적끈적 무향무취~
일단 첫 삽입때는 여느 스피너와 비슷했는데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확실하게 네모난 브릭의 입자가 귀두를 자극하더라구요.

이때까지 스피너의 자극이 부드러웠다면, 이건 하드한편에 속합니다. 저는 부드러운 자극을 좋아하는데 귀두를 끊임없이 브릭들이 긁다보니 좋으면서 뭔가 필요하지 않은 자극이 가해진다는 느낌도 있었답니다.

물론 취향차이 겠지만요.

다른 스피너와 비교했을때 사정시간은 더 오래걸렸구요. 그래서 여유롭게 야동을 감상하면서 오랜만에 즐딸했습니다.

이번 이벤트 기회를 주신 바나나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