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소 제품은 처음이라 타 제품과의 비교가 아닌 토르소 타입의 오나홀을 처음 경험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작성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토르소 홀] 오하요 토르소 섹스 돌 #4(Ohayo Torso Sex Doll #4) - 17kg/오하요(N00705/NYJK-0006) (OHA) 입니다.

제품명에 적혀있듯이 17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슴에 젤리 추가)

길이는 설명대로 81cm 입니다.

팔 부분은 어깨까지만 있고 다리는 무릎까지 있어서 앉힐 수 있습니다.

앉혔을 때의 높이는 약 51cm, 다리 쪽은 약 44cm 입니다. 앉혀서 상자에 보관하실 때 사이즈를 참고하세요.

제품설명과는 살짝 다르게 꼭지와 음부 색은 핑크에 가깝습니다. 

다리는 쩍벌 가능합니다. 아주 쉽게 벌려지진 않습니다. 

앉힌 상태에서 돌리면 이렇게 엎드린 후배위 자세가 됩니다. 

사진으론 잘 안보이는데 나름 디테일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랫배와 음부 사이, 음모가 있는 부분이죠. 이쪽이 살짝 피부처럼 까칠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눈에 팍 뛸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매끈한 실리콘 부분만 만지다가 이 부분을 만지면 살짝 오돌토돌한게 느낌이 좋아요.

윗가슴 78.5cm, 밑가슴 55.5cm 입니다. 약 23cm 차이로 E~F 컵 정도가 되겠네요.

골반은 76cm 입니다.

일반속옷 착용샷입니다. 70C 브레지어, 85 팬티 입니다. 몸통 크기가 작아 일반 속옷으로 코디하기가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끈 하나 내리면 섹시해 보입니다.

골반 차이도 꽤나 있어 딱 맞게 입혀지진 않네요.

바나나몰 섹시속옷 중에 M 사이즈는 거의 맞아요. S사이즈는 딱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제품에 대한 사진 설명은 여기까지고, 간략하게 제가 느낀 토르소 오나홀의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장점

1. 가슴, 허리, 음부, 엉덩이 라는 성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신체를 모아 놓은 올인원 오나홀이다.

2. 제품에 따라 후배위 자세가 가능하다.

3. 해피타임을 허리를 흔들고 가슴을 주무르는 등 실제와 비슷하게 즐길 수 있다.

4. 숨길 필요가 없는 사람에겐 란제리나 코스프레 의상을 입혀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단점

1. 처음엔 실리콘 냄새가 심하다.

2. 해피타임 느낌 자체는 손, 소형 오나홀을 따라갈 수 없다.

3. 해피타임 후 17kg을 들고 욕실로 가야한다. (의외로 씻길 때는 여성의 몸을 씻긴다는 생각에 자괴감이 심하게 들진 않았습니다. 들고 가는게 문제에요..)

4. 숨기기 힘들다.

30만원대에 괜찮은 제품을 경험하게 되어 꽤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숨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숨기지 않아도 되는 분이라면 토르소 제품을 한번 쯤 경험해 보시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