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입 페라홀 라인업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오리지널 - 하드 - 미니 페라홀에서 가장 큰 호불호가 갈리는게 치아 표현인데, 해당부분은 '미니' 구매시엔 좀 더 소프트 한 편이긴 합니다. 구매하기 전 치아와 구강 표현의 리얼함이 궁금하여 오리지널과 하드 둘 중 고민하다 혓바닥의 리얼함과 조임이 더 강한 하드를 구매했습니다. 일단 구매 후 일주일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이빨이 너무 리얼해서 도저히 적응이 안되어 잘라버렸다는겁니다. 처음 한두번은 괜찮았는데 강하게 계속 쓰다보니 상처가 나기 시작해서 어쩔수없이 이빨을 자르게 되었습니다. (다들 성기는 소중하니깐요 ㅎ..) 근데 확실한 건 이빨을 잘라서라도 조임과 구강 표현의 리얼함이 주는 쾌락이 너무 좋아 2,000원 차이를 감안해서라도 무조건 하드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드하다는 것도 그렇게 꽉 조이는것도 아닌지라 젤을 조금만 발라도 충분하며(500원 크기) 소재가 주는 리얼함이 너무 뛰어난 편 입니다. 제가 평소 펠라를 좋아하는 편인데 완성도 측면에선 펠라와 거의 흡사한 편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유기물과 무기물의 차이가 있기에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자는 사람의 입으로 펠라를 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 입니다. 이만 글을 줄이며 실제 펠라와 거의 흡사했던 진실의 입 하드 페로링 타입 강력추천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척 같은 경우 미온수의 샤워기를 분무하는 형태가 아닌 스트림 형태로 바꾸어 씻어주면 깔끔하게 씻어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