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 구매는 처음인지라 그나마 대중적인 텐가 제품을 사보았습니다.

텐가 스피너가 마음이 끌려서 사게됐는데요. 일주일 정도 써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우선 제품 내부인데요. 저는 텐가 스피너 (비즈)를 샀기 때문에 안에 비즈 모양의 기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텐가 스피너는 그 자체만으로 놓고보면 자극이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간지러운 정도랄까요.

스피너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진공상태를 만든 후에 

홀 윗머리를 손가락으로 잡고 빨아들이듯이 위아래로 살짝씩 피스톤질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느낌이 펠라를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크기는 대충 요정도입니다.

그리고 전용 거치대가 있는데, 밑부분이 구멍으로 뚫려있어서

세척하고 물기를 대충 닦아낸 뒤에 저렇게 세워 두면은 알아서 물이 빠진다고 홍보를 하네요.

근데 몇시간을 세워놔도 물이 완전히 빠지진 않더라고요. 드라이스틱은 필수인듯 ㅎㅎ;

펠라를 받는 느낌을 오나홀로 구현 가능한 게 참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